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많은 분들의 글을 읽다 보면 대통령이 그들을 끌어 안고 갔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쓰신걸 봅니다. 이른바 '포용'해야한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포용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지 모르겠더군요. 어찌 생각해보면 포용이란 단어가 남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의견이 다른 사람들은 그 의견을 존중해 주고 어느정도 반영하면서 같이 갈 수 있을겁니다. 사회적인 약자들은 그들이 버틸수있는 지지대를 마련해 줌으로써 같이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저들은 어찌 해야 하는지요? 친일파의 잔재, 독재의 잔재에 부정부패, 선거 불복까지 껴있는 저 들말입니다. 그러면서 부와 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저들 말입니다.
친일 인명사전의 발간을 막고, 친일 청산법을 누더기로 만들며 그들이 권력을 잡고 있을 때 소리 소문없이 사라져간 사람들에 나몰라라하는 저들말입니다.
그들도 끌어 안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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