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천리투안
출판사 :
이 소설로 인해 무협도 이젠 실증이 날 것같다. 용두사미 작품이 판을 쳐서.. 읽는 사람도 덩달아 짜증이 난다. 잘 쓰다가 갑자기 뭔가 우주로 간다해야하나? 붕 뜬느낌.. 초반에는 정말 분위기나고 재미났다. 주인공 성격도 진중한 맛도 있고 어쩔땐 분위기에 맞춰 농담도 할 줄 아는 주인공.. 점점 오그라드는 대사에도 참을수 있었다.
애꾸눈 히로인과의 인연.. 처음에는 뿌듯했으나 6~7권 쯤 재회 할 때의 오글거리는 대사들과 베드씬 == 주인공의 적이였던 늙다리 무림맹주의 첩 종리세연의 주인공에 대한 사랑 OTL 사부를 ㅄ으로 만든 검후가 또 히로인.. 결정적으로 어릴때 헤어졌던 동료?아니 친구들과 재회 장면 ㄷㄷㄷ 왜 그 장면이 유치하게 느껴질까? 뭔가 다른 책에서 재회하거나 금의귀환?할 때 희열이 나건만..오글오글
그리고 주인공의 최종목표는 황제 홍무제 였건만 현재8권까지 코빼기도 안보이고 미리니즘 보니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더군요..==
마지막 비평은 이놈의 백련교! 이놈들 나오는 소설치고 재밌는 소설을 못봤다. 아니 이젠 식상해서 못보겠다. 홍무제와 백련교.. 실제로 그런일은 있었나? 욀케 우려먹는지
뭐라 설명 할 것은 별로 없지만 뭔가 붕뜬느낌.. 이 느낌 정말 싫다. 소설을 읽는 이유가 뭔가?.. 나는 화산질풍검 이나 사마쌍협 등의 작품을 읽었을때의 재미를 잊지못해 보지만 계속 이런식이라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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