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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
07.12.12 03:59
조회
2,539

작가명 : 케스트렐

작품명 : 블랙 스펙터

출판사 : 영상노트

정말 간만에 졸린 눈 비벼가면서 이시간까지 읽었습니다.

작품의 스타일은 '내 마누라는 엘프','슬레이브' 같은 풍이라고 할까요....'론 앤 프론티어'같은 풍이기도 하고....

전사가 마법사 역활까지 겸하는 대부분의 판타지와는 좀 틀립니다.

전사는 전사로서 근접전을 주로하며 거기에 투사무기를 사용해서 지원도 하고 마법사가 마법 쓸 시간도 벌어주고....

정통 판타지에 가깝다면 가깝습니다만 내용이 어렵거나 지루하진 않습니다.

물론 이런 나름 현실적인 균형속에서 주인공의 무력은 먼치킨급이기도하니 그런쪽 좋아하는 분들도 쉽게 적응할만하기도하죠.

(당연히 주인공도 평범한 인간입니다.)

이종족은 아직 오크밖에 안나왔는데 참 매력적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딱 머리속에 이미지가 바로바로 떠오르더군요.

주인공과 히로인의 애정행각이나 생활도 맘에 들고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솔직히 제목부터 맘에 안들어서 내용 훑어볼 생각도 안하다가 우연히 책을 잘못 빼서 보게되었는데 다행입니다.

다만....옆구리 시린분들에겐 약간 타격이 갈수도 있으니 조심을....;;


Comment ' 9

  • 작성자
    瀣공작
    작성일
    07.12.12 10:15
    No. 1

    염장....이죠.
    근데 재밌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낭인의로망
    작성일
    07.12.12 14:09
    No. 2

    이 연재글 읽으면서 내 마누라는 엘프 생각 정말 많이 났었다는... 여러모로 비슷한 분위기가 들어서...아! 표절이라는 태클은 절대 아닙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주인공의 무력이 최강급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백명안팎의 병사를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점에서 기존의 소드마스터가 나오는 판타지와는 궤를 달리 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오크에 대한 견해도 다르구요. 어쨌든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태검
    작성일
    07.12.12 15:59
    No. 3

    황제가 맘에드는 난 모지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구라마군
    작성일
    07.12.12 17:23
    No. 4

    주인공커플, 주인공동생커플,주인공가게 점원커플,
    대공가에서도 커플등장, 황녀와 후작가 장남커플(상사와 부하관계)
    그외 마법사커플과 주인공친구와 암살자출신 여성커플까지 주로 커플만 넘치는 염장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onestar
    작성일
    07.12.12 19:32
    No. 5

    전 왠지 장영훈님의 무협소설 "보표무적" 이 연상되더군요.
    문장이 다르고 세계도 다른 데, 왠지 분위기 상 연상되더군요.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조금은 편안한 소설이고 조금은 통쾌한 소설이고 조금은 아기자기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어 보실 분들께 사랑받을 소설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랑어른이
    작성일
    07.12.12 20:09
    No. 6

    아 빨리 시험이 끝나야지...보고싶어요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12.12 21:43
    No. 7

    흠.. 염장소설이라는데 1표.. 솔로는 외로워..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7.12.12 22:42
    No. 8

    그런데 정말 내마누라는 엘프 쓰시던 분이 쓴건 가요? 저도 그게 연상되더군요. 어쨌든 볼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마르세르
    작성일
    07.12.12 23:24
    No. 9

    클수마수가 다가오는 가운데 솔로들의 피맺힌 원한을 불러일으킬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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