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던 킹"을 읽고

작가명 :가람검

작품명 :

출판사 :삼양

후딱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무협만 읽다가 판타지를 읽어서였는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쥔공이 강해져서 먼지가 여기저기 붙더군요.

서장부터 골렘이 나와서 기갑물인가 했더니 별로 1,2권에서는 비중이 없는것 같네요.

약간 고지식하고 답답한면도 있지만 싸울때는 과감해서 좋더군요.  여러모로 답답하고 멍청한 주인공이 제일 싫어서요.

누나 찾으러 가는길에 폐인이 된 마법사를 만나는데 퍼주기 해줄까봐 걱정했습니다. 3권은 어떨지 모르지만……

3권이 빨리 기다려집니다.

감상아닌 감상이었습니다.

[no*****]

심심한 소설이더군요.


사족하나 달자면 그 마법사는 황제 숙성방에 정치+모략방을 하나 만들었어야 했을겁니다. 셋중하나 빼고. --;

[코드명000]

고대의 안배로 황제로써 키워진 주인공이 가진 엄청난 무력에 비해 노예근성이 남아서인지 그릇이 작고 자신이 가진 힘을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는 느낌입니다.힘이 있어보았자 제대로 쓰지못한다면 이용당할뿐인데 뭐 아직 초반이니 주인공도 더 성장하겠지만...

[land]

노예근성 아니죠. 설정이 과한 것일 뿐입니다. 무지 똑똑하고 치밀하다고 설정하면 뭐합니까. 작가가 별로 안 똑똑하고 치밀하지 못한데...
황제만들기는 무리수인 듯, 그냥 무력능력만 갖추는 걸로 했으면 덜 어색했을 거 같은 작품입니다.

[눈을감지마]

재밋게 잘읽었습니다. 이제막 세상에 나온시점에서 홀홀단신이기도 하고 아직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지 못한상황에서 그릇이 작고 자신의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가는 너무 박하지 않나 합니다.
나름 노예근성은 대화나 귀족들이나 다른상대를 대할때 벗어난걸로 보이고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잘쓴글이 아닐까 합니다 일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