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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재밌는데..;;

작성자
Lv.63 우에엥
작성
11.03.23 22:33
조회
5,206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후아유

출판사 :

4권 읽고 실망 했다는 분들... 뭐 나름 기대가 커서 그에 대한

반비례로 실망도 커졌다는 생각이 드내요.

비평 또는 감상문을 적을 정도의 실력도 글 솜시도 없지만.

한마디로 표현 해 보자면.

후아유를 읽다 보면.. "가슴이 따뜻해 진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성실히..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다보면... 가슴이 훈훈해 진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외부의 요인에 의해 조금씩

자신의 뜻과 약간씩을 변질 되는 과정... 에서 (개인적으로 말도

않돼는 전개..라고 생각이 들지만..ex)손도장 찍혔고 지문 잇다면

진작 주민등록증 지문 조회만 해도 나오는.... ) 조금은 실망감도

있지만... 괜찬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

실제로 살아 가다보면 .... 내 생각과는 반대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주변에 휘둘리고..

정신 차리고 보면... 어느세 그것에 익숙해져 잇고 고치기는 힘들고

a를 생각하고 노력했는데 결과는 b이고.. 노력은 결과 값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가끔은 아니기도 하고...

-------------------------------

후아유....제가 느끼기에 이러한 가슴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 살아 있는한 다음편을 손꼽아 기다리는 소설이 되겠내요.


Comment ' 6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3.23 22:45
    No. 1

    저도 괜찮았어요. 단지 다른 사람들이 나는 100을기대했는데 아쉽게도 80밖에 안됬고 기대한만큼 실망감도 커서 체감상으로느 60을 겪은 느낌 일걸요 아마... 저의 갠적인 생각으로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23 22:52
    No. 2

    어째 문피아가 가면갈수록 좀...글을 평가하는데 있어서취향은 취향일뿐이죠. 취향차이가 글을 평가하는 수단이 아닌데 말이죠. 자꾸 후아유 옹호글 달다보니 걱정이 되는데 저도, 마법사용하는 장면이나 수동적인 주인공에게 많은 답답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게 글이 어떠니 작가가 어떠니 할 영역이 아니라는것은 분명하죠. 뭐 취향이 아니라도 재밌게 쓰라는 말까지 있던데, 취향이 아니면 본인이 안보면 되지 왜 작가가 부족한탓이라는걸까요? 파울로 코엘료의 글도 취향이 아니라고 대여점장르처럼 작가탓을 할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03.23 22:52
    No. 3

    판무에선 주인공이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면
    띠리링~~~~렙업하셨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따르지만,
    현실에선 죽다 살아나셨군요.
    라는 한줄 메세지가 전부잖아요.

    30대라고 해서 별 다를 것 없는데,
    주인공의 과거 화려한 경력(?)과 시련(?)-별로 화력할 정도의 경력도 아닌 평범 혹은 약간 상회, 시련 정도는 좀 안타깝다 싶은 흔하디 흔한 시련-에 너무 높은 가치를 둬서 재미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더군요.

    주변에 어른들 과거 이야기 들어보면, 주인공 정도의 시련은 살면서 몇번씩 격는 소소한 인생살이 과정일 뿐인데.

    기준점을 판무에 놓는냐
    혹은
    현대소설에 놓는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극명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림마
    작성일
    11.03.23 22:55
    No. 4

    저는 아직 4권을 읽지 않고
    3권까지 보았는데
    ..
    3권 읽다가 몇번이나 손 놓았음
    주인공 나이 30대에 결혼하고
    대기업쪽 중간간부로 일했다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각없이 살 수 있을까?
    ..
    그리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반작용으로
    조심해야 한다는 기본 개념조차 없음
    ..
    현대인의 교활함이 전혀 없는
    하는 행동을 보면
    과연 사회생활을 한 사람인가란 의문이 든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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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론도벨
    작성일
    11.03.23 22:56
    No. 5

    주인공 성격이 변한듯하다는 글을 읽은듯합니다.

    4권 읽다보면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거울을보며 주인공이 자신이 과연 누군가

    "넌 누구냐"

    이 장면을 보면서 카론의 모습으로 잠식(?)되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 성격도 변하고 외향도 변하는거지요. 과연 맞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생갈치1호
    작성일
    11.03.23 22:57
    No. 6

    진짜 고쳐야합니다. 볼때마다 답답한게 글을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싸는분들 계시는데 작가에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이 간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논리적인 비평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그저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생갈치1호
    작성일
    11.03.23 22:58
    No. 7

    아 글이 좀 떨어져서 그런데 제 글은 금원님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03.23 23:35
    No. 8

    하긴 작가님 이름때문에 기대치가 저한텐 너무 높았네요.
    잘쓴 현대물이라고 생각되는게 무적자 말고 기억도 안나지만(퇴마록도 있군요.)
    무적자 1권 국내활동이나 영화 본머시기처럼 뭔가 치밀하거나, 긴박함을 나도 모르게 요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2권에서 천재박사랑, 경찰(이극렬)까지 인연도 만들었겠다, 팀플도좀 기대하면서 3권 4권 봤는데...
    싸우기전에 변신(레이저쑈)에, 길거리 활극에, 어린이집 마법에...4권에서 국정원까지 들어가면서 앞에 박사랑 경찰까지 역은게 좀 허무해저버렸다고 해야하나...그냥 박사는 애정라인(홈피관리;). 경찰은 국정원 나오면서 비중이 확줄어들거 같아서..쩝..
    그래도 지금 책방가서 빌려보는 몇안되는 책(5가지)중하나라 책나온다면 좋다고 달려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3 23:45
    No. 9

