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영화 좀비영화.
여태 단 한 편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전 심리스릴러를 좋아해서... 장화, 홍련.
곡성은 조금 못 미침. 너무 자제한 듯한(연출을)
그래서 눌러진 느낌이랄까.
나홍진 감독의 수작은 역시 ‘황해’ 제 취향임.
제인 도는 이거 또 좀비 영화야, 하고 보았는데
정말 소름 돋도록 재미가 있음. 의외의 발견임.
시체실에서 벌어지는 일인데 ‘제인 도’는 한국의 성명미상이란 의미임.
한 번 군장해 볼만한 스릴러 물임.(다소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의외의 수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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