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청빙
작품명 : 임페리얼 로드
출판사 : 발해
주인공부터가 요정의 축복을 받은자...
그 친구들이 거인의 아이, 매의 아이...
집안일을 해주는 요정 퍼그.. 반 요정 일족인 페이..
그리고, 신마 슬레이프닐...
유리산 위에 공주님과 마왕....
마치 동화와 판타지를 적당히 버무린 듯한 아기자기한 느낌마저 주는 세계관이라고나 할까요? 그 가운데 주인공 로이와 다섯 동료들의 긴~ 일정의 임페리얼 로드가 막 시작된 참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임페리얼 로드가 시작되기 전에.. 주인공과 그 친구들의 모험을 간간히 보아왔고 덕분에 마신을 소환하려던 황금새벽이라는 단체나... 뭔가 찜찜하게 만드는 시온가의 도련님이나 시온가의 금화(?)라는 것도 있었고, 가깝게는 주인공의 큰 외삼촌이라는 카이아스라는 인물의 수상적은 행동도 있긴 합니다만, 음모는 음모고...
아직까지는 동화적인 느낌에 폭~ 빠져서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ps - 쬐금 걱정되는건...
카이아스가 로이의 어머니인 샤로트에게 해코지를 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조금 있네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