    헐...작가가 너무 글을 잘 써줘도 이제 못받아들이는구나 ;; 주인공이 내가 능력이 생기면 이렇게 저렇게 써먹고 세계평화를 위해서 힘쓰겠어 하고 살아온 준비된 사람이 아니라니까 그러시네...왜 자꾸 작가를 조종하려고 드는지 참... 완결나고서도 지금처럼 이런 말들이 나오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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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1.03.23 23:52
    No. 10

    과연 이게 작가의 문제인지 독자의 문제인지는 생각해봐야겠죠. 전 솔직히 이번 기회에 작가에게 조금은 영향이 갔으면 하네요. 솔직히 말하죠. 이렇게 자꾸 기대치 이하의 소설만 쓰다보면 조진행작가에게는 점점 독이 됩니다. 칠정검칠살도 이후 그의 행보는 오직 용두사미였으니깐요. 다음 작품에서도 향공열전과 후아유처럼 이런 소음이 생긴다면 그땐 끝일 수도 있으니깐요. 전 조진행작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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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에헴이
    작성일
    11.03.23 23:55
    No. 11

    후아유 대여순위에 인기도가 높아졌다는데 이의를 두고 싶네요...솔직히 조진행작가님의 전작품들은 대여점인기도에는 확실히 밀렸다고합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법.. 작가님 홈피가면 그런것들에대해서 고민한 흔적도 많이 보이구요..음...ㅠㅠ 그래도 조진행작가님의색깔들이 옅어져간다는데 아쉬움을 금치못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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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얼어붙은혼
    작성일
    11.03.24 00:09
    No. 12

    전 무지 잼나게보고 전권소장중인데 왜이렇게 말들이많은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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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11.03.24 00:27
    No. 13

    氷昏님 딱히 의문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원래 똑같은걸 보고도 다들 반응이 틀린게 사람이니까요.
    스스로 재미있게 보셨고 또한 소장중이라면 그걸로 된겁니다. 궂이 남의 말에 일일히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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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1.03.24 05:41
    No. 14

    전 3권까지 엄청 재밌게 봐서 4권은 기대하이였습니다. 무언가 색다른 전개를 기대하면서 봤지만 너무 평범하고 답답한전개.. 너무 조진행다워서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Jude
    작성일
    11.03.24 08:22
    No. 15

    전 재미있기만 하던데..

    불만인분들도 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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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o*****
    작성일
    11.03.24 11:28
    No. 16

    저도 재밌는데 진짜 불평하는 글들 올라오는거 보면 전부 주인공이 마음에 안들어서 어쩌구 저쩌구 토로하는글 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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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니나노
    작성일
    11.03.24 11:55
    No. 17

    작가님 글이 대부분 주인공이 주변 상황이나 인물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대리만족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글은 잘 쓰는 것 같아서 보는데 읽다 보면 통쾌함 보다는 답답함이 들 수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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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아룽치
    작성일
    11.03.24 12:04
    No. 18

    전 국정원에 얽히는부분부터 더 못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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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11.03.24 12:40
    No. 19

    재미있다. 통쾌하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이 철 든 행동을 못한다가 문제 같네요. 자신이 엄청난 힘을 소유했다는 걸 알고 난 다음에 선택한 스낵카 사장이라는 신분은 그동안의 가정사 때문에 어떻게 이해가 된다고 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상식을 초월한 엄청난 매직쇼를 펼치는 건 이해가 안되더군요. 병든 아이들이 불쌍해서 동정심에 했다고 해도 동영상으로 찍히고 있는 상황에서도 뒷감당을 생각 안하는 건 30대의 굴곡 많은 인생을 산 주인공이 할 행동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공법
    작성일
    11.03.24 13:30
    No. 20

    내용은 불만 없지만 한 페이지의 글자수가 너무 적더군요
    뭐하러 책은 크게 낸건지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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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4 14:01
    No. 21

    군대만 갔다와도 능력은 숨기라고 있다는걸 다들 깨닿습니다.
    학생운동경력에 군대도 다녀오고 대기업간부까지 지낸사람이 이걸 모른다구요?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 방식이라면 능력을 얻게 됐을때 첨엔 흥분도 하고 이런저런 계획도 세우겠지만 곧 '이런 능력이 알려지게 되면 안되니 잘 숨기자'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주인공은요? 사람들앞에서 보란듯 마법진 시동~! 애들앞에서 불쇼~! 물쇼~! 경찰들이 보면 어쩔수 없고 신공으로 하늘 걸어서 가기~!

