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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후아유에 대한 옹호

작성자
Lv.51 헤비스모커
작성
11.03.23 00:18
조회
3,236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후아유

출판사 :

후아유 4권에 대해 실망했다고 이야기하시는 독자분들이 많네요. 하지만 저처럼 만족하고 읽은 사람도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작가님이 모든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거죠.

장르소설의 주인공들이 모두 주도권을 가지고 똘똘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만 있을 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여자한테 휘둘린다던지 어떤 단체에 휘둘린다던지 그런 흐름으로 가는 기색만 있어도 정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글쎄요......

작가가 스스로 작품에서 설정한 세계관에 배치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또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진행을 하는게 아니라면 본인이 기대하는 흐름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비난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평이라는건 할 필요가 있지만서도 비평하는 이유가 끌려다닌다....주도적이지 못하다.....어리숙하다.....이런 이유라면 좀....^^;;

장르소설을 읽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대리만족과 재미를 목적으로 소설을 읽습니다. 독자분들의 취향도 가지각색이라 위에 언급한대로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비평글을 올릴 때는 조금 신중하게 써주셨으면 하네요. 나는 불만이지만 만족하는 사람도 많을거라는 점을 좀 고려해서요.

쏟아지는 장르소설 중에서 양질의 작품을 찾기는 힘들고 모두 대여해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문피아의 감상란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근데 감상란을 이용하다보면 괜찮은 작품임에도 심한 비평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대여하거나 구입하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죠. 어리숙하다느니 주인공이 휘둘린다느니 보통 이런 이유로 많이 비판당하는데 갠적으로는 그 비평이 맞는 작품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있었습니다.

안타까운건 혹여라도 그런 비평이 영향을 미쳐서 괜찮은 류에 속하는 작품들까지 판매량 저조나 대여점 반품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을까하는 점입니다.

별걸 다 걱정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서도 조기완결되는 좋은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점이 있네요. 어쨌든 최근 출판된 수많은 장르소설 중에 후아유는 갠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보고있는 작품입니다. 최근에 출판된 소설 중에서도 상급에 속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권 넘기고 반을 못보는 책들이 대다수인 점을 생각할 때 그렇게까지 비평을 당해야 하나...하는 생각에 한자 적어봅니다.

p.s: 여담이지만 비평은 비평란에서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감상란에는 추천밖에 없지만 비평란에는 비추천 기능도 있죠. 감상란 게시판에서 올라오는 비평글에 추천이 많이 달리면 아직 소설을 읽지 않은 독자들은 재미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손을 대기가 꺼려지죠. 당장 저만해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비평란의 경우 비추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추천이 추천이 달린수만큼 달려있으면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재미있게 읽은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한번 읽어보자고 생각하게 되죠. 그러니 비평글은 다른 독자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비평란에만 올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여담입니다만~ㅋ


Comment ' 2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03.23 00:41
    No. 1

    뭐 솔직히 3권쯤까지 문피아에선 거의
    찬양 일색이다시피 했을도 전 좀 의아했었어요.
    솔직히 재밌긴 했지만 작가분 네임드때문에 책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는다고 느꼇는데 그 반동이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心天
    작성일
    11.03.23 00:51
    No. 2

    주인공의 나이와 충분히 경험했을 사회생활에 비춰보면 3,4권에서 주인공의 몇몇 행동들은 상당히 어리숙했습니다.. 이건 분명 꼬집어 말할 수 있습니다.. (마법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무생각없이 드러낸것부터...해서 국정원에 엮이기까지..)

    그동안 사회생활 하면서 사회가 어떤것인지 겪을만큼 겪어본 주인공을 굳이 그렇게 순진하고도 어리숙한 모습으로 글을 이어갔다면....뭐 지금 나오는 비판은 충분히 감수해야한다고 보네요...

