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십자 한도의 작은 단평란 같은건 어떨까요..

검색안되고 20-50개정도 한화면에 보이고..

욕설을 빼면 제한은 없게.

단문감상같은걸 몇장씩 넘겨가면서 보는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불평할 사람은 불평해서 좋고 그 불평글이 오래 가시권에 남지는 않고. 감상란이나 비평란에 적을정도의 긴 글이 아닌 짧은 느낌들을 적기도 편하고...

추천란으로 만들라는 사람들은 진짜로 추천만 적고싶다고 적는게 아니잖아요. 추천란 만들면 비추란도 만들라고 요구할게 뻔한데... 그러니까 문피아쪽에서 못받아 들이는 거라면 불만글에 대한 욕구를 이런식으로 다소나마 풀수 있게 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AfnaiD]

단평란 아이디어 자체가 좋은지 나쁜지는 차치하고 감상란이 추천란으로 바뀌면 비추란은 만들필요가 없습니다. 비평란이 있으니까요. 사실상 지금 그렇게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피아에서 감상이란 단어에 집착하고 있으니까 논란이 생기는거고요

[소봉]

현재도 부정적인 감상글을 허용하고는 있습니다만 감상란이 추천란이 되면 비평란이 비추란의 성격을 강하게 띌 수가 있죠. 따로 비추란을 만들지 않더라도 사이트측에서는 비평란이 아예 비추란이 되버리는 것 또한 막고싶을거고 유저들은 비평란을 비추란으로 쓸 가능성이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