    생각이 없다는걸 알게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11.03.24 16:17
    No. 22

    작가분이 타겟을 중고등학생 정도로 잡고, 팔리는 책보다는 많이 대여되는 쪽을 선택한 느낌이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3권보면서 필력은 느껴지지만 밋밋하고 전형적으로 진행되서 책 산 돈이 좀 아깝더라구요. 그런데 빌려봤다고 생각하면 보통보다는 좀 낫다는 느낌이 드는 걸 보면 책을 샀기 때문에 더 기대하고 깐깐하게 보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더군요.
    어느 쪽이 더 옳은 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 앞으로는 조진행님 책은 안 살 것 같아요. 칠정검칠살도처럼 몇번이나 되새김질 할 만큼 후아유가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안 들거든요. 그냥 필력있는 작가님이 쓴 양판소소설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작가님 예전 작품을 좋아하고 기대가 많아서 무리한 전개가 마음에 안드는 분 마음도 알겠고, 양판소설이 이정도면 훌륭하지 라는 분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논란이 많은 것도 그만큼 관심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적당히 진정되면 좋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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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24 16:36
    No. 23

    능력을 숨기니 마니 할게 있나요?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남을 돕는다는것 외에 그다지신경쓰고 싶지 앟은 사람입니다. 과거가 어떻든 현재의 성격이 사회에 얽매이는 성격이 아닌데, 능력을 숨기는데 애쓸 필요가 없죠. 대놓고 말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공개되면 되는데로 살겠다가 현재의 주인공의 모습이죠.주인공을 기준으로 생각해야지 자신의 관념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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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11.03.24 17:13
    No. 24

    귀찮은게 싫을뿐 숨기고 싶어한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숨기고 싶었다면 처음에 자기를 묻으려고했던 그 인간들부터 살려보낼수가 없죠.
    그놈들 앞에선 흙거인(?)같은것도 소환했는데요머.
    김준표인가..그 사람 상대할때나.
    임씨 여자 구할때나..
    조폭들 상대할때나.
    국정원에서 도움 요청할때도 의외로 순순히 부는거 봐도
    그다지 숨기고 싶어하는 장면은 없었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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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03.24 17:17
    No. 25

    일단 조진행작가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생기는 문제인것 같네요...

    저도 재미있게는 보지만 약간 몰입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주인공은 개념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학생때 운동권 경력이 있었고(왠만한 일반사람들보다 정치.경제같은 부분에대한 관심 있었다는거죠.)그게 밖에 나와서 흠이 될까봐 숨기기도 했습니다.(이 부분은 현실인식능력또한 있다는거고요.)

    끝까지 운동권인걸 숨기지 않았다면 좋게 말하면 너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외고집에 사회적응력이 떨어진다고 볼수있겠죠.

    무협에서도 무림인들도 일을해야지 먹고 살잖아요.맨날 협객일만 하면 먹고사는 비용은 누가 지불하나요?

    이와 같은 성격은 작품 속에서도 보여집니다.
    아케론닷컴을 만들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도 있지만 무보수가 아니라 거기에 드는 비용은 받는 현실인식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결혼도 했고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그룹에서 총무부차장까지 했던 사람입니다.필요에 따라서는 현실과 타협도 할줄알고 상당히 치열하게 살은 사람이라는거죠.

    물론 사람이 큰 힘을 얻게되면 성격이 바뀔수 있지만 베이스는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 싱크홀에 떨어져 신기한 경험을 했을때도 그런일은 숨기는게 좋다는걸 알고 그걸 숨겻던 주인공(웬만한 일반사람들도 다 그럴겁니다. 힘에 도취되어서 그걸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닌이상)이 그걸 대놓고 씁니다.

    긴급한 순간이 아니라 미리 일을 준비하고 일을 벌이기전에 미리 주문을 외워놓고 할수도있는 상황에서도 주문을 외울때 나타나는 현상이 상대편이 특수효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만큼 대놓고 보여줍니다.

    금기된 힘을 가진 사람들은 현대의 문물을 생각해서 CCTV 휴대폰영상 같은것에 찍히는걸 꺼려하는데 주인공은 그런걸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거리낌없이 마법이라고 하고 보여줍니다.

    이런것 자체가 작가님이 작품에서 설정한 주인공의 성격과 주인공이 실제 행하는 행동이 매치되지 않는다는겁니다.

    호텔에서의 사건도 그렇습니다. 그런차를 몰고 호텔에 가면 무시당할거라는것은 중.고등학생들도 압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자신은 그런것따위는 모른다는 듯이 행동합니다. 진짜 주인공이 이러한 성격이였다면 대학생때 운동권이였다는거 숨기지 않았을성격이죠.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원칙을 무시하는 성격이였을테니깐요.

    결국 작품속 주인공 성격의 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작품속에서 많이 나타난다는게 독자들이 가진 불만이겠죠.

