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설정들을 머릿속에 떠올려보기만 하다가 한번 써보자 하며 글을 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그 기간만큼은 충실했던지 분량은 쌓여지네요.
많은 분량을 쓰진 못했지만 연재하기 전에 최소한 서너번은 더 읽으며 이상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는 하는데 그래도 어쩌다 한번 중간 부분이라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색한 부분들이 눈이 밟히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결해 쓰고나서 고치고 고치는게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 후회가 덜되지 이거 연재 같은 경우는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복선깔기도 애매하고 연재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아마도 초보자로써의 능력이나 경험부족이 문제겠지만 그래서 작가분들이 연재하시다가 출판하실 적에는 연재분과 내용이 달라진다던지 하는게 아쉬운 부분들을 보강하시려고 하는 것이겠죠.
뭐든지 제대로 하려면 어려운 법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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