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강님의 작품을 많이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최근에 나온것만 읽어봤음 "천산유정","대풍운연의" ^^ )
위대한 후예를 읽곤 왜 사람들이 '과연!금강이다" 라는 말을 하는지 확실하게 알겠됐습니다.저는 무협도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관련된 작품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렇다고 역사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위대한 후예는 저한텐 딱!맞는 작품이더군요.
주인공 왕승고가 수많은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무공을 배우는 장면도 재미있고 징기스칸의 묘에 대한 묘사도 너무 사실적이라서 제가 직접 묘를 본것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후예" 이작품은 우리 선조들의 과거 위대했던 발자취,자긍심과 우리의 민족사관을 조금이라도 바로잡고싶어 하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수 있으며, 다시한번 과거 우리민족과 오늘날의 모습은 과연 어떻한지? 한번더!생각하고 반성하게 하는 무협이 아닌 역사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제 7권을 읽고 있는데 다 읽는 즉시, "발해의 혼" 읽을겁니다.
금강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작품 계속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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