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는 민채입니다.
작품명 : 사야지존
출판사 : 사야지 Zone
전에도 사야지존 감상평을 올렸었지만
긴 공백기를 갖고 드디어 완결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정말 드럽게 나쁜놈인데요
겉으로는 나쁜척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정말 나쁜놈입니다. -_-乃
사람을 짓이겨죽이는것을 좋아하고 - 오르가..(퍽)... 카타르시스 느끼는듯 -
어린아이 죽이는 것을 즐기고
인간의 배신을 조장하고
인간계의 말살을 꿈꾸는 아스트랄한 인간입니다.
(책에 너무 빠지면 정신분열의 위험이... 큭)
사야지존. 마지막권에서 드디어 미치광이 주인공이 본심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결말.
과연 세상은 주인공에 의해 멸망할것인가?
('주인공이 구할 것인가' 가 아님 -_-)
한번 읽어 보세요.
정말 끝장나게 죽여줍니다. (사전적 의미의 해석 필요)
작가의 전작인 반로환동 읽으신분은 주화입마를 주의하세요.
그리고 고무림의 빠른 서버이전을 기원합니다. ㅋㅋㅋ
덧) 사드리고 싶은데 졸업하고 취직하면 꼭 사드릴께요...
아직 학생이라 도서관에서 빌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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