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을 하고 있으니...

연재방->연참대전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왼쪽 바에 시선이 잘 갑니다.

소설가의 이름과 제목들이 쭉 나열되어 있고 그 옆에는 글자수가.

무언가 어중간한 제 소설을 보면 좀 거시기 하더라고요

11000자씩 매일 매일 소설을 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전 하루 5천자가 한곈데.

 

그리고 매일 마다 중계해주시는 눈알닫어님의 글을 보면 왠지 노력하고 싶은 마음도 없잖아 생깁니다.

순위 변동까지 구체적으로 써주시는 눈알닫어님의 글을 보면 왠지 모르게 의욕이 나더라구요.

어? 2명이나 제꼈네? 더 제껴볼까?

그런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멘붕.

초조함을 엔터와 백스페이스바의 연타로 표현하고 있음.

하아..

그래도 연참대전이 언제 끝나나 싶기도 하면서도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항상 소설을 쓸 때면 의지력이 약해서 곧장 노트북을 한 쪽으로 밀고는 합니다.

이러한 약간의 압력을 주는 연참대전이야말로 소설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냥 연참대전을 하면서 느끼는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조회수는 느는데 댓글이 늘지 않는 점.

소설을 봐주시는 것은 고맙습니다.

다만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게 댓글 버프를 하사해주십시오!

댓글이 없으면 저는 무기가 없는 파이터나 마찬가지랍니다.

[[탈퇴계정]]

진정한 파이터는 원래 무기를 가지고 싸우지 않습니다. 복싱만 해도....

물론 농담입니다.
그보다 연참대전을 한 다니 관심이 가네요.
제가 한 번 보겠습니다.
물론 지금 말고 내일이요 ㅠ.ㅠ
지금은 좀 졸리네요..

[엔띠]

홍보규정을 어기셨습니다...
홍보와 홍보글 사이에 홍보 이외의 글이 3개 이상 있어야 하는데,
이 가운데에 자신의 글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탈퇴계정]]

애매하긴 하지만 이걸 홍보라고 봐야하나요..
그냥 연참대전하는게 힘들다..주 내용이 이거같은데

[엔띠]

위에 홍보글이 있었으나 삭제하셨습니다.

[글렁쇠]

조회수는 늘지도 않고, 댓글도 늘지 않으니 슬플 따름이네요.

[이별없는별]

그래서 탈락해도 아쉬울 게 없었다는.....슬픈 이야기^^;;;

[글렁쇠]

그런데 기껏 50위 정도에서 5위까지 올라온 게 아까우니 악바리 근성으로 버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