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토스 로 심각한 주화입마에 빠졌다가
그래 이번엔 영지물 을 보자 해서 책방에 가기전에
검색을 해봤더니 정령술 을 다룬다는 글귀를 보고 12권 완결에 10권 까지
(11권12권 은 대여중이더군요.) 빌려서 휴가중에 탐독을 하였습니다.
주인공이 회귀 92세 까지 살다가 18세 로 회귀 하는 작품이였습니다.
정령 물 을 다른 책은 별로 없다 보니 보게되었는데요.
대부분 괞찬았다고 보입니다. 1~4권 까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독자를 웃게 만드는 웃음 포인트도 있더군요.
주인공이 노움 정령과 노는 장면 운디네 하고 노는장면...
10권 까지 읽고 더 볼 필요가 없더군요. 킬링타임 으로는 괜찮았으나..
사람을 오글거리게 만들더군요.
주인공 과 정령의 대화 까지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두명의 히로인 시스 와 줄리아 이 두여자가 문제더군요.
정령 노움 과 운디네도 소름이 돋을정도였지만 정령 이라서 저럴수도 있지
하였지만 후아.. 시스 와 줄리아 장면은 책을 보는 내내 넘겨버렸습니다.
그냥 보기도 싫더군요.애정표현 대화수준 이건 무슨 10살 짜리 애 와 40대 아버지
수준의 대화 더군요.
총평:주인공 과 정령 들의 관계 웃음이 나더군요. 하하 나도 저런 정령 잇었음좋겠다 하는 수준
주인공 과 가족의 관계:음.. 화목해 보이더군요. 철딱서니 없는 아버지,아버지 같은형
애교 부리는 막내,촐싹 대는 둘째형
주인공 과 시스 줄리아 의 관계만 빼면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책의 특성상 저리 설정을 잡으셨겠지만 다르게 잡았으면 더 좋았을거라 여겨집니다.
부끄러움 타는 시스,진중한 줄리아 였음 어땟을까요. 극중에 진중함을 담은 케릭 은
전혀 안보이더군요. 그나마 황제의 카리스마 로 대체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책 다 읽은지 2시간이 좀 넘었는데도 아직도 오글거리네요. ㅋㅋㅋ;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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