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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표절문제만이 아니라 ~~~~

작성자
호림마
작성
10.03.10 00:07
조회
804

문피아 운영진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표절이 확실하다면

용납하지 말아야 하죠

그렇지만 누구나 실수는 있고

또한 억울한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의 하나로

작가의 구상과

그전 다른 매체의 구상이

유사할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의식적 문제로

친 작가적 성향을 가진 저로써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도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넘어갈 수 없는 것은

문피아 운영진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문제를

닫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  

이리석은 일입니다

덥는다고 이것이 문제해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함이 옳고

그것이 모두에게 바람직한 용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0.03.10 00:08
    No. 1

    문피아에서 용납하고 안하고의 권한은 없죠.
    문피아는 법원이 아니니까요.
    여론 형성이라면 가능하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3.10 00:09
    No. 2

    아직까지는... 문피아 운영진들이 반응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작가님께서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으신 상태에서, 함부로 움직인다면 공정성이 훼손될 여지도 크지요. 오히려 중도를 지키시는 것이 아닐까요? 금강님 글에서도, 사실 오늘 옮기려고 했으나 사안이 시급해보여 그냥 바로 옮겼다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10.03.10 00:10
    No. 3

    문피아는 사법기관이 아닙니다.
    표절시비가 떳다고해서 뮤직뱅크에서 그 노래를 나오지 못하게 만들 권한은 없죠 친작가적 성향이 심한건 좀 문젭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카나리스
    작성일
    10.03.10 00:11
    No. 4

    글쎄요...
    저는 문피아 운영진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판단을 받기 적에는 사실 함부로 무슨 행동을 해서도 안된다고 보고요. 처음에는 저도 문피아 너무 작가를 감싸는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차분히 생각해보니까 실질적으로 할수 있는 일도 해야되는 일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평란으로 옮겨진 사건도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규정에 의한 이동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베라모노
    작성일
    10.03.10 00:12
    No. 5

    문피아 운영진은 지극히 당연하고 침착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를 닫은 적도 없어보이네요.
    계속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잖아요.
    오해를 하고 계신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몽l중l몽
    작성일
    10.03.10 00:13
    No. 6

    흠.. 저는 이부분은 조금 이해가 안가요. 문피아는 어디까지나 소설사이트이지 이런일을 위해서 존재하는 건 아니거든요. 어디까지나 '작가들집단'이 있는 큰 사이트라고 봐야할거라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누각
    작성일
    10.03.10 00:13
    No. 7

    아래 '정우(挺羽)' 님 글을 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보시고 난 후에는 '잘못을 덮으려 한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실 거란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l중l몽
    작성일
    10.03.10 00:15
    No. 8

    ㄴ 그렇죠 다 좋아는데 문피아의 대한 인식과 더불어 대응이 엇갈렸다고해야할지 충돌했다고해야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이데오
    작성일
    10.03.10 00:15
    No. 9

    문피아가 까이는건 이문제를 덥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실제로 덥었다고 보기도 그렇고요. 그냥 표절문제에서 시작된 불길이 감상추천란이란 오래된떡밥에 옮겨붙은것 뿐입니다. 제발 이 떡밥이 완만하게 해결되엇으면 하네요. 이제 지겨움 솔직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10.03.10 00:15
    No. 10

    운영진은 무소불위의 신성불가침의 영역입니다. 문피아 회원들도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의 존재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베라모노
    작성일
    10.03.10 00:17
    No. 11

    계속 봐왔지만 설화만개님의 반응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왜 그렇게 운영진을 비꼬는 거예요? 무슨 이유가 있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10.03.10 00:25
    No. 12

    베라모노님 운영진의 태도와 견해를 밝힌 공지와 덧글을 살펴보면 방조나 부작위에 종범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때문입니다. 비꼰다고 보시니 섭섭하군요. 저는 비꼬는 것이 아니라 직설적인 비판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베라모노
    작성일
    10.03.10 00:29
    No. 13

    11번 댓글처럼 은유적이면 보통 모르는 사람은 비꼬는 걸로 보지 않아요?
    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호림마
    작성일
    10.03.10 00:30
    No. 14

    감상/추천란 ?

