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 잘 보내셨는지?
저는 가족들 다 외갓집 가고 집에서 혼자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혼자 있고 해서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한 캔을 샀는데... 이거 하나 먹는데도 죽겠네요.
술에 하도 약해서 500ml 스테판스인가 모신가 하는
독일맥주 한 캔 마시는데도 죽을 뻔했습니다ㅋㅋㅋ
한 반 년 만에 마시는 술이네요.
술에 어찌나 약한지 ㅠㅠ
소주도 2잔 마시면 골로 가고 맥주도 한 캔을 다 못 마십니다.
반 캔 정도면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게지네요.
훈련하는 셈 치고 다 마셨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외국 맥주가 맛나다고 하는데 다른 점을 모르겠네요.
이걸 쓰는 지금도 별로 제정신이 아니네요.
글은 이럴 때 쓰는 거죠!
모두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전 토하러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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