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록홈즈 : 괴도루팡

혹시 샬록 홈즈를 아시나요?

제가 어렸을적 즐겨 읽던 추리소설 이지요.^^^

물론 어렸을적 제응원은 언제나 홈즈였지요...ㅎㅎ

지금 어렸을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소설이 있어서

추천을 할려고 합니다...

작가님은 철저한 아마츄어 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읽어본 느낌은 그여느 프로 작가분들 못지 않게

탄탄한 구성으로 한번 빠지시면 저처럼 훼인이 된다는..ㅎㅎ

절대 후회는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무협의 판을 깨신 작가 분이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무협은  그래도 어느정도 읽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이렇게 판을 깨트리는 소설은 (..)죄송합니다 특정인을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업습니다;;;외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제 소견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다들 공감하시리라..^^)

몽환 님 작 명포 수라공 입니다....

무협도 이런 장르로 나갈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존경스럽 다는..&&

제느낌에는 악당들을 무찌르는 당금의 영웅이 아닐까..하는

소견으로 몇글자 적었습니다...

현실로는 그렇게 할수없는 일들이 소설로서 다가와 참 시원하다는

감정이 참 가슴깊이 와닿는 소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암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몽환 작 명포 수라공....

저도 추천으로 읽은 소설이지만 초 강추 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구사리 먹어가며 읽은 초강력 울트라 소설 입니다

이러한 글을 책보다 먼저 읽을수 있다는 생각이..^^^

앞으로 연참하시리라 믿습니다...

믿습니다.... 몽환님...^^

[일리]

셜록홈즈는 알겠는데 제목에 괴도 루팡은 뭐에요?

[풍류(風流)]

괴도루팡은 범인이잖아요?
셜록홈즈vs괴도루팡 이런식의 문장이 아니었을런지..

[二月]

명포수라공은 셜록홈즈식입니다.
왓슨의 시각은 아니지만, 왓슨처럼 오구라는 인물로써, 초기에 편하게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되더군요.
하나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톱리바퀴처럼 하나하나 맞물려 파훼되는 방식이 소름 끼칠정도로 재미있습니다.
괴도루팡식 무협으로는 별도님의 투왕이 떠오르는군요. ^^

[아침에뱃살]

아~루팡은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냥 범인 이라는 생각에 적었는데

루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얀섬광]

전 셜록홈즈보다 루팡시리즈를 더 좋아합니다...ㅎㅎ

[殺人探偵]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는 홈즈가 어떻게 사건을 푸는지는 나와 있지만, 화자가 왓슨이라 왓슨이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가는 사실은 독자가 알 수 없습니다. 모리스 르블랑의 뤼팽은 대체 뤼팽이 어떻게 사건을 일으키고 해결하는지도 제대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코난 도일식, 혹은 모리스 르블랑식이라기보다는 애거서 크리스티식이 맞지 않을까요? 명포수라공은 일단 작품 내에서 독자가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는 다 주어지니까요.

[二月]

-식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그저 투왕이라는 작품이 생각나... 추리탐정물과 괴도물(?)을 구분하고자 하였을 뿐입니다...

뭐,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처럼 재미있지요.
어마어마한 양의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처럼-
이 소설도 양도 그만큼 많아 즐거움이 배가 되었으면 하네요.....
독자의 욕심이죠...;;

[[탈퇴계정]]

쿨럭 저는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을 좋아하지 않아서......^^;;

마치 사기당한 기분이라..ㅋㅋ

[울새]

아르셍 뤼팽이 훨씬 더 좋은데...쩝....
...뭐 갑작스럽지만...

[뉘누리]

루팡 3세도 재미있지요...물론 명포수라공도 재미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