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아틀란티카
출판사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에서 연재하고 있는 동명의 게임을 소재로한 소설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게임을 하지 않아서 내용이 얼마나 연관되어 있는지는 모르고요. 그냥 소설만 읽었습니다.
레아라는 처녀는 어느 밤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갖게 되고 그 때문에 마을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를 사랑했던 레오디나스라는 귀족은 그와 그녀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이기지 못한 죄책감으로 귀족의 자리를
버리고 용병으로 살아갑니다.
시간이 흘러 레아가 낳은 아기가 소년이 될 무렵,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황제는 오리하르콘이라는 고대의 광물을 오랜기간에 걸쳐 제조를 명했는데 두 명의 연금술사가 제조에 성공은 했지만 그 부작용으로 대륙 곳곳에서 마물이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오리하르콘이란 금속은 인간에게 엄청난 힘을 안겨주는 대신 인간을 멸할 힘도 함께 주는 것이죠.
이 힘때문에 마을에 쫓겨나 깊은 숲에 살고 있던 레아는 인간을 잡아먹는 상급 마물이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레오디나스는 그녀를 막아서게 됩니다.
실력있는 작가분이기 때문에 술술 읽히고요. 게임이 원작이라 그런지 뭔가 게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분위기는 중세 판타지의 분위기입니다.
스포츠서울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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