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삼두표
작품명 : 재생 . 신왕기
꽤 자주 감상 추천란에 삼두표님의 재생과 신왕기란 소설이 입에 오르내리길래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신왕기를 읽게 됬는데. 정말 잼있더군요.
보통 원주민(숲의 사냥꾼)의 이야기로 시작해도 금새 내용을 일반 판타지 탄탄대로로
옮기던 다른 소설에 비해 숲에서의 생활 . 사투 그런 부분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실리엄과 칼리 서로 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두 영웅의 이야기에 흥미를 잃을새가 없었습니다.
물과 불의 조화 . . 어찌보면 음양조화일런지도 . .
그리고 나서 재생을 보게 됬는데. 신왕기에 비해서 그다지 재미 있다고는 생각되
지는 않는군요. 처음에는 신왕기의 흥을 등에 업어 계속읽어보았지만.
대략 2권 중반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음 머랄까 . 아무래도 신왕기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신왕기를 상당히 잼있게 읽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아니면 삼두표님의 필력이 그만큼 향상됬을수도 . . 재생2부가 신왕기이니)
먼치킨과 하렘 . . .. 1권에서 이미 끝장이난 소설이랄까 .
제목이 재생이니 만큼 환생후의 이야기가 중점으로 다룰것이라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 . 1권부분에서 꽤 실망을 해버려서 2권이 안읽히더군요
게다가 지나치지는 않지만 성적묘사부분이 상당히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좀 눈에 거슬리고 말이죠.
재생은 읽다만 소설이라 머라 평가할수가 없었지만. .
신왕기는 정말 추천할만한 소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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