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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3.08.25 13:43
조회
1,907

조조로 일대종사 보고 왔습니다

분명히 영화의 주인공은 엽문인데 왠지 모르게 장쯔이가 더 쥔공 같더군요ㅋ

사부의 복수를 위해 마다않는 그의 표독스러움이 정말 오싹했습니다

근데 엽문과의 대결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사람도 장쯔이라는거.....

결론은 장쯔이가 짱쎄다 입니다ㅋ

글구 송혜교가 엽문의 아내로 나오는데 이쁘더군요ㅎㅎ


Comment ' 12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8.25 13:49
    No. 1

    저는 짱쯔이가 표독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일생을 내던지 신념을 보았습니다.
    만약 짱쯔이가 맞은 캐릭터가 여성이 아닌 남성이었다면 그걸 표독스럽다고 애기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25 14:05
    No. 2

    확실히 어딜 보아서 표독하다는 글이 나왔는지 조 어리둥절 했습니다.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여자의 길을 포기한 긍지있는 여성으로 보였는데(그런데 왜 포기해야 했는지 이해가 안되는게 함정... 궁가 62수(?)를 왜 전승하기를 포기했는지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8.25 14:11
    No. 3

    장쯔이가 표독스럽다고 한것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어르신들의 조언과 복수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유언도 뿌리치고 무모하게 앞만보고 달렸다는거죠. 더군다나 마삼의 뒤에는 일본군이 버티고 있었는데 그녀의 성격이 표독스럽지 않았다면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인 것은 분명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25 14:18
    No. 4

    그럴때는 표독스럽다는 표현을 쓰는게 아니지 않은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탈퇴계정]
    작성일
    13.08.25 13:55
    No. 5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8.25 13:59
    No. 6

    사부가 아니라 아버지의 복수 아닌가요? 아마 그래서 사형이자 배신자인 마삼을 더 죽이려고 했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8.25 14:08
    No. 7

    아 그러네요. 사부가 아니라 아버지였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25 14:00
    No. 8

    일대종사의 주인공을 엽문으로 했지만 그건 아마 관객에게 친숙하기 때문에 설정한것일 뿐이고, 그 시대의 무술계를 묘사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엽문, 궁이, 일선천 이 세 사람의 무술계의 종사라고 할수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주인데, 전 일선천에 대해 더 안나온게 아쉽더군요.
    아마 그가 이서문의 제자로 지방의 호족에서 첩보원?까지 하고 팔극권을 전파한 일대종사가 아닌가 해서 쓸 이야기가 많을텐데...
    아마 다음 영화에 쓰려고 맛보기만 보여준게 아닌가 합니다.

    이 영화에서 장쯔이는 정말 멋있었죠. 역시 중국 무용이 대가가 무술을 보여주니 이렇게 아름답고 화려한 장면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3.08.25 15:11
    No. 9

    독한거죠. 표독도 보통 이런상황에서 쓰진 않습니다만 어떻게든 붙이면 비슷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악랄은 나쁜짓을 정말 잔인하고 독하게 한다는건데... 공감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25 15:29
    No. 10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8.25 15:31
    No. 11

    솔직히... 제목을 저렇게 지은건 관심 끌기 위해서 그랬어요.ㅋㅋ; 그냥 영화보는 내내 장쯔이 얼굴 표정이 복수심에 불타올라 눈빛이 차갑고 표독하게 보여서 느낀 그대로 적어봤을 뿐입니다.ㅠㅠ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8.25 16:39
    No. 12

    아아 돈 아까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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