    사회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했다면 납득하겠는데...이건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의 비판은 자연스럽게 나올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1.03.23 01:19
    No. 3

    후아유에 대해 이런저런 갑론을박들을 읽다보면서 갑자기, 정말 난데없이 이런 생각이 드네요. 임지연이 주인공에게 관심있다는 눈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줄 때, 주인공은 자신을 배신한 아내와 딸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자나요.
    주인공의 이런 트라우마가 언젠가는 분명 작품내에서 (아내와 딸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극복되는 과정의 스토리가 분명히 예정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현재 3-4권에서 보여주던 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리면 왠지 정말 찝찝한 전개가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_-;;
    예를 들자면 (독자들은 납득하기 힘들지만) 주인공은 도닦은 사람마냥 넓은 아량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는 식으로 넘긴다던가;; 아니면 주인공이 좋다고 달려드는 여자들이 한둘이 아닌데 결국 배신 때렸던 가족만 다시 바라보는 식으로 나온 다던가...
    아.. 둘다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전개네요. 그냥 갑자기 '어리숙하다' '끌려다닌다' '주도적이지 못하다' 이런 단어들을 보다보니 연상되었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11.03.23 01:25
    No. 4

    "작가가 스스로 작품에서 설정한 세계관에 배치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또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진행을 하는게 아니라면 "

    제가 이 작품에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기며 태클을 건 이유가 위에서 말씀하신 것 때문입니다.

    이 작품의 시대관이 현재가 아닌 중세라던가 현대라도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대중매체의 위력이 좀 없던 시대라면 모르지만 작가님은 현재라는 시점에서 10년 이상을 사회생활을 하고 법과 공권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게 되는 운동권 출신에다가 어느 정도 사회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기업 차장을 주인공으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이상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제 경운 즉 작가님이 제시한 주인공의 '설정'에 어긋하는 행동을 주인공이 계속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비판적 댓글을 달은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03.23 01:34
    No. 5

    이런 논란은 뭐 작가님 이름값때문이죠.
    신인작가나 평소 양판소 냈던 작가가 썼다면 오 나름 괜찮네...정도였겠죠.
    근데 기대치가 높은 작가님이고 확실히 1권보면 뭔가 엄청 기대하게 하는데..그 뒤로 갈수록 점점 기대치가 떨어지니 다른 작가였으면 그냥 저냥 지나갔을것도 이렇게 많은 글들이 올라 오는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11.03.23 02:04
    No. 6

    저는 4권을 아직 안봤어요. 3권을 읽고나서 딱히 뒤가 궁금하다는 생각이 안들었거든요. 그냥 좋아하는 작가님이니까 완결나면 읽어봐야지 정도가 되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로미짱
    작성일
    11.03.23 05:04
    No. 7

    작가가 신도 아니구 뭐 어떨때는 질이 좀 안좋을 수도 있는거지 ... 에효
    뭐 상태가 계속 안좋으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설레발도 참들 넘 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1.03.23 08:45
    No. 8

    기대치를 조금만 낮추면
    독자의 기준에서 평균이상은
    되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저는 4권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진행 작가님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기대치를 너무 높게 가지고 있어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
    아마 재미있게 읽고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03.23 09:50
    No. 9

    30대 중반의 대기업에서 잘나갔었도 한때 학생운동까지 한 전적이 있는 주인공이라지만.
    사실 요정도 스펙은 현대인에게 볼 때 그냥 평범한 스펙입니다.
    길 지나가는 30대 아저씨 아무나의 인생스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알만큼 아는 것은 맞지만, 사회현상을 즉시에 꽤 뚫어 볼 능력은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입니다.
    헌데 갑자기 마법적능력이 생겨서 힘은 킹짱 먼치킨이 되었지요.

    여기서 막나가면 조폭이나 비국가적 폭력단체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주인공 같은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가 싶습니다.

    더군다나 국가조직이라는 거대단체가 주인공의 존재와 능력을 알고 있는 시점이라면 이건 빼도 박도 못합니다.
    가장 이익보는 타협점에서 협력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11.03.23 10:08
    No. 10

    조진행 작가님 역시 독자층을 낮추신 것 같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네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은 매니아(?) 층은 이제 이름만 보고 조건 반사적으로 집어들 작가분이 몇 분 안남게 된 듯 느껴지기 되서요. ^^: 지금과 같은 방향으로 계속 글을 쓰실지.... 벌써부터 다음 책에 궁금증이 일어나네요.