    물론 작품속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능력을 숨기다가 드러내는 순간 쾌감을 느낄겁니다. 그러네 제가 보기에는 그 드러내는 방식이 너무 어설프게 드러내고 있다는게 솔직한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4 17:39
    No. 26

    뭘 숨겨야 한다는 건지 모르겠네. 주인공이 숨길맘이 없는데 뭘 자꾸 숨기고 어쩌고 한다는건지... 직접적으로 귀찮게 될 일 아니면 관심없다가
    주인공 생각이고 그렇게 행동해왔는데 뭘 지금와서 숨기고 어쩌고 저쩌고 나 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11.03.24 17:47
    No. 27

    송호연님// 제말이요. 아~ 주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4 17:58
    No. 28

    숨길생각이 없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군대에가면 다들 중간만 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나대지 말란 말도 듣구요. 운동권에서 운동하면서 그걸 나중에 숨기기까지 하는 주인공입니다. 첨에 오파츠를 얻었을때도 숨길려고 엄청 노력을 하던 주인공이 힘좀 얻었다고 막쓰고 다닌다? 이게 말이된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4 18:03
    No. 29

    힘을 얻고나서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별로 숨길 생각이 없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분명히 여박사를 구출할때 자신과 비슷한 이능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자칫하면 큰일 나겠구나. 힘을 숨기고 나자신을 숨겨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죠. 근데 주인공은 바뀌는게 없습니다. 그냥 똑같이 살아갑니다. 마법 막쓰고 자신을 전혀 숨기지도 않구요. 이게 정상적이라면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전
    작성일
    11.03.24 18:34
    No. 30

    요즘 무더기로 나오는 유치무쌍한 무협&판타지에 비하면 이정도면 무난하다구 생가하는 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4 19:05
    No. 31

    오히려 주인공이 자신의 힘의 크기를 너무 잘 알아서 관심없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과거 제일 상위 종족이라던 타이탄 그 타이탄만의 기술을 혼자서 얻었습니다. 그 기술을 얻고 제국과 싸우던 카론의 삶도 보았고 그 기술이 이젠 오로지 자신에게만 전해졌다는 사실도 압니다. 그런데 뭐가 무섭고 두려워서 숨깁니까? 세계정복에 의욕이 있는거도 아니요. 그 힘으로 잘먹고 잘살자도 아니요. 그냥 손가는대로 간단한 도움을 줄 생각만 가지고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지레짐작으로 무섭고 두려워서 숨겨요? 그 잘났다는 다른종류의 힘을 쓰는놈은 결국 토낀건데 아 저놈 엄청 무서운 놈같은데 나 이제 큰일났다 숨어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이라구요? 주인공이 세계평화에 이바지 할 의욕을 가진놈이라면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가능한 온갖 수단을 준비하고 가진 힘을 다루려고 자나 깨나 노력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지만 그럴 의욕이 없는데 무슨 힘을 숨기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고 눈치보고 온갖 위험한 상황을 예상해서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건지 참.. 총 맞고 나서 엘이 무서운 세상이라고 어이없게 죽지말라고 차원왜곡 까지 걸어주지 않습니까? (너무나 친절한 엘이긴 한데 ;; ) 이제 길가다가 차에 치여죽거나 번개 맞아 죽거나 상한 음식먹고 죽거나 미드 하우스에 나오는 온갖 희귀병에 걸려 죽거나 하지 않게 존재가능한 모든 위험에 대비 해야 된다는 소리까지 나올 기세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4 19:10
    No. 32

    자신의 힘의 크기를 잘 안다구요? 제대로 쓸줄아는 마법도 몇개 없고,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시험해본적도 없는 주인공이요? 자기자신을 모르는 주인공이 자신감만 가득차 있다면 철부지 애죠. 소설에서 어디 한번이라도 주인공이 마법을 열심히 연마를 한다던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본다던가 하는 장면이 있나요? 머릿속에 있는 능력을 캐내볼려고 노력한적이 있나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하죠. 주인공은 현재 적에대해선 아예 모르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모릅니다. 그런데 자신감만 넘친다면 담권에 죽고 소설 끝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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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1.03.24 19:14
    No. 33

    주인공이 쓰는 마법은 정령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법어 시험해봤다는 소린 나왔는데 -_-;;;;;;;;
    게다가 죽자살자 단련할 필요가 있나요. 지금 힘도 넘칠 지경이구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4 19:35
    No. 34

    헐 ;; 세계정복을 막고 평화유지를 위해 나서지 않는 강유진이 나쁜놈이라고 뭐라고 하면 이해가 가긴 하는데.... 주인공이 전지적작가시점의 작가 머리속을 스캔하는 마법을 가진것도 아니요. 힘에 비례해서 점점 상황이 복잡해지고 위험성이 커져가는 와중에 30넘게 살아오던것과는 전혀 다른 경험들을 쌓는중이지 않습니까? 총한번 맞고 대오각성해서 아!! 난 1초뒤에 죽을 수 도 있어. 정말 하찮은 놈이었던거야. 무서워서 눈도 깜빡하면 안되겠어 해야 정신 차리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4 20:16
    No. 35

    天劉님

    주인공이 힘이 넘칠리가요. 지금 주인공이 현대화된 기계화 사단하고 붙으면 이길수 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이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사람한명 죽여본적이 없는 주인공이니까요. 도망은 칠수 있겠지만요. 적어도 국가단위와 싸워도 살아남을수 있는 능력이 없는 한은 자신을 숨기는게 생존하는 길이죠.

