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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랫글들과 반대의 이야기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
12.09.03 12:06
조회
751

성범죄의 급격한 증가가 최근 몇년사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음란물의 대량유통? 뭐 30년전의 중학교에서도 음란물을 접하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에 달라진점이 있지요.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되고 수십만의 성매매여성이 국내를 빠져나갔습니다. 오히려 저는 규제에 의한 폭발가능성을 생각해 봅니다. 뭐 어찌됐든 나쁜넘들이긴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을 규제의 부족에서 찾으시는 분들은 반대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Comment ' 63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2:09
    No. 1

    제가 보기엔 경쟁이라는 사회 구조가 심화되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범죄의 동기는 대부분 모욕이라고 하는데, 모욕받기 쉬운 사회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2.09.03 12:10
    No. 2

    괜찮은 관련글이 있는데 그 내용이 정치관련으로 직격탄이라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3 12:24
    No. 3

    무한반사님이 잘못알고 계신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는 확실히 다릅니다.
    과거에 이렇게 포르노물과 아동포르노물들이 범람하고, 초등학생들까지 볼수 있지는 않았습니다. 봐도 중학생정도되어서 핫윈드나 몇개의 성인 영상물과 포르노테이프들을 가지고 돌려보는 것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과거에는 초등학생이 포르노물을 접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1990년대 초중반은 비디오테이프로만 가능, 1990 후반기에는 CD로 가능해짐
    2000년대 초반은 인터넷을 통해서 가능해짐,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09.03 12:25
    No. 4

    천리안이나 하이텔 같은걸로 소통하던때가 그렇게 먼 옛날이 아니에요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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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세류하
    작성일
    12.09.03 12:26
    No. 5

    사실 전 음란물을 보는것이 간접적으로는 범죄에 영향이 있겠지만 직접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자는 될놈은 되고 안될 놈은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2:27
    No. 6

    <a href=http://www.k-hnews.com/home/bbs/zboard.php?id=citijourn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
    target=_blank>http://www.k-hnews.com/home/bbs/zboard.php?id=citijourn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
    </a>
    성매매 합법과 불법사이의 강간범죄율 자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2:30
    No. 7

    책이나 잡지는 관련이 없고 동영상만 문제가 될까요? 매체의 차이는 있겠지만 음란물은 수백년전에도 있어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3 12:31
    No. 8

    비디오테이프를 실물로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부피가 있어서 대량 소지 자체가 어렵고, 한두개 소지해도 부모나 선생님께 걸리기 매~우 쉬웠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청소년은 이것의 구입자체가 어려웠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완장
    작성일
    12.09.03 12:35
    No. 9

    성매매 불법화가 성범죄발생의 중요한 원인인건 당연합니다. 거기다 음란물규제니 이따위하면 성범죄 더 늘어날거라고 보여지네요.
    성욕은 법으로 규제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구속된 성범죄자들이 대부분 저소득층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저소득층의 성욕배출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자들이야 외국으로 성매매관광다녀도 되거든요. 당연히 불법을 저지를 이유가 없죠.
    그러니 일단 공창제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더해 성범죄자는 형량관계없이 계도기간을 두고 화학적 거세를 하면 효과가 더 클거라고 봅니다. 한방맞으면 3개월간은 물리적거세와 다를바 없다고 하더군요.
    적절한 배출구와 더불어 확실한 규제를 더하면 확실히 효과는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3 12:36
    No. 10

    동영상이나 책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친구들이 돌려보던 핫윈드를 옆에서 끼어서 봤던 제가 처음 성인영상물을 처음 봤을때의 그 충격이란.. ㅡㅡ;;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책과 동영상은 확실히 다릅니다. 달라요.

