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상당한 덜렁이 입니다.....

2학년이 되고나서 새로 만난 친구가 있는데요

이녀석은 덜렁거림이 거의 병적입니다 -0-

덜렁거림이라고 해야할지 멍함이라고 해야할지 순수함이라 해야할지..... 뭐라 구분하기도 어려운 녀석입니다

물건 두고 오는건 애교로 봐야 하고 굉장히 '바보 같은 짓'을 잘 하기도 하지요. 어찌 보면 운이 나쁘다 해야하나.....

예를 들어 게임을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도 흔히 '0'을 하나 빼는 사기에 당할뻔하질 않나......

돈좀 벌어보겠다고 사재기를 하는데 사재기 하는 품목마다 족족 테섭에서 패치가 되어버려서 가격이 대폭락 한다거나.......

무심코 담임을 욕하는 말을 뱉었는데 담임이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다거나........

정말 유쾌한 녀석이지만 어찌보면 걱정되는 녀석입니다 허허

[적안왕]

... 만화케릭 저리가라하시는 분이군요. 쿨럭

[비비참참]

그런 친구가 나의 절친이라면...

때로는 재미있고 유쾌하고 너무 좋지만...

때로는 쪼금 스트레스 받게하는....

상당히 골때리는 친구죠 ㅎㅎ

[징징모드]

귀여우시네요 ㅋㅋㅋ

[키리안]

적안왕님 이 친구 덕분에 웃음이 가실날이 없답니다 ^^
음.... 그니까 도라에몽의 진구같은 스탈일까나...
대학생.님 그래도 애가 천성이 순하고 착해서 그러려니 해요 ㅎㅎ
조재진님. 정말 귀엽죠 ㅎㅎ

[동글피카츄]

여성이라면 배,백치미!

[[Deep]]

민선예//남자라면 뭘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