    송호연님

    당연히 이능력을 사용하는 단체일지모르는 능력자를 만났다면 어떤힘을 가졌는지 모르니 조심해야지 하는게 상식적인 반응입니다. 그리고 총맞아서 죽을뻔했으면 더더욱 자신을 숨기는게 일반적인 반응이죠. 설마 총맞아서 죽을뻔 했는데 그 다음에 바로 보란듯이 활개치고 다니는게 정상인의 반응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주인공의 인생을 다시 돌이켜 보면 일단 학생운동을 한 사람입니다. 학생운동을 했다고 하면 사회전반적인 부조리와 불합리를 잘 알고 있고 거기에 맞서 싸운경험이 있다는 겁니다. 나중에 현실과 타협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상이 이성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다는걸 알고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군필자들은 다 아시겠지만 능력이라는건 알려져봐야 자신에게 크게 도움이 될것이 없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어디 대회라도 나가서 금메달이라도 딸게 아니면요. 그냥 평범하게 중간은 가게 모나지 않게 사는게 편하다는걸 깨닿게 된다는거죠.

    나중에 대기업에서 차장까지 오릅니다. 대기업에서 차장정도 까지 오를정도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비정함, 사회라는 틀안에서 개인의 하찮음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외의 권력과 재력의 무서움도 잘 알구요.

    이런 주인공이 적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총 맞아서 죽을뻔 했지만 나는 짱센 힘을 가졌으니 아무 문제 없을거야. 그냥 막 쓰고 다닐래. 이런다구요? 그것도 자신의 힘의 크기와 사용법도 다 모르는 상태에서요? 이정도면 이고깽이나 다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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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ontradi..
    작성일
    11.03.24 20:28
    No. 36

    그러니까 국가 단위로 싸울 힘도 안가지고 있는 주제에 왜 힘을 안숨기고 단련도 안하느냐 이건가요? 지금 그걸로 소설 까고 있는게 맞다면 저는 다만 조진행 작가님이 불쌍할 다름이네요. 이것참.. 문피아가 디시도 아니고..별 말도 안되는 걸로도 까이는군요. 언제부터 내용 전개와 캐릭터의 행동이 본인 취향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철면피 깔고 비평하는 시대가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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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4 20:54
    No. 37

    처묵처묵님

    디시에서나 볼만한 철면피 깔고 비평하는 찌질이라는 겁니까?
    참 어이가 없어서리. 3권나올때까지만해도 별 말이 없다가 이번권에서 유독 비평이 심해지는게 다 디시에 서식하는 찌질이들이 유입된 탓이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4 20:56
    No. 38

    참고로 비평란에 후아유 비평글들 보시고 찬성이 많은지 반대가 많은 지나 보시고 잘난 댓글 다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03.24 21:00
    No. 39

    처묵처묵님 위에 분들이 한말이나 제 말은 국가단위로 싸우힘도 안가진주제에 힘도 안숨기고 단련도 안하느냐라는 문제가 아니라 작품속에서의 오류와 그로인한 몰입감의 방해를 말하는겁니다.

    태어날때부터 나쁜짓만 해오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인공이 아무이유없이 착한일을 합니다. 그 소설이 당연하게 느껴지시는지요?

    후아유에 나온 주인공은 산속에서 살다 나온 주인공같은게 아니라 사회적응력도 뛰어나고 알거 다 아는 주인공입니다. 윗 댓글에서도 많이 언급했듯이 운동권학생이였다는점. 그게 나중에 사회생활하는데 불이익이 될까봐 숨겼다는점. 결혼생활도 했다는점. 일류기업의 차장까지 했다는 점.

    후아유의 주인공은 싱크홀에 떨어진후에 자신이 겪은 경험(싱크홀에 떨어진것과 오파츠를 얻은것)이 예사롭지 않을걸 깨닫고 그걸 숨기려 합니다. 작품속에서 나와있듯이 지질연구소에 가서도 자신이 그 싱크홀에 떨어졌다는 사실과 오파츠를 얻었다는 사실을 숨기죠.

    그게 당연한겁니다. 우리도 영화에서 많이 보지 않습니까? 음모론이긴 하지만 신비한 힘을 지닌 사람은 국가에서 끌려 연구당하는 식의 스토리..

    이후에도 임지연을 구하러 갈때도 경찰이나 다른 사람들의 눈에 안띄게 자신의 힘을 숨깁니다. 이건 자신의 힘이 알려졌을경우 순탄하지 못한인생을 살게될거라는걸 아는거죠.

    그런데 그 이후로 어떠한 계기없이 자신의 힘을 남발합니다. 사람들 뻔히 다 보이는 장소에서 다른사람이 레이저쇼한다고 할정도로 신비한 힘을 공개적으로 쓰고 단순히 애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서 마술쇼도 합니다. 휴대폰이나 녹화기계같은것이 천지인 현대에서요.

    세상에 대해 잘 알아서 힘을 숨기려했던 인물이 별계기도 없는데 갑자기 힘을 남발합니다. 차라리 맨처음부터 개념없는 애가 힘을 얻고 그 힘을 투사하는 내용이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작품의 내용자체가 작품에서 설정한 주인공의 성격과 동떨어지게 그려집니다.