    예를 들어, 유명한 소설책이나 문제작이 있더라도 그것이 영상화되면 사회와 그것을 보는 사람에게 훨씬 더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반지의 제왕, 도가니, 등등등
    책으로 보는 것과 영상물로 접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2:36
    No. 11

    자 그럼 차이가 크다고 인정한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까요? 책이나 사진은 괜찮고 동영상은 안됨? 그리고 글의 진의에 좀 집중해주세요 규제가 범죄를 만드느냐 허용이 범죄를 만드느냐가 요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3 12:38
    No. 12

    제 주장은 음란물의 경우 적정 시청연령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규제해서도 안되겟지만, 모든 규제를 풀어서도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03 12:39
    No. 13

    난너부리님, 현재 음란물은 전부 금지 아닌가요?
    거기에서 시청 연령을 다시 나눈다는 말씀이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2:42
    No. 14

    당연히 연령제한은 필요합니다. 그것까지 풀자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티비도 드라마같은것은 연령제한 걸리잖아요. 뭉뚱그려서 불법... 이것은 오히려 단속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력과 자원을 집중한다면 보다 확실한 규제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9.03 12:42
    No. 15

    나이대별 성폭행 증가율이 어찌되나요?
    약 10년이니 현재의 20~30대의 증가율이 제일 높은 상태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완장
    작성일
    12.09.03 12:45
    No. 16

    현재 음란물유통은 무조건 불법...소지는 아동음란물의 경우만 처벌받습니다. 유통은 거래를 얘기하는겁니다...돈받고 팔면 불법...그냥 주면 처벌규정없슴....아동음란물은 쳐다만 봐도 불법...
    사실상 음란물소지는 처벌이 불가능합니다....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배너형태로 컴터안에 쌓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2.09.03 12:46
    No. 17

    음란물의 적정 시청연령이 필요하다… 음란물은 애초에 19세 미만의 시청이 불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걸 더 올릴까요? 23세 미만으로? 19세 미만의 시청 금지 제한도 의미가 없다고 여겨지는 현재가 아닙니까? 청소년이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을 접하기가 쉽다니 말입니다. 그것의 연령제한을 다시 설정한다고 해도 바뀔 건 없을 겁니다.

    더불어, 시덥잖은 말이지만 성범죄의 감소를 위해 음란물을 규제한다면 인간을 '음란물을 보면 자제력을 잃는' 짐승이나 다름없는 존재라고 잠정적 결론을 내리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2:47
    No. 18

    스웨덴은 성매매 여성을 다 구한 상황에서의 반작용이니 강간이 늘어났다고 그게 더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수많은 성매매 여성이 돈을 위하어 어쩔 수 없이 성매매에 구속되어 있는 것이 강간률의 증가에 비하여 더 괜찮은 상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3 12:55
    No. 19

    현재는 아동 음란물 소지 유통해도 아무 처벌을 안받고 있어서 허는 말입니다
    최소한 초등학생이 쉽게 음란물을 접할 수있는 환경은 바꿔가자는 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2:55
    No. 20

    성매매여성의 인권을 위해서 합법화가 필요한겁니다. 지금 불법인 상태에서 200만이지요. 원정나간 사람도 수십만이고요. 특별법 시행전에는 그나마 보건소에서 관리라도 했었지요. 건강도 챙겨줄 수 있었습니다. 음성적이 될수록 착취와 폭력 병에 시달려야 합니다. 인권조차 말하지 못합니다. 불법이니 200만명의 성매매여성이 사라졌나요? 오히려 인권의 사각지대로 밀려났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완장
    작성일
    12.09.03 12:56
    No. 21

    유럽은 나라이동이 쉬워서 어제 마드리드에서 소매치기하던 넘이 오늘은 파리에서 합니다. 성매매도 똑같아요.
    오늘 스웨덴에서 규제하면 성매매여성은 내일은 파리로 갈겁니다. 한명도 구할수가 없단 얘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2:57
    No. 22

