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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일을 읽고.(미리니름 있음)

작성자
Lv.63 에테시안
작성
12.01.15 15:21
조회
3,376

작가명 : 진호철

작품명 : 1월 0일

출판사 : 청어람

1월 0일을 읽어봤습니다.

힉스입자를 맞고 오로라가 보이게되면서

남을 도와주면 그 오로라가 들어오면서 능력이 강화되는 주인공.

애가 조폭, 연예계, 기업과 연류되지않고 똑똑해진 머리로 수학 강사하고. 자기 해야될 과제하고 그 힘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걸 보고있자니 재밌더군요.

다른 현대 판타지와는 다르게 조폭이 나오지않는다. 라는것 자체가 참 신선했고 내용도 잘 읽혔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오로라가 주인공이 몸속으로 들어오고

주인공은 처음에 그걸 받아들이면서 아 내가 이사람을 구했구나. 하면서 좋아했잖아요? 근데. 왜 자기 동생 오로라는 못받는다고 돌아가라고 했을까요? 오로라가 자기한테 들어오면 동생이 살았구나. 하고 좋아해야했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뒤에 동생이 오로라가 어깨부분에서 빠져나간걸 보고 물어보니 동생이 그 부분이 아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돌려주려고했으나 실패. 약국 가니 왠지 끌리는거 있어서 사보니

그게 즉효약. 그러면. 여태까지 주인공이 구해줬던 사람들은. 지금 전부

다 오로라가 빠져나갔으니 어딘가 아프겠네요? 근데 왜 그 생각은 주인공이 안할까요? 자기가 구했던 사람들의 오로랄 받았으니 걔들도 아프겠구나라는걸?. 제가 정독을 안하고 그리듯이 읽어서 이해를 제대로 못한건가요??. 보면서 이게 참 궁금했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6 천년마제
    작성일
    12.01.15 16:01
    No. 1

    남과 가족의 차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파리날개
    작성일
    12.01.15 16:56
    No. 2

    적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2.01.15 17:40
    No. 3

    오로라가 빠져서 좋은지 안좋은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니까요. 막연히 내가 구해주고 저 오로라가 나한테 오는 구나 하는 상황인데 좋은지 나쁜지 오로라가 뭔지도 알지도 못하는데 가족한테 오로라를 받는것은 거부감이 들수도 있죠. 그리고 오로라는 종류가 있으니 좋은 종륙 빠졌었나보죠 동생은 다른사람은 나쁜 종류가 빠진거고..
    그나저나 전 이 책 볼때마다 느낀건데 왜 오로라라고 하는지..aura같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연느님
    작성일
    12.01.15 17:46
    No. 4

    저도 이부분이 좀 걸렷엇드랫죠..그냥 대충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짚어보니 좀 찝찝하군요. 뒷이야기가 좀더 진행되봐야 알지도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5 19:50
    No. 5

    읽어 보니 개천에서 용났다와 완전히 필력이 같던데 ..... 같은 작가 아닌가? 같은 작가면 한 작품이라도 완결을 하고 후속을 하던가 하지 ...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15 23:48
    No. 6

    사신호랑이님 같은작가라뇨? 확실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6 00:45
    No. 7

    보면서 정말 60억분의 1과 비슷하게 흘러가네 하면서도 재미있게 봤던 소설. 단, 소설에 하나라도 하자가 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보지 말 것. 하긴, 그런 사람이라면 장르문학을 포기해야 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골드 러쉬
    작성일
    12.01.16 02:16
    No. 8

    근거없는 비방좀 하지말기를...
    감상란이 아니고 비방 험담란 같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12.01.16 12:33
    No. 9

    첨에 주인공은 오로라에 대해 잘 모릅니다. 계속 그말이 나오죠...
    오로라에 대해 모르니 빠져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몰랐죠..
    점점 오로라에 대해 알아 보다가 후에 동생을 살리면서 그 걔기로 동생을 관찰하고 알게 되는거죠...
    오로라가 빠져 나오면 이상이 생긴 다는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12.01.16 14:08
    No. 10

    저도 60억분의 1이나 개천에서 용났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같은 작가분인가 하고 봤더니 작가명이 다 다르긴하더라구요... 뒷권을 읽어보면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 패턴이 있으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6 15:13
    No. 11

    그 개천이랑 60억분의 1은 같은 사람이 썼다고 연담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천상사
    작성일
    12.01.16 15:32
    No. 12

    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목숨을 구해줬으니 어쨌든 생명의 은인이죠.
    죽는것 보다는 오로라 빠져나가는 것이 나을테니까요.
    거기다가 사후처리까지 바란다면 도둑놈 심보죠. 주인공이 성자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증산선생
    작성일
    12.01.17 13:15
    No. 13

    감상란인지? 음모론 장 인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연희삼사오
    작성일
    12.01.19 11:03
    No. 14

    이 분 혹시 핫이슈에 있던 자화자찬 작가분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2.01.26 14:19
    No. 15

    천재가 된 머리로 수학 강사하시는 주인공.그런데 1권에 번호키 비번을 찾는 장면에서 지문이 많이 묻은 네개의 숫자를 알아내곤 이렇게 생각한다 [계산해 보니까 확률은 10분의 1,열번만 누르면 된다.]
    뭡니까? 중학생도 아는 확률문제를 틀리는 주인공.OTL.... 4X3X2X1=? 좌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멜피스
    작성일
    12.02.14 13:19
    No. 16

    은빛검풍님 // 곱해야할걸 더하신 모양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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