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싸이코패스입니다.
그래도 살인할려했다 것을 밝혀내어서 다행입니다. 이넘 좀더 오래 콩밥먹게 되었네요. 그래도 나오면 감옥나오면 30대후반이나 40대 초반이겠죠.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20902212605824&clusterId=653325
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고종석(23)이 피해자 A양(7 을 목 졸라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이 자신의 얼굴을 안다는 이유때문이었다.
고종석은 2일 경찰 조사에서 "A양이 내 얼굴을 알고 있어서 성폭행 후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다"며 "A양이 죽은 줄 알고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이후 고종석은 A양이 의식이 없자 서둘러 범행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고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구속했다.
성폭행을 당한 뒤 11시간 만에 발견된 A양의 목에는 강하게 눌린 흔적과 손톱자국도 남아있었고, 목을 졸릴 때 받은 압력으로 양쪽 안구의 핏줄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종석이 A양이 죽을 줄 알면서도 목을 졸랐고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도주한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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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 경감은 "고종석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표현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없어 피해자의 고통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 경감은 "(고종석은) 자신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그날 따라 자신이나 피해자가 운이 없어 일어난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는 성범죄자들의 공통 특성으로, 항상 상대방 탓을 하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는 심리적 방어기제 투사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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