    그리고 불법이 되어도 안사라진다면 당연히 코스트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그 위험을 떠않은 성매매여성이 그 위험수당을 받느냐하면 그게 아니지요. 비호해주는 조폭과 경찰이 받아챙길 뿐입니다. 더구나 불법이라는것때문에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는상황이지요. 세금탈루는 말할것도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9.03 12:59
    No. 23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아동 포르노물의 인터넷 공개를 금지하는 것도 그 폐해의 심각성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현실은 이와 정반대다. 현행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아동이나 청소년이 나오는 음란물을 제작하거나 수출입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배포하거나 전시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다. 단순히 소지하는 자도 2000만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인이 아동 포르노물을 소지해 처벌받은 일은 거의 없을 만큼 법은 사문화된 지 오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3:18
    No. 24

    스웨덴 성매매금지는 유럽에서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이야기 되고 있어요. 그리고 역시 성매매를 했을시, 남성에게 벌금을 연소득의 12%를 물리게 되어있다고 알고 있어요.(이건 자료마다 달라서 확실하지 않네요.) 성매매한 여성의 경우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요. 즉, 경찰과 포주의 결탁보다 더 높은 수익을 신고를 통해서 보장을 받게되지요.
    스웨덴 자체가 기본적으로 성매매 구매율이 매우 낮은 나라로 남성의 10%대가 성매매를 했는데, 성매매 종사자들은 대부분 외국인 여성들이었죠. 성매매 특별법 이후에 외국인 여성의 체류자체가 줄었다고 하는군요.
    이 나라는 성매매 동기 자체가 다르네요. 빈곤에 따른 성매매가 아니라, 1순위가 마약이지만, 마약을 하지 않는 경우 자아 존중감 확인과 애정결핍과 같은 학대 때문에 성매매를 종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애초에 빈곤과 상관없으니 경찰이나 폭력조직에 연계가 되지도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3:26
    No. 25

    남성의 10프로가 낮은거라고요? 지금 여성의 10프로가 성매매를 하는 대한민국은 굉장히 낮은거겠네요. 그사람들도 여성이고 권리를 보장받아야 되는 존재들입니다. 어떤 대선도 10프로면 결과가 뒤집힙니다. 10프로를 인정하지 않는 정책은 있을수가 없는거에요. 그런데 실제로 벌어졌지요. 1프로도 무시하면 안되는것이지요. 하물며 10프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3:27
    No. 26

    한국 남자는 구매가 40%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3:31
    No. 27

    설문조사 결과를 꽤 오래전에 봐서 확실하지 않지만, 당시 한국 남성의 50%이상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대학교 선배, 군대 선임을 따라가서 성매매를 한 경우가 1, 2위를 차지했던걸로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3:32
    No. 28

    그러니까 지금 남성의 40프로와 여성의 10프로가 연관된 사항을 불법으로 지정했다는 것이지요? 그러고나서 치솟는 강간범죄에 여성의 100프로가 불안해하고 남성의 대부분이 분노하는 상황... 이게 현재상황인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4:11
    No. 29

    그러니까 지금 남성의 40프로와 여성의 10프로가 연관된 사항을 불법으로 지정했다는 것이지요? 그러고나서 치솟는 강간범죄에 여성의 100프로가 불안해하고 남성의 대부분이 분노하는 상황... 이게 현재상황인것인가요?

