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로독자러입장에서
요새 소설이 안읽히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먼치킨일색.
초중반부터 먼치킨임을 어필하는 그 거부감.
그것이 요새 독자질을 잘안하는 이유라면 이유인뎅요.
솔직히 앞의 50%에서 먼치킨비중이 반이상이라면 그 소설에 대해서는 그냥 하차를 자처하게되요.
먼치킨은 그냥 미디어로 화려한 이펙트를 보는게 좋은데.그 이펙트없이 그걸 상상으로 내가 해야하는건 매우 귀찮은 작업입니다.애초에 그게 속터지는 작업이거든요.
맨날 이기고(먼치킨) 갑질하는 물은 솔직히 글로는 매우 꼴보기싫은 입장입니다.
글은 역시 스토리를 읽으려고 글을 읽는건데.
그걸 먼치킨일색으로만 도배를 한다면.
사람사는 냄새같은게 없다면.
더불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혼자 짱이라면.
(스포츠중엔 특히 축구물이 디게 도드라짐)
굳이 그걸 선택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이란 스토리를 풀어내는 작업입니다.
뭘 써도 용인이 되지만.
너무 먼치킨일색인 현시점은 보기가 싫으네요.
사이다패스.당신들은 분명 문제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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