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의 논쟁을 피하고 싶으면...

사실 그냥 그 글을 안보면 편해집니다.

책 제목을 보고 책 내용을 유추하는것보단 쉬운문제에요

어짜피 넷 상에 적히는 글들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 대화하는것보다는 하염없이 가벼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자신의 감정의 배출구 밖에 안되는 댓글은 그냥 허허 웃고 지나가면 되는 것이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 모두 내가 만족시킬 수 없는 법이고

그 사람들 모두 설득 시킬수도 없는 법입니다.

일부러 싸우고 싶다는 투지에 휩싸인 분들 아니라면 

괜한 감정소모는 불필요해요

솔직히 뭔들 말하든 인터넷상에 적힌 한두마디로 사람이 바뀔까요?

평소에 정담 오지도 않다가 논란보고

그냥 즐기러 싸움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는데

뭐하러 그런 감정노동을 하고 있나요

이런 제 글도 그냥 제 감정의 편린일 뿐인거죠

쓰고싶으니 쓰는거죠

뭐 다른 이유 있나요?

[사랑해달곰]

그분들 전부 마탑 출신이라 양기가 손끝으로 몰려서 그래요.
쓸데없는 양기 그렇게 배출하는거죠.
댓글로 싸우시는거 보면 저분들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묘한(妙瀚)]

하긴 에너지가 넘쳐야 할수있는거네요.
저것이 젊음인가...허허

[[탈퇴계정]]

나무님 말이 정답입니다. 저도 한때는 이상하게 그냥 연예인 욕하고 루머 만드는 사람들이 그렇게 꼴보기 싫고 한심해 보여서 꼭 그런 블로그엔 댓글을 적고 갔습니다. 클라라가 웃자고 한 마디 한걸로 아직도 이러느냐... 유승준 군대 안 가서 너한테 피해간거 없다 고만해라 뭐 이런 거였죠. 근데 그럴 때마다 당연히 댓글 시비가 꼭 생기죠.ㅎㅎ 지금 우리나라 인터넷 수준이 이미 악플이 당연시 되는, 특히 유명인에 대한 부분은 뭐 선플하나 보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그냥 그런 글은 아예 안 보고 있습니다. ㅋㅋ 지들이 악플달다 고소 당하면 지들 손해니까요~

[묘한(妙瀚)]

그냥 인간 특성인거 같습니다. 종종 외국 사이트나 커뮤도 돌아댕기는데 뻘짓하는 것은 외국도 별반 다를게 없더라구요 ㅋㅋ
게시판 형식만 조금 다를 뿐이지 말장난도 다 똑같고 그냥 다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