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위 일명 말하는 "9"의 저주.... 아홉수의 해입니다.
(나이 먹은게 자랑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요새 아주 아주 그냥 달리고 있네요...
같이 일하는 파트너는 한살 위인데, 그 친구도 작년 아홉수의 마지막 마수에 걸려 갑상선으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네요...
그에 따라 전 일 폭탄.... =ㅅ=
게다가 집에 계시는 우리 중전마마(어머니)도 아프시고...
저도 이빨에 돈 바르고 있고~ (최소 견적 백이 넘어가고 있다는...)
어제는 피부과에 갔는데... 비립종인줄 알고 갔더니 사마귀의 일종이라고 다 버지고 있다고 하대요~
그래서 치료비는 얼마에요? 그랬더니 딱 두개를 부르더군요.
아하하하하하-ㅅ-;
이번달 월급은 의료보험정산 폭탄으로 적자인데...
아직 이빨 치료 할부도 안끝났는데.....
이제 겨우 5월...ㅠㅠ 남은 7개월... 걱정이 태산네요...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에도 몸을 사려야할꺼 같아요...ㅠ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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