    다른작품의 예를 들어볼까요? 마검왕의 주인공은 자신의 힘을 알고 최대한 숨깁니다.녹화장치나같은것에 걸리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도 하고 운동장달리기 테스트에서도 티안나게 기록을 조정하기도 하고 분명히 문제가 될것을 예상해서 역용술까지 동원해가면서 자신이 노출안되게 조심합니다. 고등학생조차 그러합니다.

    그런데 후아유의 주인공은 세상물정을 다 아는 사회인이면서 초반에는 그에 맞게 조심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더니 어느순간 힘을 남발하다시피 합니다. 그게 처음 힘을 행사한 목숨이 경각이 달한 순간에 그런것이라면 이해를 할수있지만 나중에는 마술쇼등 중요하지 않은 곳에서도 힘을 남발하죠...초반 주인공의 설정과 동떨어지게 행동한다는게 독자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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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11.03.24 21:05
    No. 40

    주인공이 무슨 자살클럽 회원도 아니고 최소한 자신의 안위 정도는 염두에 두고 행동해야지 총알 한 방에 생사가 오락가락한 경험까지 있는 사람이 또 다시 맞닥뜨릴 총기에 대한 대비는 전혀 생각도 않고 주먹만 쓰고 있으니 소설 읽고 있는 독자로서 의문이 드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과연 같은 회원에 철면피란 입에 담기 힘든 표현을 사용할 만큼 지금 작 중 인물의 행동양식의 개연성에 대한 의문을 표한 분들이 욕 먹을 일을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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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03.24 22:35
    No. 41

    1권 끝나고였나 2권끝나고였나 나왔던 주인공 나이설정 논란부터 해서
    주인공 설정이 좀 이상하게 됐음.
    힘을 얻고나서 조심성은 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고..
    아까 어떤댓글 졸부봤는데..딱 그 상황
    자신이 얻은 힘에 대한 딱히 큰 고민혹은 생각없이 좋은일 해야지란 맘만 가지고 엄청 단순하게 살아가는 중.
    사회운동(그것도 리더그룹이였나?)도 하고 대기업 차장도 그런 젊은 나이에 하는거 보면 삶을 좀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건데...지금 보면 앞에 사회운동하고 대기업 차장은 그냥 허위 경력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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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4 22:56
    No. 42

    주인공 성격이나 심리상태를 객관적으로 알려주고 싶어서 친절한 작가님이 중간중간 잘 표현 해놓으셨는데... 그럼 지금 문피아에서 여러사람들이 말하는대로 주인공이 아무도 모르게 힘을 숨겼다고 칩시다. 그럼 그다음에는 주인공이 할 수 있는건 뻔하죠? 극소수의 정체가 노출되지 않는 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만 나설 수 있겠죠?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아야 하는데 믿을만한 사람을 구한다거나 같이 일을 하는 사람도 모르게 해야 한다거나 하는 어이없는 상황은 말 안되는거 아시죠? 천지지지 아지자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비밀은 새나가는 법이니까요. 그럼 소설의 진행방향은 초고대문명의 그야말로 세상을 뒤엎을수도 있는 힘을 가진 강유진이 아무도 모르게 들키지 않는 일만 골라서 하는걸로 진행해 나가야 된다는거죠? 도움을 받은 사람조차 모르게 해야하는건 당연한거구요. 그사람이 비밀을 알고 이용할 수 도 있으니까. 뒤의 전개는 따로 더 설명안해도 되죠? 겁나게 치밀한 주인공이 생업에 힘쓰고 안들키게 힘도 써가면서 늙어 죽을때까지 일년에 많아야 두세건씩 세상에 도움을 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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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4 23:03
    No. 43

    그리고 강유진이 전지적작가시점의 작가 머리속을 스캔하는 능력이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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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03.24 23:07
    No. 44

    송호연님 3권까지 내용보면 일단 천재박사 한명, 경찰 경감(이게 얼마 높은지 모르겠음), 굴지의 대기업(이쪽은 정체를 모르니)까지 연결됩니다.
    거기다 국제적으로 노는 나쁜넘 집단도 나오죠.
    17:1이나 마법공연은 3권내용으로 3권까진 이렇게 많은 비평 감상도 않나왔죠.
    4권에서 앞에 천재박사랑(컴퓨터해킹이나 홈페이관리로 정보차단과 정보습득파트) 경찰(일반이이 들어갈수 없는 사건 정보 습득, 혹은 크지 않는 도움)은 써먹었으면 더 좋은게 나왔을거 같은데..
    덜컥 국정원으로 들어가버리니...
    지금 분위기 봐서는 스케일이 엄청 커질것도 같고, 작가님이 잘 써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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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ontradi..
    작성일
    11.03.24 23:24
    No. 45

