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명 : 온준
작품명 : 좀비버스터
출판사 :
전 5권이 완결인 좀비버스터, 보고 느낀 것은 아 이런 소설이 왜 유명하지 않은거지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장르가 게임판타지인지 판타지 인지 약간 혼란이 일긴 하지만 여태 읽어 소설보다 괜찮고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일지도 모르지만 그 유명한 달빛조각사보다도 더 재밌다고 해야할까요. 5권. 길지도 짧지 않은 적당한 권수에 재미역시 보장하는 소설이었습니다.
대중성이 없어 묻힌 소설이라는 평에 눈길이 가네요.
전 사실 게임판타지하면 유치하고 가볍고 킬링타임용 이라는 의식이 박혔있었는데 이 소설을 본 순간 그 상식을 저기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죠. 이거 본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읽는 내내 충격이었습니다. 1권 초반까지만지는 내용이해가 안갔지만 중반에 들어서 슬슬 땀에 쥐는 긴장감과 묘한 통쾌함(좀비 터트릴때 ㅡ.ㅡ 죄송해요) 좀비의 다섯왕이 나온 순간 그 긴장감은 극에 달했죠. 기존과 전혀 궤를 달리하는 세계관, 하나하나 눈을 땔 수 없는 등장인물들. 전 게임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하나의 글을 얼마만큼이나 발전 하게 할 수 있는지 최초로 느낀 소설이었습니다. 팔란티어 이후 제가본 최고의 게임판타지소설이었습니다.(겜판이라고 해야되나....)
게임이라는 도구를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비슷한 소설로는 올마스터가 있긴 하지만 솔직한 개인적인 평은 올마가 별 2개라면 5점 만점에 좀비버스터 5점을 주고 싶군요. 참심성, 과감성, 독창성...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술사는 어떤 소설인가요?
찬성: 
반대: 
엔띠
금강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