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면에서 유용합니다만 이전 버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나라인포테크의 맞춤법검사기가 기본으로 탑재됐다는 점입니다.
본래 3만원 정도 주고 사서 쓰던 검사기고, 매번 갱신할 때마다 추가금을 내야했던 만큼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한글은 문서의 바탕색은 색지정이 됐었는데 저 옆에 부분은 그걸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버전에선 가능해졌어요.
덕분에 회색으로 놓고 쓰니 확실히 눈이 덜 피곤합니다.
그리고 2010을 쓰다가 바로 2018로 넘어간지라 중간에 이미 있던 기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래쪽에 글자수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쓴 전체글자수가 기본이고 드래그해서 범위를 지정하면 그 범위 내에 글자수가 표시됩니다.
이정도면 소설 쓰는데는 더할나위없이 훌륭하지 않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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