    저는 왜 본인의 생각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소설 속에 작가님이 풀어나가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없으면 안읽는게 맞는거고, 굳이 말하고 싶으면 나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끝내면 되는거지. 왜 그 행동이 상식적,개연적으로 무조건 틀렸다 작가님 실망이다라고까지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님이 거슬리는 그 부분에 아무 이상없이 술술 읽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이 사람들은 님보다 바보라서 그냥 술술 읽습니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생각과 이해에 따라서 내용의 개연성과 캐릭터의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거 아닌가요?그런 이유로 받아들이지 못한 본인 생각을 말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본인 생각으로 작가님과 작품을 무조건 틀렸다고 까는건 잘못된거라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그리고 저는 작가님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거기에 독자가 내 의도대로 안간다고 캐릭터가 마음에 안든다고 까는게 굉장히 어이없고 우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소설은 자신과 다른 다양한 캐릭터로 간접적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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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1.03.25 00:41
    No. 46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의도대로 안간다고 캐릭터가 마음에 안든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왜 캐릭터가 잘못되었지 하나하나 다들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도 하나같이 똑같고요... 그리고 나는 받아들이는데 너희들은 왜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조건 틀렸다고 하냐고 생각하는것도 어이없고 우습네요. 상식이란게 있습니다. 주인공의 설정을 본다면 이 주인공의 어떤한 모습이 보여질지 대충은 그려집니다. 1권만 봅시다. 1권의 주인공을 봤을떄 어떤 모습이 그려졌나요? 어떤 성격이 보였나요? 그리고 2~3권은 보지 않고 4권만 보았을때 1권의 주인공과 4권의 주인공이 서로 같은 캐릭터라고 매치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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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11.03.25 05:21
    No. 47

    모두 맞는 말입니다.
    소설속의 주인공은 세상물정 다 알면서도 자신의 힘을 과시하여 아이큐가 모자라서 세상을 상대로 어릿광대짓을 하는 바보로 작가가 그린 것 이고 독자는 그런 힘만 센 바보를 보면서 저런 바보도 힘 얻고나니 광대짓하는데 난 언제나 힘이 생겨서 광대짓을 해보나 하면서 대리만족 얻으면 되는거고 난 힘만 센 바보캐릭터 주인공이 싫다는 독자분은 책을 그만 읽으면 되는거고 난 바보라도 힘만 졸라쎄면 짱이야 하는 분은 계속 책을 읽으면 되는 것이고 이상 후아유 3권까지 읽고 4권은 전혀 볼 생각이 없는 힘만 센 바보를 싫어하는 독자가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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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림마
    작성일
    11.03.25 09:03
    No. 48

    저도 힘만 센 머저리를
    싫어하는 독자로써
    ..
    처음 신중함을 가진
    주인공으로 읽고 있었는데
    ..
    어느순간
    그게 페이크라는
    작가의 반전에 심금이 흔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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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스쿠류바
    작성일
    11.03.25 09:24
    No. 49

    처묵처묵님/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말하는게 본인의 생각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작가가 쓴 그대로의 책을 받아들일 수 없으면 그냥 무조건 안 읽으면 되는 건가요?
    거슬리는 부분을 아무 이상 없이 술술 읽는 사람도 있지만, 그 거슬리는 부분 때문에 이해 안되거나 답답함을 느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소설이 아무리 자신과 다른 다양한 캐릭터로 간접적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 긴하지만 기본적으로 그 매력을 느끼려면 공감이 가야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주인공을 보면 요새 중고등학생들 만큼도 못하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주인공이 군생활과 사회생활(운동권) 거기다 나이까지 있는데 하는 행동들은 이런 것들을 진짜 경험한 사람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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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풍산
    작성일
    11.03.25 11:14
    No. 50

    49번 호림마님 말이 맞아요....

    ~~~저도 힘만 센 머저리를
    싫어하는 독자로써
    ..
    처음 신중함을 가진
    주인공으로 읽고 있었는데 ~~~

    갈수록 힘만 세고 고집 센 아이로 변해가는 주인공...
    읽다보면 성인인지 아이인지 헛갈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ontradi..
    작성일
    11.03.25 11:48
    No. 51

    스쿠류바님 이게 무슨 전공서적도 아닌데, 받아들일 수 없는 책을 왜 계속 읽고 계십니까? 소설의 전개를 못 받아들이면 안읽으시면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누가 억지로 읽으라고 강요하던가요. 그리고 제 말의 요점은 내용의 전개와 캐릭터의 행동에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생각이 있기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나뉜다는 거고, 상대방의 의견이 자신과 다르다고 틀렸다고 자신만이 이성적이고 옳다고 말하는게 잘못된 거라고 말하는 겁니다. 캐릭터의 정신이 미숙해진 것도 흔히 몸이 어려지면 정신도 어려지고, 육체가 강해지면 정신도 강해진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생각 등등으로 캐릭터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난 그런거 모르겠고 얘 갑자기 왜 이래?라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 생기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자신의 기준에서 이 책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 그러한 부분에 대해 생각을 적는 것으로 끝내야지, 자신의 기준이 무조건 옳다는 듯이 책이 잘못됬다. 작가가 문제다라는 말이 나와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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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우레냥이
    작성일
    11.03.25 12:54
    No. 52

    후아유 좀 얼렁뚱땅인건 사실입니다.
    주인공이 힘생겼다며 막 나가는것도 사실이고,난데없이 국정원요원이 되는것도 좀 억지스런부분이 있죠.

    걍 중고생 위주의 킬링타임을 목표로 쓴 책일껍니다.
    깊이 생각하면 손해입니다.편하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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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1.03.25 12:59
    No. 53

    신중한 캐릭이 마치 힘만 센 바보가 된 듯한 것에 거부감이 든다...