    별개로 이 글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스스로 많은 변화를 주고, 시도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제가 가는 곳의 책방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만....
    조진행 작가님의 이전 글을 재미있게 보신분이라면 저와 비슷한 짐작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가님 스타일상 후아유 같은 쉬운 전개나 문체가 오히려 더 어려울 거라는 것을.... 현재의 시장수준 그리고 대다수의 독자층을 고려하다보면 글도 달라져야 하는 건지도 모르죠. 전업작가시라면 그게 더 당연해 보이구요.

    그래도 한 가지 아쉬움을 꼽으라면,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30대 이상의 독자들이 보기에는 너무 상식선에서 벗어나 있어 보인다는 점. 너무 2차원적으로 단순해 보인다는 점은 좀 더 개선되길 바래봅니다.

    p.s. 오랫동안 문제제기 되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해 온 것이지만 문피아는 문학사이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상이란 단어를 제멋대로 사용하고 있지요. 어린 독자들이 감상의 의미에 혼란을 줄 정도로 말이지요. 모든 이용자들이 문피아의 지난시절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상란의 이름은 빨리 고쳐져야만 합니다. 추천란이든 칭찬란이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3 10:15
    No. 11

    30대에 경험도 많은데 왜 어리숙하냐라... 주인공 성격이 어떤지 다시 잘보고 책을 정독해서 보면 이해가 갈텐데 ;; 완결나고 본 서문영은 멋진놈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11.03.23 10:17
    No. 12

    p.s. 그리고 글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제가 보기에 비평란의 찬/반은 님이 생각하는 그런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아닌 것으로 여겨집니다. 쉽게 생각해서 내가 쓴 부정적인 감상글에 반대표가 달린다고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다시 다른 감상글을 쓰고 싶을까요?
    제가보기에는 찬/반 제도는 부정적 감상글을 쉽게 쓰지 못하도록 막는 진입장벽 같은 것입니다. 찬반 제도를 없애고 추천을 만들면 다른 사람들이 공감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 없을까요?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게시글과 다른 의견은 댓글로 달아야 하니 현재처럼 반대표만 누르고 의견은 개진하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더욱 바람직해보입니다.
    게다가 예전에는 비평 하이/로우 가 있어서 이슈가 되는 비평란의 글은 비평란 게시판에서조차 쉽게 찾을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었습니다. (부정적 감상글을 어떻게든 보이지 않으려는 인상이 심했었죠)

    만들어진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좋지만, 부정적인 영향도 집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주제넘은 얘기로 사족을 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1.03.23 10:39
    No. 13

    전지전능하지 못하고 매사에 쿨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뛰어나게 대처하지 못하는 주인공은 비판/비난을 피할 수가 없나 봅니다 -ㅅ-;;

    아무리 30대 중반에 대기업 차장까지 오르고 이혼을 겪은 사람이라도 평소에 이해가 안되는 행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소설의 주인공 연령대인 10대, 20대 초반보다 약간 경험이 더 많을 뿐(게다가 단지 나이가 많아서라면 40대, 50대 이상 분들에게는 명함도 못내밉니다)이고, 소설처럼 마법과 같은 비상식적인 힘을 얻고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을 계속 접하는데 누가 항상 딱딱 들어맞는 행동을 보일 수 있을까요?

    작가님이 의도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지전능한 천재에 항상 이런 상황에 대비해 온 사람이 아니라면 오히려 실수를 연발하는 것이 사실적이 아닐런지요. 물론 이런 마법이나 극적인 상황을 당연시 여기는 독자에게는 주인공이 한없이 부족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1.03.23 10:48
    No. 14

    이상하네요...30대에 잘나가는대기업사원은
    본인의 능력이고..성격하곤 별상관없는듯

    애초에 아내와딸에게 버림받을때부터
    주인공이 어리숙하단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애초에 순진하고 어리숙한 사람이 먼치킨힘이
    생겼다고 음모를파헤치고 모든걸꿰뚫어보며
    악당들을 막죽여 버리는게 이상하지않은지...

    왠지 너무 먼치킨에 양산형판타지에 익숙해져
    가는게 아닐까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1.03.23 12:44
    No. 15

    주인공을 평범한 30대 남자로 보는것부터가 문제죠..
    죽을뻔한 위기도 몇번 넘기고 더군다나 오파츠를 통해서 과거의 기억을 공유하며 제3자의 입장에서 그걸 지켜봐왔는데.
    애초에 1권 초반부부터 주인공의 인생굴곡이 심했으니 그걸 극복하고 활약하게 되는 이후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치가 크게되는건 당연합니다.
    어떻게 주인공을 평범한 30대 남자로 놓고볼수가있죠..

