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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내가신장...ㅡ_ㅡ;;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
04.07.06 23:50
조회
437

과거 하이텔에서 활동할 때 내가신장이라는 것을 배운 적 있습니다...

당시 목적은 단순한 살빼기였고...

처음엔 5분부터 시작해서 2~3개월이 지났을 때엔 30분까지 늘었었는데...

그 효과가 제 나름대로 판단하기에는 대단했죠...ㅡ.ㅡ;;

우선 살이 약 7킬로 이상 빠져서 허리 싸이즈가 34에서 32로 줄었었구요...

어깨가 뭉쳐서 딱딱했는데 어깨 뭉침도 없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감소가 되더군요,,,

제가 좀 많이 먹는 대식가인데...

하루에 두번씩 쾌변을 누고요...^^;;;

술 먹고 나서도 한 5분 정도 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지면서...(주독이 빠진다고 생각함...)

다음날 술이 빨리 깨고 거뜬하더군요...

아~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대학원에 들어가면서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이 내가신장을 통 안하고 지내다보니...

몸무게가 다시 엄청 불었습니다...ㅡ_ㅡ;;

(허리는 다시 34가 딱 맞음...36도 몇벌 있고 32는 이제 못입어요...ㅜ.ㅜ;;)

청룡맹을 보게 된 계기로 뒤에 수련 부분을 본 후 다시 하고 있는데...

내가신장을 한 김에 작가 유재용님이 업급했던 마음공부에도 관심이 좀 생겨서요...

혹시 청룡맹을 소장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뒤에 소개된 사이트를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참고로...

요즘은 내가신장을 10분 정도 하고 있는데...

다시 34짜리 옷이 헐거워지고 있어서 기쁘답니다...ㅜ.ㅜ

여름이라 목욕탕을 안가서 실제 몸무게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살이 다시 빠지고 있는 듯...

다시 열심히 해야지...~

그럼 이만...


Comment ' 7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6 23:54
    No. 1

    저도 좀 알려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7.06 23:58
    No. 2

    헉~ 좋은건 같이 나눠야져;;; 저도 좀 가르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4.07.07 00:01
    No. 3

    어떻게 하는거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4.07.07 00:13
    No. 4

    다리를 벌리고 뒤꿈치를 45도로 벌려서 손으로 원을 그리고 어쩌고 하는 기천문의 수련법이라는데요...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4.07.07 12:45
    No. 5

    저도 알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7.07 13:34
    No. 6

    나는 살좀 쪘으면 소원이 업겠는데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일
    04.07.07 14:24
    No. 7

    헉...~!! 제가 원하던 대답은 없고...
    살 뺴고픈 분들의 절규들이...ㅡ,.ㅡ;;;(한분 뺴고...~ ^^;)
    일단...(이거 참..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런데...ㅡㅡ;;;)
    저 같은 경우도 아주 제대로 배운 것은 아니라서...
    그저 제가 하는 방법으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맨손체조를 해줍니다...
    다리를 어깨넓이보다 조금 더 벌린 상태에서...
    (이때 다리는 안짱다리처럼 안으로 45도 집어넣습니다...)
    목도 좌우로 10번씩 돌리고...
    (이때 그냥 돌리는 것이 아니고 입은 다문채 최대로 목을 뒤로 졎히면서 돌립니다...스트레스가 싸여 있다면 목뼈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돌아갈겁니다...ㅡ.ㅡ;; 그만큼 스트레스가 싸여 움츠려있었다는 것이죠...^^;)
    어깨도 돌리고 허리도 돌리고 만세자세로 허리를 크게 휘둘르기도 합니다...
    그런 식으로...머리부터 다리, 발목까지 가볍게 몸을 풀어준 후...
    기천문 홈피에 나와있는대로 내가신장 자세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기마자세에서 엉덩이를 밖으로 뺀 자세라고 보면 될 듯...)

    처음에는 엄청 힘들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팔은 엄청 무거워지고 다리는 후들거리죠...^^;
    그냥 시계를 보면서 하면 시간 엄청 안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식관법이라고 하여 호흡을 할 때마다...
    들숨과 날숨에 따라 수를 세어가면서 하는데...
    한 200 정도 세면 10분에서 15분 정도 흐르더군요...
    노래를 틀어놓고 버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땀이 정말 농구나 축구 한게임 뛴 것처럼 엄청나게 나고요...
    마음 먹은 시간만큼 다 하게 되면 다시 가볍게 맨손 체조로 몸을 풀어주고...
    씻으로 가면 됩니다...^^;

    가급적으로 물은 바로 급하게 드시지 마시고...
    저 같은 경우는 다 씻은 후에 녹차나 둥글레 차를 한잔 뜨겁게 마십니다...^^;
    처음엔 한 5분 정도 하시면 될꺼구요...
    힘들더라도 이 꽉 깨물고 버티면 5분은 쉽사리 버틸 수 있습니다...
    이걸 가르쳐 준 형이 말하길...
    다리가 힘든거지 마음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자기가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런 마음으로 했더니 과거 한 달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30분까지 버틸 수 있었구요...
    내가신장은 자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듯...^^;
    저 같은 경우가 하고나서 씻고 차 한잔 마시고 바로 자는데...
    그 담날 개운하더만요...^^;
    생각있으신 분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이트 하시는 분은 없나요...? ㅡ.ㅡ;;
    청룡맹 소장하고 계신 분이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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