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겜판 퓨판 퓨전 신무협판타지 현판 등은 읽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무협만 19년정도 읽은거 같네요.
그러다 요즘 무협이 너무 글이 난잡하고 오타 도 많고 은어도 많이 섞여잇어서
퓨전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무협을 좋아 하다보니 무협 의 인물이 판타지로 간 미토스 를 가게 사장님의
권유로 읽어보고 주화입마에 빠질뻔했습니다.
뭐 주인공이 망혼주 를 안마시고 모든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거 까진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뱃속에서 태아의 몸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영혼이 이미 있었으며
몸이 만들어지기도 전인 영혼의 상태에서 무공수련...
아무리 천하제일인 이였고 천재 였고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한살도 안된애가 걸어다니고 말을 하고 한살인가 두살때에 오기조원 이루고
8살 인가 10살에 숲에서 엘프 를 만났는데 그 몇백년 산 엘프 보다 검을 더
잘 다루고 엘프에게 검을 가르치며 마을 사람들에게 태극권을 가르친다..
책을 4권 까지 빌리고 2권 중반 읽다가 집어 던졌습니다. 후..
아무리 전생에 뛰어난 무인이였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서서히 강해지는게 아니라 10대에 이미 적수가 없다니..
당분간 어느책도 손이 안갈거 같습니다.
손이 저주 받았는지 요즘은 손에 잡히는 책 마다 내상,입마,주화입마 에 빠지니...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