    오해의 소지가 지금 번진 것이 문제죠

    다만 윗분의 말씀처럼
    법적대응과 현 상태에 대한 접근의 용이가
    문피아의 글세상에 대한 문제로 다가 올 수 있기에

    그에 의한 신속한 대응이
    더한 불신으로 다가왔다라면

    요번 사태는 그러하더라도
    다음은 느림의 미학으로 해결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3.10 00:36
    No. 15

    결론이 확실할 때는 호림마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물론 심증을 넘어 거의 확신에 다다르고 잇지만요. 아직은 100% 확실한 것이 아니라 심판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10.03.10 00:37
    No. 16

    베라모노 님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저는 그것에 대한 변과 이유 및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후사정을 모르는 분이 관련 내용을 접하게 되면 내용이 실체적 사실과 진실을 비꼬고 배알이 뒤틀린 감정으로 사안에 접근하는 글로 언론을 오도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이나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에 대해서 부족하지만 나름 근거를 제시하고 증명을 하면서 제 입장을 변론하고 반론 내지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건방지고 비꼬고 네가지 없는 댓글로 보일 수 있지만 적어도 저는 일관되고, 객관적인 관점(물론 사적인 판단입니다)에서 사안을 접근하고 그 사안에 대한 판단을 한 내용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불쾌하고 불만스러운 내용이 있으시면 쪽지나 위와같은 덧글을 통해 서로의 견해를 교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10.03.10 00:41
    No. 17

    문피아가 사법기관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베라모노
    작성일
    10.03.10 00:49
    No. 18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제가 문피아 운영진의 대응이나 공지에서 딱히 불쾌한 느낌을 받을 수 없어 다소 호의적이듯, 설화만개 님도 개인의 생각이 저와는 다를 뿐일 거예요...
    제가 못본 걸 설화만개 님이 보시고, 설화만개 님이 못 본 것을 제가 볼 수도 있을 거구요..

    제가 저 댓글을 썼던 건 지금처럼 정확한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었어요.
    이유를 모르니까 운영진 쪽에 호의가 있는 저로선 이해가 안 되는 거였구요. 왜 이따금씩 저런 댓글을 다시는 걸까... 하고...
    정말 궁금해서 댓글을 달았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본심은 시비를 걸거나 불쾌해서가 아니니 상심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설화만개 님이 틀렸다는 생각은 한줌 해본 적 없으니까 기분 푸시구요.
    단순히 저와 생각이 다를 뿐이겠죠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10.03.10 01:03
    No. 19

    베라모노 님...
    저는 제 글을 비판하고 비평하고 촌철살인의 언변으로 매섭게 질타하는 분을 존경하고 그 분의 논리를 배우고 싶어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상처도 받고, 마음 아파하기도 하겠지만 결국 그런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혹은 자의적이더라도 어느 정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뒤에서 삐쳐 상처받더라도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그런 지적한 분의 견해를 존중합니다.
    그런 지적을 받고, 논리적 모순을 보인 것은 제 자신이 부족했기 때문이지요.
    인신공격성 비난이나 욕설이 아니라면 충분히 감내하고 상처를 최소화 할 만한 준비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변태성향을 지니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분들의 글을 보면 제가 부족한 부분과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부분을 일깨워 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 커집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의 예리하고 지성적인 지적에 대해 부족한 점을 많이 느낍니다.
    그 느낌을 깨닳음으로 승화시킬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 주제는 파악 할 수 있게 됩니다.
    기분이 바쁠 수.... 나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순간이죠.
    댓글을 달면서 저와 다른 분의 견해를 보면서 오히려 더 많은 부분을 배우고 견해를 넓히게 됩니다.
    너무 신격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신연우
    작성일
    10.03.10 01:29
    No. 20

    문피아 사이트는 작가와 독자들의 공간이고, 문피아 운영진 역시 오랫동안 활동하셨던 분들께서 직장 일과 별개로 자원봉사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할지 생각하면, 저는 그저 안쓰러우면서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음...그러니까 인터넷 사이트 운영에 하루종일 붙어있거나, 전문적이거나, 어떤 법적인 힘을 가지고 운영하시는 게 아니라는 거죠. 작가와 출판사 쪽에서 표절에 관한 확실한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 이상, 문피아는 움직이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떤 조치를 내릴 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문피아의 책임도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소설 사이트 중에 저는 문피아를 제일 좋아합니다. 정이 가득하고, 다른사이트와 달리 작가와 독자를 위하는 게 느껴지거든요. 이런 논란들 마저도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일어나는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똑같은 사안으로 어떤 논란이 반복되는 걸 보면 가끔 답답하기도 해요. 공지사항만 확실하게 확인하면 감상란이든, 비평란이든, 정담이든, 연담이든, 게시판의 성격을 알 수 있죠. 공지를 지키는 것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의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열올리는 분들이 문피아의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는지 읽어봐도 모르겠더라고요...

    다만 어떤 사태에 따라서 다급하게 변화를 종용하거나 요구하지 않아도, 그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면 문피아는 당연히 변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 뭔가 쓰다보니 길어졌어.....논리적이지 않아도 봐주세요.)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 따숩게 챙겨 입으시길!
    전 자러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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