    불법으로 지정한건 오래 되었죠. 성매매 특별법 때문에 분노를 하나요? 아니면 강간 사건 때문에 분노를 하나요. 둘이 매우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같은 도덕성을 공유하나요?
    후속 대책의 미비를 탓해야지, 그 성매매금지법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욕할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 지금 성매매 금지법이 왜 잘못되었는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맞죠.
    불안감과 분노가 생기는 이유는 사회에 범죄가 일어나기 쉽고, 교육적인 미비와 인프라의 문제이지 그것을 법이 잘못되었다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법이 잘못된게 아니라 어떤 법이든 현실에 적용에서의 한계점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성매매 금지법이 잘못된 이유를 따진다면, 법철학에 관련된 정의론을 따져야겠지요. 단순히 현재의 혼란 때문에 법이 잘못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콜로세움으로 합법적인 살인 현장을 만들면, 시민의 폭력성이 극도로 줄어들고 살인의 발생도 줄어든다라는 그런 확실한 진실이 있다고 해봅시다. 그렇다고 콜로세움을 건설해서 경기를 여는게 옳나요? 성매매는 제가 보기에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그런 콜로세움을 방치해서 존속시킨 것과 같아요. 결국 사라져야할 것이지요.
    그리고 스웨덴이 강간 사건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성범죄에 대한 교육이 의식이 높아져서, 신고율이 실제 범죄율과 유사해졌기 때문인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경찰이 북유럽은 성범죄에 엄격해서 강간이 많이 일어났다라고 이야기하는 신문기사는 사실상 면피용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4:30
    No. 30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32&aid=0002249479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32&aid=0002249479
    </a>
    차라리 범죄율의 원인은 이런 데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4:36
    No. 31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성매매가 나쁘기때문에 금지해야 된다고요? 우리나라는 종교국가가 아닙니다. 윤리적으로 나쁜 담배는 어쩌고요? 전통때문이라고 한다면 조선시대에는 공창제도였습니다. 윤리적으로 나쁘다는 기준은 다분히 주관적이고 지역 문화적인 해석입니다. 보편 타당성을 가지려면 그에대한 철학적인 바탕이 있어야 되겠지요. 쾌락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판타지작가나 성매매하는 사람이나 같은 종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뇌의 특정영역을 자극하는 쾌락에 대한 죄의식이라면 도대체 어떤 영역이 성스러워서 자극해도 괜찮은지 의문입니다. 인권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것이라면 확실히 불법화했을때 인권은 후퇴한다는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합법적이면 보호를 받을 수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5:04
    No. 32

    아뇨. 윤리적인 문제는 법 철학에서 나타나는 문제지요. 확실히 이 문제에 대하여, 법 철학적 관점에서는 성매매의 불법이 더 옳지 못합니다. 뭐 딱히 제가 설명을 하거나 하고 싶지는 않네요. 저도 남에게 제대로 설명할 정도로 안다고 이야기하기에는 배움이 얕고 부끄럽군요.

    종교국가와 윤리는 상관 없습니다. 윤리는 성스러운게 아니라, 누군가 그 행위를 옳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누구나 그 가치관은 다르지만, 보편적인 윤리 의식의 기준에 대부분의 사람이 속하고 있고, 윤리의식은 단계가 있습니다. 불법이든 합법이든 성매매 자체가 옳다라고 확실히 단언할 수도 있나요? 있어도 상관없고 아니라도 상관없는데, 무한반사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성매매 그 자체가 옳은가 아닌가를 따지지, 성매매를 하는게 사회적으로 더 나은가, 나은게 아닌가를 묻는게 아니에요.

    성매매가 없을때, 인권은 합법적인 성매매를 하는 것보다 진보하겠죠. 아닌가요? 불법화의 목적은 성매매의 근절에 따른 인권 증진에 있지만 있지만, 합법화의 목적은 성매매의 유지를 통한 사회의 안정에 있지요.

    음성적으로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지금 상황이 잘못된거지, 그 불법이 합법화보다 못하다고 탓할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5:36
    No. 33

    성매매가 없을때 인권이 진보한다고요? 누구의 인권이요? 성매매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들의 인권이 올라가나요? 아니면 내가 강간당할 위험을 무릎쓰고서라도 성매매를 근절시킨 여성들의 인권이 올라가나요? 아니면 성매매의 자유를 박탈당한 남자들의 인권이 올라가나요? 도대체 누구의 인권이 올라가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5:42
    No. 34

    담배는 분명한 해악이겠지요. 그럼 금지시키면 인권이 올라가나요? 평균수명은 올라갈 수 있겠지요. 그러나 자유와 결합되어있는 인권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5:57
    No. 35

    생명권에 속한 건강권과 자유권에 속하는 기호의 권리 중 좀 더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권리는 생명권이지요. 그것을 혼자서 피고 혼자의 건강을 소모한 것이 아니라, 그 연기를 스스로 제어 못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건강권의 침해가 더 큽니다. 즉, 인권의 증진을 위해서는 상충되는 권리의 우선순위를 해아리고, 그것에 따른 딜레마를 이성적으로 해결해야겠죠.

