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와 과제의 압박으로 인해서 현재 정신이 혼미한 둔저입니다.
아아.....저기 금덩어리가!
(덥썩!)
........웁쓰, 금강님 죄송합니다.
험험.
어쩐지 날카로워지는 고무림인 듯 합니다.
흐음.
이것의 이유는 바로 날씨탓입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옆구리는 허전하지......
돈은 없지........
커플 친구놈들은 '이런 솔로들~'이라면서 비웃고 다니지~
빼빼로 데이에는 빼빼로를 잔뜩 가지고 다니면서 '훗~ 빼빼로는 혼자 먹어야 맛있다고? 훗! 변명하기는.'따위의 말이나하지~(아, 이건 내가 그랬구나)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런 망할!
솔로부대의 힘을 보여주마!
솔로라이더 킥~~~~~~~~!
..........아아, 점점 구차해지는군요.
정담란에 일대 파란이 불어온 듯 하군요.
등짝 보기라는 말은 성희롱이 아니라 남자들만의 우정인데.....라고 일단 우기고는 있지만 저 옆에서 칼을 갈고있는 진소백님을 보니 조심해야할 듯.
아무튼 날씨 춥고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겨울철에는 아카데미란으로 가셔서 둔저의 '비각 제9조'를 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절대 광고는 아닙니다.
아, 요즘 촉산기협을 읽고 있습니다.
촉산전 영화의 그 엄청난 스케일에 감동을 먹어서 도서관에서 촉산을 치니 촉산기협 1부 5권이 나오더군요.
일단 1권을 읽고 있습니다. 아아~~ 무공의 수준이 이리도 높다니~
아, 그런데 왜 겨우 비검술에 놀라는 것이지? 영화의 그 광속으로 움직이는 것은 어디로 간거야!!!!(그걸 기대하고 본거냐!)
아, 그러고보니 둔저는 이제까지 단 한편의 중국무협도 다 읽지 못했군요.
읽은 것은.........
사조영웅전 1권
신조협려, 소오강호 20여 페이지.
무명소 금강님 번역 1부
끝~~~~~~~~~~~~~~
음하하하하하하하하~
아마도 제가 책을 낸다면 유일하게 중국무협 완결까지 하나도 안 보고 무협 책 낸 사람이 될것 같군요~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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