    그런데 인간이란 원래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통 30대, 40대 그 이상이 10-20대에 비해 신중하거나 사려가 깊다고 여겨지는 것은, 첫째 30대+는 열혈의 10-20대를 거쳐와 혈기를 방사한 점도 있고, 또 그 과정에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현실과 타협하여 안주하는 것도 있으며, 또한 대부분 30대가 되면 책임져야 할 것이 생기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되는 겁니다.

    후아유의 주인공 역시 1권에서는 그런 면을 보였지만, 그야말로 소설 속에서나 가능한 능력을 얻었습니다. 30년 넘게 인지하고 인정하고 체념해온 개인의 한계를 어느새 훌쩍 뛰어넘고, 게다가 이혼과 딸과의 단절로 개인적으로 책임질 것도 없어졌습니다 - 이 모두 이미 1권에 깔린 설정입니다. 따라서 주인공은 신체적이나 배경적으로 10대, 20대나 마찬가지이지요 (외모도 이미 20대 초반으로 회귀했구요). 몇달만에 이렇게 극심한 변화를 겪었는데, 그런데도 정신적으로 변화가 없는 게 정상적으로 여겨지십니까? 오히려 지금 단계는 그런 갑작스런 신체적, 능력의 변화와 아직 그에 따라가지 못한 주인공의 정서적인 면과 사고의 충돌 때문에 여러 미숙함이 보일 수밖에 없는, 그런 과도기가 아닐까요? 이른바, 적응기라는 말입니다.

    물론 작가님이 거기까지 염두에 두셨는지는 모르겠고, 또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따라 지금 완전한 판단은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적어도 아직은 주인공의 행동이 그렇게 억지스럽거나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소설 자체는 1권때보다 재미가 덜해졌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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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1.03.25 17:27
    No. 54

    처묵처묵///님. 회원님 처럼 생각하신다면 지금까지 나온 장르책에서 비평이나 비난받을 책은 하나도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쓰레기라고 불리우는 책에서도 그 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을 있을테고 그 작가의 설정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테지요...처묵처묵//님이 보신책중에 안좋게 보신책은 있겟지요 그럼 그런한 책을 보실때 어떠한 생각을 하셨나요? 작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내가 작가의 설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 하셨나요? 그리고 이렇게 작가님이 비평당하는 이유는 '조진행'이라는 이름값때문에 더 비평을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권을 보았을때..장르소설(무협소설,판타지)을 넘어 대중소설에 근접하는 소설이 나왔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권수가 진행될수록 결국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그리고 어느 누구도 감정적으로 주인공의 행동을 비평한적이 없습니다. 작가남의 설정에 빗대어서 상식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생각할수는 비평을 하였습니다. 오히려 회원님이 무조건 작가님의 설정을 못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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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殺玄拳
    작성일
    11.03.25 21:42
    No. 55

    역시 후아유가 대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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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스쿠류바
    작성일
    11.03.26 09:38
    No. 56

    지나가는2님 말씀처럼 사람이 갑자기 힘이 생기면 변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운동권 시절을 철없던 시기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라고 말을 하면서 지금은 왜 조심하지 않는지, 아버지라는 사람이 설마 적들이 딸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할 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것들이 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는겁니다.

    처묵처묵님/ 상대방의 의견이 자신과 틀렸다고 자신만이 이성적이고 옳다고 말하는게 잘못된 거라고 말하는사람이 전개가 마음에 안들면 책을 보지말라는 말을 합니까? 그 말은 소위말하는 '보기 싫으면 처 보지마'이런말아닙니까? 독자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작가한테 이부분은 이해가안되니 앞으로는 좀더 이해를 할 수있게 좀 해달라는 말조차도 못합니까? 전 당연히 독자로써 그런 말을 할 수있는 권리가 있다고보는데요?
    제가'지뢰작(작가분한테는 죄송하지만)'이었다면 로그인조차안했을겁니다. 그나마 요새 기대를 하는 작가분이고 작품이니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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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u****
    작성일
    11.03.27 23:06
    No. 57

    글 좀 읽으셨다는 분들이 편협하네요.

    사람마다 기호가 다릅니다. 추구하는 성향 또한 다르지요. 생각도 다릅니다.

    현재 문피아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 적는 부분 위쪽이죠.

    상대방 의견은 자신과 다를 뿐이지 틀린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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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1.03.28 00:01
    No. 58

    전 그래도 요즘 나오는 책중에 제가보는 몇안되는
    것중 하나입니다. 뭐 주인공인 맘에 안든다는 분들 많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까요 지금 나오는 책중 99%는 그 재미까지
    없는게 태반인데 후아유는 그나마 볼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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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소비아...
    작성일
    11.04.02 19:01
    No. 59

    제가보기엔 주인공 성격 아무문제없고요 생각이없어보인다거나 그렇게 보이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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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파멸혼
    작성일
    11.04.03 23:09
    No. 60

    후아유... 개인적으로 최고의 소설로 꼽음.
    작가님도 힘내시고, 흔들리지 마시고,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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