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는 이제 겨우 회당 1600 넘겼네요

아마도 강철신검님의 안드로메다는 8월중에 새연재분 기준으로 회당 2000을 넘긴 힘드실 것 같네요.

문피아가 3 작가님이 7을 가져가는 좋은 수익구조에서 적어도 강철신검님이 매달 300만원 이상은 가져가야 전업작가로 생계걱정없이 글 쓰는 것에 전념하실 수 있을텐데

당장 이번달인 8월만 해도 강철신검님이 200만원은 넘겨도 300만원 이상을 가져가긴 힘드실 것 같아요.

[곁가지엽끼]

의문점 하나 깨 물어 봅니다. (으르릉 왈왈)

강철신검님이 전업작가를 희망하고 희망수입을 원하셨나요?
왠지 독자분들이 더 나서서 부추켜는 모습으로 보여서 말이죠.
그 앞뒤 전말을 전혀 모르기에 '.';;;;;;;

[사랑은없다]

독자의 욕심이죠. 불법적인 방법도 가능하다면 강철신검님을 15년간 군만두와 탕수육만 주고 가둬놓고 글을 쓰게하거나 그게 아니면 강철신검님의 하드디스크를 훔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그건 현실에서 불가능하니 그저 문피아에서 돈 많이 가져가셔서 기존의 생업은 그만두고 전업작가로 글쓰는 것에만 전념해주셨으면 하는 바램 때문에 작가님보다 독자가 더 작가수입을 걱정하는 거랍니다.

[곁가지엽끼]

육체적인 감금하고, 강압적으로 글을 쓰게 한들 그 글이 지금처럼 마음에 들까요?
둘째로 독자들이 자꾸 압박하고 자극하면 작가님들이 오히려 "뉘들이 잔소리만 주구장창하고 내 심정을 알아? " 하고 엇나가면 어쩔까요?

독촉도 한사람이 하면 다른 사람은 그냥 묵언의 지지를 해주는것이 더 나은 모습일수도 있다는 [노파심]에 한마디 해 보았습니다.

그냥 좋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잘보고 있네요." "다음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등의) 응원하는 모습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이 선택해야 할것을 다른사람들의 의견에 따라서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본적이 없어서요 ^^

[사랑은없다]

전자는 댓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에 가까운 농담인데 그걸 진담처럼 분석해버리면 좀 이상하죠. 그리고 독자가 작가수입 걱정하는건 팬심으로 충분히 이해된다고 생각해요.

[곁가지엽끼]

농담도 세사람이상 이야기 하면 진담처럼 듣는 [저]라서 ^^;;;;

[sard]

회당 1600이 겨우?

[사랑은없다]

전 안드로메다가 회당 16000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강철신검님이 일주일에 최소 다섯편은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금원]

이 양반은 완결된게 있나요? 그점에서 그닥 신뢰도가 안가던데요.

[미제너]

완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작가님이 직접 연재하고 있는 작품 모두 완결까지 다 쓴 상태에서 수정하고 올리시는거라고 하셨으니까요.

[4ever]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전업 작각라는 것은 꿈이죠. 말 그대로 강철의 신검님이 작품에만 몰두할 수 있는 전업 작가를 한다면 지금 나오는 글이라니라 앞으로 나올 글이 얼마나 대단할 지를 기대하는 것이죠.
지금 당장 눈 앞에 금액은 크지 않을 듯 해요. 사실 pc 편당 구매만으로 큰 수익을 올리기는 힘들죠. 이후에 있을 대여나 모바일의 활성화로 인한 수익들이 꽤 큰 금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일반인들의 인식에서 장르 문학이라는 것이 크리 큰 가치를 주지는 않으니까요. 실제로 거의 일만 가까이 되던 안드로메다의 선작 일천대로 떨어진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빨리빨리 앱이나 다양한 시스템들이 구축되어야 작가분들의 고수익이 보장될텐데...
이 점은 좀 아쉽네요.

[ANU]

뚜껑 열어보기전까진 모릅니다.
저는 강철신검님 팬이라 그저 잘되기실 바랄뿐..

[사랑은없다]

그건 선작이 줄어든게 아니라 강철신검님이 잘 모르셔서 기존 글은 모두 삭제하고 새로 글을 올려서 그래요. 그래서 선작수도 유료연재 이후에 0부터 다시 조금씩 올라가게 된거예요. 약삼님이나 성진님은 기존게시판을 그대로 유지하셨으니 선작수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거구요.

[ANU]

컥.. 그런 비사가 있었군요;
저도 멋모르고 맨 밑에 내려가있길레 선삭후 재등록 했는데;

[최지건]

유료연재 시작된지 2주 남짓 되었죠. 이 사이 평균 조회수 1600이면 상당한 겁니다. 희망이 있는 거죠.

[영비람]

가장 비슷한 시스템인 북큐브를 봤을때 1600정도를 가진 작품은 낙월소검 하나이고
이제 그위로는 나홀로 서 계시는 용노사의 군림천하 이외에는 없는걸로

[네시]

북큐브는 폰으로 보는 건 조회수 포함 안된다더군요
그리고 그 폰 조회수가 보통 pc로 보는 것보다 5배 정도 많다는 글을 전에 정담에서 본 듯;

[[탈퇴계정]]

5배라는 건 착각이십니다. 그런 조회수는 현존 어떤 플랫폼에서도 없습니다.
아예 컴퓨터 접속방법이 없다면 몰라도... 웹이 있는 한 그런 곳 없습니다.

[곁가지엽끼]

저도 그글을 보았는데요.. 친구분이 북큐브 연재하는데 "조횟수"의 기대수익보다 "거의" 열배 가까운 수익이 입금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수한]

저만해도 북큐브 스마트폰으로만 봤지 컴터로 본적이 없네요.

[시우(始友)]

북큐브는 스맛폰으로 봐야 제 맛이죠~!!

[용세곤]

컴퓨터 앉아서 이북 볼 바에는 다른 걸.. 역시 스맛폰잉ㅇ

[[탈퇴계정]]

지금 쓰신 분께서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제 문피아가 유료 시작한지 2주입니다.
그리고 앱은 나오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대개의 경우 유료연재보다 이북판매가 더 큽니다. 당연히 생각하시는 것보다 수입은 몇배 더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ANU]

이런저런 의혹/의문점들을 앱 출시와 더불어 공지로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