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이 글을 씁니다.
먼저 무료는 서장부터 대략 10회분을 읽으면 글이 자신에게 맞는 취향의 글인지 판가름이 납니다. 물론 재미가 있는지도 알게 됩니다. 취향도 아니고 재미도 없는데 아까운 시간을 드려 글을 볼 이유도 볼 사람도 없습니다. 안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비난을 한다면 비난한 사람이 불쌍한 자(者)입니다.
유료는 대부분, 20회 분량 이상을 무료로 연재합니다. 그렇다면 글에 대해 충분히 파악 할 수가 있습니다. 글이 재미가 있는가, 내 취향의 글인가, 내가 이 글을 돈을 주고 볼 것인가, 아닌가, 충분히 검토를 할 수가 있다는 얘깁니다. 내 취향도 아니고, 재미도 없는데 미쳤다고 돈 내고 글을 봅니까? 무료 글도 넘치는데... 해서 비난이나 욕은 하지 맙시다.
이기주의가 팽창한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이곳 문피아에서 만큼은 독자가 작가들을 키워주고 사랑해 줘야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글을 더 많이 보실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작가는 기성작가든 작가 지망생이든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 글을 쓸 수 있을지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도 부족합니다. 작가들은 분발합시다.
역전승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전승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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