    더군다나 주인공이 4권에서 그렇게 허망하게 끌려다닌건 2,3권에서 이미 예견되어 있던겁니다.
    주인공이 언제 마법을 조심스레 쓰던가요.. 대놓고 썼지..
    수많은 경찰이 있는곳에서 하늘을 걸어다니질않나 누구랑 싸우기만하면 휘황찬란한 마법 이펙트로 도핑하고, 마술사 땜빵하러온 자리에선 앞뒤생각 안하고 질르고봤으니 들킬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는게 웃긴거죠.

    그리고 몇몇분들 보니 4권 비평하는분들을 마치 막장 먼치킨에 열광하는 사람인것처럼 묘사하시는데. 참 기분 안좋네요.
    누가 킹왕짱 주인공을 보고싶다고 했나요. 납득이 안되면 상대방을 먼치킨에 길들여진 사람처럼 깍아내리는게 참 보기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1.03.23 13:42
    No. 16

    아. 그냥 재밌기만 하던데요.
    한달에 한권씩 내주면 행복하겠다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Snow75
    작성일
    11.03.23 22:01
    No. 17

    bis님 의견에 캐공감 합니다..
    주인공이 몸이 젊어지니까 생각도 그 나이보다 더 어리게
    젊어져 버린거 같습니다..킬러까지 고용해서 몸에 총까지
    맞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사람이 자기죽일려고 한사람한테
    찾아가서 자료모은다고 한거부터가 완전 깨고요..또 국정원
    말빨에 속아서 국정원 들어간거.. 싸울때마다 나 슈퍼맨이야
    하면서 마법을 몸에 건다던지..마법쇼를 한다던지 하는장면
    1권에 설정된 주인공하고 3권하고4권에 나온 주인공하고
    맞지 않아서 다들 이런식의 말을 한가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黑騎士
    작성일
    11.03.24 21:13
    No. 18

    마법을 쓸수 있다고 마구마구 써대는대다
    심지어 마술쇼라며 마법을 씀
    그것도 불공을 소환하고 물폭포 만드는 절대 불가능한 짓을 마구마구 해댐 그것도 노인정에서 아무 장비없이...
    국정원 요원이 특이능력자라고 물어보는데
    난 마법사요 라고 대답...
    (애초에 이세계에 마법은 없음 우주에서 온 석판 주워서 얻은거니깐..)
    진짜 유유부단한것까진 용서가 되는데
    소설 개연성없이 막 쓰는건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군요...
    조진행 작가님이면 그래도 소설 여러개 쓰신 분인데
    후아유는 그야말로 양판소중 양판소를 보는 느낌이랄까?
    (스토리가 말입니다.)
    아니 왠만한 양판소보다 더 짜증나더군요...
    차라리 깽판을 치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살던가
    이것 저것도 아닌게 유유부단하기까지...
    거기다가 이해할수 없는 행동까지 해대니...아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소비아...
    작성일
    11.04.02 19:02
    No. 19

    지금까지 나온 현대판타지물중엔 가장 잘쓴 소설이라 보여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비천신마
    작성일
    11.06.22 17:39
    No. 20

    너무 겁먹었다고 할까? 국정원의 구라에요..ㅎㅎ
    그 부분이 넘어가서는 다시 재미가 생기더군요...뭐랄까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어여....6급 채용될 때...그래도 재미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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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39 무협 [위엄] 검마도 3권 ....오오.... +16 Lv.62 매드소설 11.03.21 5,454 2
25238 무협 (미리니름 있음)백세신기 2권 떡밥 위주. +1 주크벅크 11.03.21 1,401 0
25237 일반 생존학교 +2 Lv.99 마음속소원 11.03.20 1,7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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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35 판타지 (스포대박)폭풍의제왕5 +3 Lv.35 율려(律呂) 11.03.20 2,771 0
25234 게임 카르마 마스터 6권 완결. +11 노독물 11.03.20 3,054 0
25233 무협 서문검로 추천... +1 Lv.9 young虎蟲 11.03.20 2,0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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