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성공할 수 있을까?

처음에 박지성선수 이적설 듣고... 뭐 덤덤했음둥..

'홍=3 ,  찌라시들.. =3-3'

요새는 기자란 x들도 대놓고 낚시질이라..

근데, 낚였다는 아우성은 들리지 않고 웬지 진짜 같드라구요.. +.+

혹시나  빨빨거리고 확인해 봤더니 진짜로 진짜더라구요.. >.<

'지성아 뭐하냐~ 언능 물어! 덥석!'

이번에 지성선수 이적설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보면서 반성 많이 했슴둥.

월드컵 이전부터 지성선수 좋아 했고,

지성선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고 생각 했는데..

문만 열어제끼면 탑클래스가 될 수 있는, 그런 선수로 되어 버린줄

정말 몰랐슴둥.

"원조 붉은 악마" 맨체스터! 맨유라면 벤치도 감지 덕지 무조건 가야 등등

요런 소리 했다간 밤길 조심해야 할지도... ㅡ0ㅡ;

당장 주전은 쫌 힘들어도 훌륭한 백업이상이다.(현재로선)

아쉬울건 한개도 없다. 팀과 포지션이 지성이 맘에 드느냐가 문제.

당근빳다로 홈런치는 소리라네요. T^T

돌반지의 심금을 울렸던 좋은 글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menu=news&mode=view&office_id=066&article_id=0000001578&date=20050606&page=1

http://paper.cyworld.nate.com/paper/paper_item.asp?paper_id=1000134230&post_seq=664929

[파천러브]

박지성 화이팅~

[無知]

화이팅!! 한국을 널리 알려주오!!

[을파소]

힙ㅁ내세요~~

[Σ비호란™]

박지성 선수.. 이천이 월드컵때 대 포르투갈전
에서의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이후로 팬이 되어버린..^^
.
힘내십셔~~

[Taien]

맨체스테에서는 박지성 같은 파이터가 절실히 필요하죠. 맨유에서는 박지성이라는 카드가 상당히 매력적일겁니다. 박지성 입장에서는 좀 더 생각해봐야지요...

[白露]

흐흠..박지성.. 꼭 성공하길 +_+

[공공의벗]

처음부터 붙박이 주전은 힘들겠지만.....성공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포르투칼의 미래라는 호나우도도 처음부터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으니까요...
게다가 자국리그 뿐만 아니라, 챔스리그, FA컵등 수많은 게임을 전부 주전으로만 치루는 명문팀은 거의 없지요....아스날이 그런 면에서 특이한 팀이라고 할수 있지만.....그 부작용이 조금씩 이미 나타나고 있는 것 같구요.....
좌긱수, 우호나우도 자리뿐만 아니라 스콜스, 로이 킨자리....뿐만 아니라 루니자리까지도 책임질수 있는 박지성은 충분히 성공할수 있을겁니다....개인적으로는 지단을 밀어내고 레알로 갔으면 했는게 그건 힘든가보네요...^^;
그리고 모르죠 아직 나이가 있으니 맨체스터에서 성공하면 레알이 데려갈수도 있겠구요....ㅎㅎ 지성이의 돌파에 이은 패스로 호나우도, 라울, 오언이 골을 넣는다는 생각만 해도 기쁩니다.....물론 지금도 루니나 반니스텔루이가 골을 넣을수도 있지만요...
그나저나 성질 더러운 루니와 트러블이 있지 않을까하는 말도 안되는 걱정까지 합니다.....
박지성....파이팅......ㅎㅎ
또하나......아스날의 애슐리 콜이 이적할것 같은데....이영표나 데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적어도 아스날 정도면 세계 10위 안에 충분이 드는 왼쪽 윙백인 이영표는 데리고 가야지요.....게다가 싼데....ㅎㅎ

[zeppelin]

뭐, 출장기회만 많이 잡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가짜다이아]

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딩크옹이 보내는걸 원치 않고 박지성도 PSV와 딩크옹과 얼굴 붉히고 가는 걸 원치 않는다고 했죠..
한 내 후년쯤 갈거라고 봅니다.

[두달수]

9번글이 사실로 이루어질 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성이 "아빠(?)"라면 ...

"이눔아~ 더있다 가야혀! 딩크랑 너랑 보통 사이여? 딩크 우승 시켜 주고 가야지! 더 배우고 몸값도 키워 가야혀. 니는 아직 젊은 냄이잖여!"

↑이런 식으로 얘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딩크 감독은 한국 감독 보다 한국 선수를 더 잘 이해해 주는 감독이기 때문에 ... (봉은 뽕~ 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