    성매매는 인간의 단지 능력을 사는게 아니라 성적인 인격권 자체를 돈으로 살수있다는, 인간가치 자체의 하락을 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인권 침해를 이야기합니다. 고작 1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살인과 큰 상해를 제외한 인간 그 자체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행위를 할 수 있죠.
    이게 가장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성매매의 인권침해에 대한 문제점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6:02
    No. 36

    사람의 인격을 사다니요? 자 팔려와서 강제로 팔게 하지 않는이상 자신의 자유로 파는거겠지요? 그렇다면 침해당한것은 성매매 여성들의 인격이겠네요. 그럼 그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반대한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렇다면 성매매를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게 되는 여성들의 자유에 대한 인권은요? 도대체 누구를 위하자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6:10
    No. 37

    원하지도 않는 천국을 데려다 주겠다고 교회다니라고 강요하는것과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네 인격권이 침해되는 상황이니 하지 말아라? 과연 그 여자들이 그것을 원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6:21
    No. 38

    파이어플라이라는 드라마가 있지요 거기에서 성매매여성은 굉장히 존경받는 직업입니다. 아무나 될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성매매여성의 단체에 찍히면 사회적인 매장이 됩니다. 성매매여성의 인격침해는 성매매를 하는 대상인 남자라기보다는 그것을 천하게 보고 매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겁니다. 예를들자면 백정은 천민중에 천민이었지요. 그렇다면 요즘은 어떤가요? 짐승을 도살하는것을 천한것이라고 매도한다면 누가 인격침해를 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9.03 16:57
    No. 39

    성매매가 도덕적으로 옳다 그르다는 답이 없습니다.
    물론 기혼자의 성매매는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는건 맞습니다.
    여기서 기혼자는 남녀 모두를 뜻하는겁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면서 도덕적(솔직히 이말도 웃긴말이지만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니 해줍니다)으로 살기는 어렵습니다.
    혼자는 도덕적으로 살수는 있지만. 다수가 된다면. 그게 다시 사회로 이루어 진다면. 도덕적으로 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수 있죠.
    성매매.이단어도 웃기지만. 하여간 성매매는 지상의 어느나라도. 어느 인간도 뿌리 뽑을수 없는 존재 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둬두고 관리하는게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이롭다는거죠.
    묘로링님은 우리나라 블법 성매매를 근절시킬 방안이 있으신지요?
    우리나라 흡연을 없앨수 있으신지요. 마약을 없앨수 있으신지요.
    음주를 없앨수 있으신지요..
    네.. 불가능합니다. 그럴경우 인간사회에 크나큰 해악을끼칠거는 법과 강력한 처벌로 단속을 해서 그마나 수를 줄여나가거나
    아니면 나라에서 직접 관리하거나 직접관리수준으로 나아가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7:00
    No. 40

    자신의 자유를 파는게 옳은일이냐고요.
    자유를 누군가에게 팔수있다라는 개념 자체가 인격권에 대한 모독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9.03 17:00
    No. 41

    그리고 성매매나 포르노 관련된건. 무조건적인 반대와 규제가 답이 아닙니다.
    유치원떄부터의 정확한 지식전달과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죠.
    남녀의 성행위의 당위성. 피임법. 부작용. 남녀 몸에 대한 자세한 교육.이런게 선행되어야죠.
    우리가 정치권에 요구해야 하는건. 정확히 해야합니다.
    근시안적인 정책은 부작용만 일으킬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7:01
    No. 42

    여성들이 아니라, 그 행위 자체가 인간 전체에 인격권의 권리자체의 하향을 준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9.03 17:03
    No. 43

    왜 성매매가 자신의 자유를 파는거라고 생각하시죠?
    일반 회사에서 일하는분들도 자신의 자유를 파는거라고 생각안하신가요?
    성매매하는분들에게 왜 너는 인간의 자존심을 파는냐고 묻는 여성단체분들을 보면 이런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인간의 자존심이란게 머지?
    그냥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9.03 17:05
    No. 44

    인간 전체의 인격권의 권리 침해는.. 이미 인간을 울타리에 가두면서 일어 났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행위. 인간이 인간을 때리는 행위.
    인간이 인간을 교도소에 가두는 행위. 인간이 인간을 부리는 행위.
    모두가 인간의 인격권의 권리 침해죠.

