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큰 오류가 아니니 상관없다.
판타지라서 현실이 아니니 상관없다.
이만하면 다른 작품보다 괜찮으니 상관없다.
소설은 원래 허구니까 뭘해도 상관없다.
재미만 있으면 뭘해도 상관없다.
이 작가님은 그렇지 않아!
니가 한번 써보지?
문피아는 그래도 상당히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젠 점점 찾기 힘들어요. 솔직히 예전엔 저도 문부심이 있었는데 요즘엔 사라진지 오래네요. 자극적인 글이 올라와도 조회수가 낮은걸보면 사람도 많이 떠난게 보이고.. 이런 댓글들이 비평란에서 사라지려면 독자 수준이 높아져야하고, 출판작의 질이 높아져야하고...... 으음 불가능한 이야기로군요.
작가의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출판작이 다 저 모양이라는걸 이해는하지만, 생업은 따로 있으시고 글쓰기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의 글이 더욱 질이 좋다는건 슬픈 일이에요. 장편연재하시는분들은 글에대한 책임감도 있으신분들이 대부분이시고요.. 뭐, 그래서 아직은 문피아를 올 이유가 있는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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