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 아! 형산파

작가명 : 풍백

작품명 :아! 형산파

출판사 :영상노트

아! 형산파라는 작품은 솔직히 볼만한 작품이 없어서

보게된 작품입니다. 풍백이라는 작가님의 작품도 읽어본 적이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읽게된 작품인데...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에게 여주인공이 3명정도 되는 하렘물이기는 하지만

여주인공들도 나름 개성이 있고, 여주인공 수집식 그런

작품은 아니더라구요.

작품의 전체적인 개요를 보면 쇠락해가는 삼류문파인

형산파의 제자로 들어온 주인공 적운상이 절세무공이라고

볼 수 없는 형산파의 무공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익히고

형산파라는 문파를 우뚝세우고 천하제일고수로 성장해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에게는 그보다 강한 적들이 계속해서 나타나지만...

노력과 끈기와 깨달음을 통해서 극복해 나갑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굳세고 과감하며 자신의 의지를 끝까지

관철시키고 적에게는 냉혹한 면이 있으면서도 머리를 잘 쓰는

그런 멋진 주인공입니다.

장편으로 15권 완결인데...

3권까지 조금 지루한 면이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잘 짜여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쾌한 주인공의 성장물을 좋아하는 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루나레나]

드래곤볼식 전투력 인플레이션이 다소 거슬렸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카이혼]

딱 10~12권 내외로 끝내 주셨다면 깔끔 하고 좋았을거 같은데 윗분 말처럼 보스 위에 보스 보스위에 보스 이런형식으로 가더군요.
전체적인 내용은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푸르게하늘]

소설 뒷 표지 내용으로 인해 생긴 독자에 고정관념과 초반 무공 관련해서 부족한 작가님의 설명과 아쉬운 개연성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이부분 때문에 한편으로 좀 안타까운 작품이기도 하구요..하여간 이런 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독자라면 꽤 재미있는 소설을 읽을수도 있을겁니다. 이전 작가의 작품인 풍향때보다 전체적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재미는 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