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술이 넘 약하네요 ㅠㅠ

작성자
Lv.12 취준
작성
13.09.20 01:37
조회
1,881

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 잘 보내셨는지?

저는 가족들 다 외갓집 가고 집에서 혼자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혼자 있고 해서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한 캔을 샀는데... 이거 하나 먹는데도 죽겠네요.

술에 하도 약해서 500ml 스테판스인가 모신가 하는

독일맥주 한 캔 마시는데도 죽을 뻔했습니다ㅋㅋㅋ

한 반 년 만에 마시는 술이네요.


술에 어찌나 약한지 ㅠㅠ

소주도 2잔 마시면 골로 가고 맥주도 한 캔을 다 못 마십니다.

반 캔 정도면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게지네요.

훈련하는 셈 치고 다 마셨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외국 맥주가 맛나다고 하는데 다른 점을 모르겠네요.

이걸 쓰는 지금도 별로 제정신이 아니네요.

글은 이럴 때 쓰는 거죠!


모두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전 토하러 화장실....


Comment ' 9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9.20 01:47
    No. 1


    술도 대충 유전비중이 커서 집안 보면 자기 주량이 어느정도 늘 수 있나 감안은 해볼 수 있죠.. 대충 마시는 사람이 많다 싶으면 자기도 그런 경우일 가능성이 많고... 아니다 싶으면 아닐 가능성이 많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9.20 01:49
    No. 2

    ㅎㅎㅎㅎ 간에 효소였던가 뭔가가 부족해서 그렇다네요. 교양 시간 때 배웠는데 생각이 안나넹.... ㅋㅋ 제 집안은 할아부지, 아부지, 큰아부지, 작은아부지 전부 술 끝내주게 잘 잡수시는데 어머니와 저만 이러네요 ㅋㅋ 어머니의 유전자가 계승된 듯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서야(書夜)
    작성일
    13.09.20 01:49
    No. 3

    술/담배가 현대인의 대표적인 기호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 할 수 있다면 안 하는게 좋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9.20 01:50
    No. 4

    퇴근 후 맥주 한 잔 걸치면 그렇게 좋다는데 그걸 잘 몰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9.20 02:14
    No. 5

    개인마자 맞는 술이 또 다르죠.
    심지어 맥주들중에서도 전 라거 마시면 반잔마시면 죽는데 에일은 그럭저럭 마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9.20 02:50
    No. 6

    약한게 좋아요. 스스로 그걸 알면 덜 마시게 되죠. 술 쎈 사람들이 그거 믿고 폭음하다가 간경화나 간암으로 고생하는거죠. 도대체 자기 몸에 독성분인거 알면서 왜 돈들여서 들이붓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9.20 02:53
    No. 7

    저도 한 캔은 다 비우지만 이미 취한 상태죠. 그리고 절대 맥주만 마시지 않아요. 맥주 한 캔에 안주는 서너가지. 안주 먹기 위해 술 마시는 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9.20 09:19
    No. 8

    전 요새 회사 형들이랑 자주 마셔서그런지 술이 늘었어요.ㅋㅋㅋ 음, 대충 1병 반 정도 마시는듯? 이정도도 요즘엔 적게 마시는편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하품
    작성일
    13.09.20 14:28
    No. 9

    원래 술은 안주먹다 목마르면 한모금씩.....

    크 안주도사....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383 감히 작가님들에게 요청합니다 +6 Lv.70 오뎅킬러 13.09.14 2,015
208382 스티브 잡스도 생각 못한 폰 +6 Personacon 별가別歌 13.09.15 1,898
208381 동호회를 찾아야 겠군요. +1 Lv.4 arubel 13.09.15 1,373
208380 천잠비룡포 14권 +2 Lv.60 카힌 13.09.15 3,652
208379 친한친구들이랑 롤하고싶지만 롤하면안됄꺼같아영.. +3 Personacon 마존이 13.09.14 1,706
208378 으으... 질렀다.... +1 Lv.61 정주(丁柱) 13.09.14 1,360
208377 자기 체질은 어떻게 확인 하나요? +13 Personacon 비비참참 13.09.14 2,052
208376 비평비평비평... +21 Personacon 엔띠 13.09.14 1,928
208375 오랜만에 왔어요. +2 Personacon 덴파레 13.09.14 1,298
208374 혹시 재야의 묻혀있는 실력파 작가님들이 많이 있을까요? +7 Lv.9 글쟁이전 13.09.14 2,463
208373 내일 폭풍우가 몰아쳐도 나갈랍니다. +4 Personacon 엔띠 13.09.14 1,518
208372 택배대란이라지만 너무하는군요.. +10 Lv.61 魔羅 13.09.14 1,933
208371 저는 동성애를 싫어하지만 석천이형은좋아영 +8 Personacon 마존이 13.09.14 1,491
208370 문득 생각난 건데 요즘 장르소설 출간본에 오탈자가 종종... +4 Lv.50 묵현사 13.09.14 1,396
208369 양산형-<작가입장에서의 변명> +18 Lv.12 인페스티드 13.09.14 1,975
208368 문득 생각난건데... +2 Lv.10 낭만거북이 13.09.14 1,203
208367 전 다시 일주일 정도 잠수를 =3= +3 Personacon 적안왕 13.09.14 1,210
208366 저의 스마트폰입니다. +5 Lv.4 라라미 13.09.14 1,426
208365 혹시 문피아 게임에 있는 '중원을 베다'라는 게임 하시는... +2 Lv.70 성진(成珍) 13.09.14 1,156
208364 아오!!!!!!!!!!!!!!롤 버벅거림. 젠장!!!!!! +1 Lv.12 인페스티드 13.09.14 2,851
208363 아효호호호호호오오오 +13 Personacon [탈퇴계정] 13.09.14 1,463
208362 라만차의 전사4권 지금 나왔어요!!!!!!! +10 Lv.66 케이크 13.09.14 1,776
208361 이 게임 너무 재밌네요. +5 Personacon 오유성 13.09.14 1,721
208360 간호사에 대해서 작게나마 말씀드리겠습니다. +9 Lv.1 [탈퇴계정] 13.09.14 1,901
208359 폰으로 볼때 푸핀 쓰는데 갑자기 안되네요 ㅜㅜ +5 Lv.76 아르케 13.09.14 1,341
208358 어제 사랑과 전쟁보니깐.... +3 Lv.97 윤필담 13.09.14 1,369
208357 홍보에 대해 질문 합니다. +7 Lv.4 arubel 13.09.14 1,353
208356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다보니 무고사건도 많네요. +13 Lv.99 곽일산 13.09.14 2,516
208355 글 쓸때 굳이 전문지식 줄줄 읊는게 필요한가 싶어요. +19 Personacon 메앓 13.09.14 1,593
208354 아, 진짜. +3 Personacon 이설理雪 13.09.14 1,18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