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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부분 조금만 봐도 딱 느낌이 옵니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구나...
나라설정부터 마법 검술 등의 개념이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보다보면 플롯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꽉 짜여놓은 상태에서 써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반전에 반전이 나오고 나오는 주변인물들도 개성이 없는 인물들이 없습니다. 허접하고 멍청한 악당은 전혀 안 나옵니다.
단지 워낙 독창적이고 흔히 나오는 전투나 싸움씬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잘 읽혀지지 않는 게 단점이라고 봅니다. 쉽게 읽을 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머리싸움이 엄청 나오죠. 1권을 지나고 2권까지 읽으면 점점 더 빠져들게 되는 책이라고 봅니다.
6권 완결이지만 그리고 고작 1000일 동안의 기록이지만 그동안 있는 내용은 참 방대합니다. 구하기 힘든 책이겠지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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