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두드리다
작품명 : 여동생은 마녀
출판사 : 문피아 연재완결
좀 바보스러운 오빠와 극강 여동생이 동거(가족이니까 당연하자낫!)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사실 꼬박 꼬박 오빠, 여동생이라고 하는 게 이상한 것이- 둘은 쌍둥이 오누이라서 차라리 그냥 평대를 하는 게 당연히 더 자연스러울텐데.......... 오빠와 여동생! 고등학교 같은 반!.......이라는 모에스러운(?) 흐름상 쌍둥임에도 오빠라는 호칭만을 사용합니다. (여동생과 같은반이라는 두가지 므훗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크게 반감이 안 드는 하에 그냥 자연스레 쓰여진)
평민 오빠입니다. (오덕... 오덕... 오덕...)
극강 여동생입니다. (마녀... 마녀... 마녀...)
하지만 여동생 시점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판타지다운 내용이 나오고, 훨씬 사랑스러운 여동생의 모습에 끌리기 시작합니다.
일단 연재 완결입니다. 내용도 적당한 장편이라서, 한동안 시간내서 즐겨 읽기에 딱입니다. 재미도 있구요! - 취향은 약간 탈듯 하지만, 저같은 경우 아주 재미있네요.
여동생의 이름은, 장미인. 오빠의 이름은, 장문구. (썰렁)
아무튼........
여동생 러브 여동생 러브 여동생 러브 - 이 생각만 나네요 ㅡ_ㅡㅎㅎㅎ
추천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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