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지애를 읽었습니다(살짝 미리니름)

작가명 : 백연

작품명 : 종천지애

출판사 : 드림북스

출판사 소식에서 보고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막 들어온 따끈따끈 신작 백연작가님의 종천지애를 빌렸습니다

제목에서 풍겨나듯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랑에 대해

서술한 작품입니다 라는 식으로 작가서문에서 나오네요 후후

(왠지 모르게 뿌듯한 이 기분은 뭐지;;)

심옥이라는 사연많은 어린 녀석이 천마의 무공을 얻기위한

그리고 얻고나서의 일들이 1~2권에 걸쳐 서술됩니다

같이 서술되는 친우 이검학 또한 그녀석만의 사연이 있구요

둘다 한 사부 밑에서 아웅다웅하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피식피식 웃게 만드네요

2권 끄트머리에 가서 천마의 무공을 얻고 난 다음 심마에 빠져

심성이 변해가는 심옥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멍청한 녀석"

이라고 말해버렸을정도로 몰입도가 훌륭합니다

3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윽... 1시간 반만에 다 봐버렸더니

아껴봐야되는데 쩝...

마영으로 남고자 했던 나는... 군림의 길을 가려 한다.

[宿客]

엇, 백연님 신작이 나온 모양이군요. 오호. 사람 죽으란 법은 없군요.

[라휄]

아아 종천지애 연재할때 좀 봤던거군요. 책방에 2권 밖ㅇ에 없어서 못봤습니당 ;

[별흑은자]

글은 잘쓰시지만 극악 출간주기로인해 꺼려지네요 몇권모이면 볼생각입니다 저같은생각가지시는분이 많을텐데 쌓이다보면 잘 나가지않을꺼고 그러면 판매량감소로더늦게나오는 악순완이 반복될라나..... 슬픈현실이네요

[무판비]

글쎄요..
개인적으로 종천지애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복선을 만드시려는 설정때문에인지 초반에 주인공과 사부의 만남, 사부의 아낌없는 사랑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제자의 모습이 너무 급작스럽게 이루어지다 보니 너무 작위적인것 처럼 보이고 어색했습니다. 1권 초반부터 진행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복선을 위한 끼워마추기식 마냥 되어버린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겨울도시]

이거 좋던데

[장난]

얘네 벽력암전에 나왔던 녀석들 둘인거같은데요.

비천도 심옥이었던거같은데

그리고 한명은 까먹엇고

교주는 앙천마존 담천기엿나

[코드명000]

멋진 필력을 가지신 분이죠
출판속도가 조금만 빠르다면 바랄것이없겠지만...

[장림리]

저는 문피아에서 연재 되던 것을 먼저 봤습니다만,
중간에 웬지 글이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이라,
중간에서 접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멋모르고, 8권을 신간을 빌려왔는데,
그중에 중천지애가 있더군요.

1,2권은 정말 도입부로서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야한다,
라고 생각해서인지, 1권이 재미없으면 다음편은 거의 보지않습니다.

분위기가 그래서 바로 반납했습니다.

[능풍(凌風)]

개인 취향 문제로 보입니다. 전 도입부부터 2권까지 정말 재밌더군요..^^;;
1권이 재밌고,,뒤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것보다..
1권보다 2권이 재밌고.뒤로 갈수로 더 흥미로워지는 글들을 더 좋아하는터라, 종천지애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홍림紅林]

벽력암전 애들 맞네요
성마검 이검학 비천도 심옥 교주 담천기
기대됩니다~

[천산노조]

심옥이 교주 목 자르고 마교 교주되는 얘기가 아니었단 말인가요? 으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