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편이든
하루 1편이든
많게는 하루2편이든
독자들이 익숙해진 연재주기가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반복해서 연재가 늦어지거나
빼먹는 날짜가 많아지거나 하면
불안해지지 않나요?
것도 초중반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을 때는 그다지 염려가 적지만
중반을 넘어서 마무리를 준비할 즈음이 되었다 싶을 땐
더 그런거 같네요.
본래 벌리기도 어렵지만, 여기저기 뿌려놓은 떡밥 회수하면서
스토리 정리하는건 더더욱 어려우니, 중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라면
더더욱 불안감은 커지는거 같습니다.
이럴 때 믿을건 하나뿐이죠.
전작이 있는 작가중에서 마무리까지 잘 해낸 경우~!! 가 이미 있을 때, 불안감은 덜하고 신뢰로 버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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