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일이 개강인데 가는 날이 아닌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네요

자기 전에 열심히 다음날 가져갈 교재와 노트, 필기구 다 가방에 집어넣고 몇 시 수업이고 어디서 듣는지 확인한 다음에야 요일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하하 화요일이 첫 수업인데 오늘은 일요일인데 왜 월요일이니까 당연히 학교에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혼자 웃으면서 멘붕중입니다. 역시 뭐든 쉬면 이상해지나봐요 ㅠㅠ

[그믐달아래]

전 그렇게 쉬면서 놀던 시절이 그리워요.
전 아르바이트도 하지 않고 집에서 방학을 놀면서 보내고 여행이나 다녔으니깐요.
저희집이 잘살아서 그런거라구요?
아닙니다. 저만의 비법이 있었지만 여기에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후훗!
이딴 소리 하면 맞을려나?

[개밥바라Gi]

아우 우린 일주일 전에 개강했는데,.^^ 힘내세요~!

[파유예]

여행이라니 ㅠㅠ 왜 전 방학인데도 즐겁게 돌아다녀 보질 못했는지 개강 돌아오니까 아쉽네요. 여유시간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 보면 항상 부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