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우리
작품명 : 강철의 열제
출판사 : 파피루스
강철의 열제를 봤습니다.
원츄~ -_-)b
고구려가 멸망할때 대사자이자 전대 열제의 서자인 고진천이 자신이 이끄는 부하들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다가 폭풍에 휩쓸리고 여차저차해서 판타지 세계의 레간쟈 산매의 호수(;;)로 떨어지게 됩니다.(아무래도 저 레간쟈라는 이름은.....-_-; 거기서 나왔을 듯한...)
내용은 고진천과 고구려의 용감무쌍(이라고 쓰고 엽기 바보라고 읽는다)한 병사들의 가우리(고구려) 재건기입니다.
겉보기에는 매우 진지하고 심각할 것 같지만....
실은 이 글은 코믹입니다!!!
물론 진지하고 심각한 부분들도 있지만....
코믹소설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강쇠의 활약에는 입이 떡 벌어집니다.
표면적으로는 대사자인 고진천이나 다른 이들이 주인공같지만 1권을 주의깊게 본다면 말인 강쇠가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것을 아실 수가 있습니다.
[퍼억!]
뭐~ 좀 가우리 병사들이 너무 쎈것 같기도 하지만 강병인 가우리 병사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병사들인데다가 판타지세계의 중력은 지구가 10이라면 이쪽은 7 정도인지라 그 영향으로 사바사바~~~(-_- 뭔 뜻이냐?)
냉혹한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싶지만 본질은 개그캐릭인 고진천.
키 큰 드워프 인간(?)이자 뇌마저 근육으로 된 부루와 우루.
바보들 사이에서 혼자 고생하는 휘가람.
구라쟁이라는 별명을 가진 통역의 천재 웅삼.
이미 가우리 시절에 로리의 길을 걸었던 선구자 기율.
그리고 마중마(馬中馬) 강쇠.
이들의 처절하고 감동적이고 슬픈 가우리 재건기!.........(라기보다는 그냥 개그물,)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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