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구입한지 한달이 다되어서야 1-3권을 읽었는데
머리를 흔드는 뭔가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에코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풍월루를 읽는 순간 장미의 이름이 떠오르더 군요.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무협을 아주 맛갈스럽게 쓰는 분이 계시는구나!
풍월루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그것을 해결하려는 사람들과 비밀
과거의 사건들과의 연결성... 30일 동안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아주 생생하고 여러각도에서 묘사,,,
특히 점소이 아강 비밀 , 목걸이,
장미의 이름에서도 책 한권을 둘러싼 죽음...
한번 읽어 보시면 후회 하지 않으실 겁니다.
특히 비오는날 읽는게 더 좋은것 같네요.
현재 4권을 일고 있는데
오권연재 어디서 하나요.
아시는분 리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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