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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메앓
작성
13.08.25 14:09
조회
1,383

 주인공의 생각에는 제가 전혀 공감하지 못합니다만, 작품의 진행과 주인공의 성격 상 이런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정말이지 글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가까스로 써낸 내용을 봐도 어색하기 짝이 없고. 거짓말을 못 하는 정직한 성격이라 그런 걸까요... 으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08.25 14:39
    No. 1

    저는 주인공 생각이 맘에 안들 때면 얘를 나중에 어떻게 죽일지 상상하는데요. 그럼 가슴이 두근두근^^ 다시 쓸 기분이 팍 팍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메앓
    작성일
    13.08.25 14:46
    No. 2

    사, 살벌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8.25 15:40
    No. 3

    이런 분들이 진짜 무서운 사람임;;; 살벌한 얘기를 웃으면서 하시다니....ㄷㄷㄷ 가까이 하면 안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수리
    작성일
    13.08.26 01:09
    No. 4

    오... 메앓 님은 저와 많이 다르시네요. 저는 1인칭 글을 쓸 때조차도 주인공 포함 등장인물 대부분이 제 생각과 다른 말과 행동을 하거든요.
    그런데!
    저 역시 현실에선 거짓말하면 바로 티 나는 성격이라는 게 함정. ㅎㅎ

    제 경우 등장인물들은 제 주위 실제 인물들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적어도 의도는 그렇습니다.) 친구라든가, 심지어 적(갈구는 상사?)의 입장에서 그 사람들의 목소리를 내려 한달까요?
    주인공 생각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그 생각을 마음에 들어할 현실의 누군가를 찾아보는 건 어떠신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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