    그냥..여성분들은 성매매 자체가 맘에 안드는거죠. 인격권의 권리 하향이라는 거창한 명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호빠 나가는 남자들에게 인격권의 권리 하향을 일으키니 하지말아라. 라고 하지는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7:32
    No. 45

    능력을 파는 것과 인격을 파는 것의 차이입니다. 성매매에서 허용된 행위와 회사에서 허용된 행위는 둘다 돈을 받고 사는 행위지만 전혀 다르지요.
    호빠 나가는 남자들도 옳다고 보지는 않아요. 인격권의 권리 하향을 일으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어디는 적용되고 어디는 적용 되지 않는 문제입니까? 그저 보편적인 이야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7:39
    No. 46

    일단 판매를 한다는 자체를 천하게 보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성뿐만이 아니라 돈이 오가는 매매라는것 자체가 천하다는 사농공상의 이제는 폐기되어야 마땅할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인것이지요. 욕망에 의해서 하룻밤을 그냥 아무 의미없이 첨보는 사람이랑 자는것과 판매하는것? 돈이란 것은 천한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당장은 사정이 안되니 이 증표를 가져오면 나중에 보답하겠다는 신표와 다를것이 없지요. 다만 그 돈이 그만큼 명예롭기 위해서는 떳떳하게 번 돈이 되어야겠지요. 그럼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이 번 돈은 성매매여성이 번 돈보다 명예롭습니까? 그 돈의 가치만큼 세상에 즐거움과 행복을 주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7:42
    No. 47

    인격은 사람의 성기에 위치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섹시하고 요염한 포즈로 남자들의 성적욕망을 만족시키는 스타들은 그럼 자신의 인격을 파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9.03 18:03
    No. 48

    원나잇 스텐드와. 성매매의 차이점은? 단지 돈이 오고 갔다 그차이뿐입니다.
    아 성매매는 돈을 지불했으니 많이 다르다라고 하신다면
    원나잇도 나이트의 술값과 모텔비를 남자가 지불했으니. 비슷하다고 한다면..
    결국은 둘다 인격의 하향이라는 점에선 같아 지겠네요..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8:05
    No. 49

    돈으로 능력을 사는 것은 합법이지만, 돈으로 인간의 본성을 산다는 것은 인권침해가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것은 천한게 아니라 작게는 자신과 자신을 산 인간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크게는 세계전체의 인간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것이지요. 말 그대로 천하고 그런 것과 전혀 달리 그 자체로 옳지 않은 일이지요.

    성의 상품화에 대한 문제 의식이 도대체 어디에 있어서 이렇게 메스컴에 떠들어대는지 그 이유는 단순히 건전하지 못하다거나하는 그런 이유가 아니에요. 이는 정의론적인 토대가 있는 이야기지요.

    인간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 수단일 수 없다는 칸트의 정의론에 대한 이야기에 동의하거나, 최소한 이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애매모호하겠죠. 이를 제가 설명 드리기도 부족하고요. 제가 한 말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칸트 정의론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시고, 궁금하지 않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이지요. 칸트의 책의 해설이 저보다는 이 내용을 훨씬 잘 설명할테니까요.

