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프로그램 추천합니다~!

밑에 글에서 글쓰는 프로그램이라 해서 추천을 올립니다.

글 쓰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이나 텍스트가 좋기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흰배경을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눈이 침침하더군요. 그래서 검은 바탕을 주로 사용해 글자를 적는 편입니다.

소설, 혹은 글을 쓰는 프로그램으로 [ focuswriter ] 를 추천합니다.(전에 지도를 그려주는 사이트를 올려주신 분이 있던데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자분께서 감사드리겠도 무료이며 후원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네x버에 프로그램 이름을 검색하시면 그에 종합적인 설명이 나온 블로그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충 기능을 설명하자면...

[배경 그림 설정] - 원하는 그림, 사진, 혹은 생각하고 떠오르는 분위기풍의 이미지등을 입력하고 그걸 배경삼아 글을 적는 게 가능합니다.

[글자 크기, 색] - 한글 호환이 되어 있지만 100%가 아닌지라 씹히는 현상이 있지만 그건 익숙해지면 상관없을 것입니다. 글자 크기와 굵기는 조절이 되지만 역시 외국계의 프로그램인지라 글꼴은 호환이 어려워 보입니다.

[타자기 소리] - 말 그대로 타자기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자동 저장] - 가장 좋은 점이죠. 갑자기 정전이나 pc에 오류가 나서 꺼졌을 경우에도 글자를 친 부분까지 자동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전에 제 pc가 고물인지라 자주 꺼졌는데 이 점을 보완해주는 아주 고마운 기능이죠.

-> 주의)자동 저장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량의 글을 적고 실수로 지운 뒤 꺼버리면 그마저도 자동저장되어 모든 자료가 날아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밖에도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사실상 제가 쓰는 기능은 배경, 글자, 타자기, 자동저장 뿐인지라 다른 기능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많은 기능이 설명되어 있으니 간편하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흰색코트]

써본 사람으로서 정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자꾼]

네, 생각보다 편합니다. 문제는 자동저장으로 인해 오히려 쌓아둔 분량을 다 날려버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 점이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