    몸상태가 좋지 않고, 인터넷도 언제 끊길지 모르는터라 이만 할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8:16
    No. 50

    원나잇과 성매매는 전혀 상관없지요. 제가 이야기하는 요지를 이해를 못하는 것 같네요.
    정의론은 사회에서 쟁점이 되는 문제가 상호 다른 정의론적 관점이 상충되고 있음을 알게 해 주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걸 본다고 해서 무한반사님과 슈크림빵이님의 의견이 달라지지는 않겠죠. 하지만 제 이야기가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관점도 있다라고 정도만 생각해 주시길 빌어요.
    제가 몸이 피곤해서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좋은 한주 되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8:19
    No. 51

    아.. 이건 이견이 있겠네요. 저는 원나잇을 할 때 모텔비로 여자의 신체의 자유권을 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항상 남자가 모텔비를 내는 것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8:30
    No. 52

    그러자면 성이 인간의 어느정도를 차지하느냐부터 따져야 할 문제입니다. 인간이란것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매매가 인간을 수단으로 삼는다면 모든 인력을 동원한 매매역시 그리여겨져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인간의 인격은 성기에 위치한것이 아닙니다. 제발 성매매여성을 인격을 판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그것이 인권유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8:40
    No. 53

    돈으로 성적결정권을 산다는 자체가 인격 침해지요. 성적결정권은 매우 중요한 인권개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9.03 18:40
    No. 54

    윈나잇 할때 남자가 내는게 아닌 경우는 거의 한 3%정도..
    일단 분위기 올랏다 싶으면 술취한척 엎드려있으니깐요
    하지만 모텔방잡고 들어가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서프라이즈 이벤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혜민커피
    작성일
    12.09.03 18:40
    No. 55

    인간의 조상은 동물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동물이다.
    그래서.
    인간은 색욕에 약하다.
    21세기.
    그럼 남자들의 선택은 하나뿐이다. 전부 짤라 버려야 한다.
    애는 인공수정으로 해결할 것.
    ㅡ ㅡ
    정말 판타스틱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혜민커피
    작성일
    12.09.03 18:43
    No. 56

    나참...
    그럼, 워나잇 못하고, 여자친구 없고, 애인없고,
    결혼할 능력도 없는 남자는 어떻하라는 이야기인지.
    ㅡ ㅡ
    이젠 포르노도 보지 말래...
    ㅋㅋㅋ
    그냥 짤라야 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8:45
    No. 57

    성적결정권을 강요에 의해서 파나요? 바로 그 결정권을 금지하는것이 인권침해가 아닌가요? 나는 돈으로 팔고싶다라고 하는데 그것을 금지하는것이 결정권의 침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8:46
    No. 58

    포르노 보세요. ㅋㅋㅋ 근데 그것도 저작권 위법에 불법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03 18:54
    No. 59

    돈으로 사고 팔수 없는 인간의 권리에 대하여, 그것을 침해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계속 인간의 인격권을 무언가로 살 수 있다라는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인간자체의 권리를 돈 아래 두면서 본질적인 인간의 가치하락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고요.

    계속 했던 이야기 반복질문인데, 그만 물으셔도 되잖아요. 아니 제가 그만한다는 걸 못끊고 있네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9.03 18:55
    No. 60

    묘로링님 그게 문피아의 중독성이죠 이제 지쳐서 그만 하고싶다
    라고 생각되는대 두고두고 생각이나고 계속 글을 적게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19:11
    No. 61

    그러니까 자꾸 반복하게 되는것이 왜 그것을 인격을 판다고 하시냐고요... 그렇게 매도하지 마시라고요. 그것이 인권유린입니다. 인격이 성기에 있는것이 아니라고 얼마나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성불구자는 인격이 없는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03 19:39
    No. 62

    네덜란드에 강간범이 없으면 다른나라들도 공창제도 시행하겠죠?

    그리고 막말로 여기에 공창제 찬성하시는 분의 집안사정이 기울어졌을 때 어머니나 누이, 딸이 매춘으로 가계경제활성화한다고 하면 합법이니 찬성하실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3 20:13
    No. 63

    논점이 좀 이상한듯 합니다만... 똑같은 논리로 그럼 합법화되면 내 가족이 그럴것 같아서 반대한다는 것입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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