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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전생 3권까지 읽고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
13.08.05 04:32
조회
5,764

작품명:윤환전생

작가:김형규

출판사:디앤씨미디어

장르:무협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던 윤환전생이라는 소설입니다.

장르는 무협회귀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죽었을때 정각을 기준으로 회귀를 합니다.

정신만 회귀합니다.

 

설정이 패러디 소설 탈혼경인 과 비슷하여 자꾸 비교가 됩니다.

탈혼경인에서는 10일의 하루를 살면서 정각을 기준으로 회귀를 합니다. 무조건 10일정도 지나고,그 다음날로 하루가 지나가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면서 진행됩니다.

 

윤환전생도 위와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이 죽어야만 정각에 회귀할 수 있는 것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교하면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만들면서 무한회귀를 할 수 있는 탈혼경인 시스템의 업그레드판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말하자면 윤환전생이라는 소설은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탈혼경인이라는 패러디 소설을 먼저 접해봐서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재미있게 읽기만 하고, 끝낼려고 하는데 자꾸 머릿속에서는 이게 아닌데,저런 행동을 안하면 안되나,그냥 죽고 다시 시작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지를 않네요.

 

(탈혼경인)

무슨말이냐고 하면, 탈혼경인의 주인공은 회귀를 통하여 무공을 발전시키고, 보다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무공의 경지나 경험을 치트키를 썻다고 할 정도로 회귀라는 시스템을 잘 활용합니다.

적과 조우했을 때 결투를 한다고 하면, 처음에는 막상막하로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승리를 하게 됩니다. 반복되는 다음날이 되서 다시 적과 싸우게 되서 똑같이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하루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적의 습관 및 무공을 학습하여 약점을 찾고, 더 쉽게 이길 수 있도록 계속 반복합니다. 같은적을 상대로.

처음에는 100초식으로 승리했다면, 그 다음날은 80초식,그 다음날은 40초식,그 다음날은 10초식,그 다음날은 3초식,그 다음날은 1초식 이런식으로 점점 무공 향상을 목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10일이 지나가기 전에 적에게 승리를 한다고하여도 철저하게 우려먹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상정하여, 불규칙적인 요소를 모두 접해봐서 최선의 선택을 선택하고,마지막 10일째 최선의 결과를  도입시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주인공을 보는 시점은 완벽한 초인입니다. 적들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위험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초식을 분석하고.자신의 무공을 되돌아보고 자아성찰을 하면서 끊임없이 무공의 경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합니다.그래서 천년검로라는 목표가 있지요. 천년동안 검의 길을 간다면 절대자가 될 수 있다는 포부를 갖고요.

 

단점이 있다면, 자신의 몸이 부상당했다면, 10일 째 몸을 회복시켜야지 잘못하고, 부상당한채로 그냥 11일재로 넘어가면,회귀를 넘어가서 작중에서는 외팔이가 됩니다. 왼 팔이 잘리고,10일 이상을 기절했다가 깨어나니 회귀 날짜를 넘겨서 장애인 되었습니다.

그래서 10일의 하루에서 목숨을 잃으면 안됩니다. 그 때는 그냥 죽습니다. 

 

(윤환전생)

이런 탈혼경인의 회귀 시스템과 비교해서 윤화전생 회귀 시스템을 비교하자면, 윤환전생 시스템이 엄청 편해보입니다.

우선,불사신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죽으면 자동으로 정각으로 회귀할 수 있어서, 초반이야기만 보아도 절정고수를 죽일려고 100번도 넘게 무한 도전을 하여 승리를 합니다.

이류 무사가 무한도전을 하여 절정고수를 죽이는 성과를 얻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이 어떻게 되지 하고,넘어가면 그냥 정파와 사파간의 전쟁이 돌입하고, 정전을 갖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도 다른 독자분들은 그냥 넘어가시면 되겠지만, 탈혼경인의 주인공을 자신도 모르게 비교를 하고 있더군요.

만약 절정고수를 힘들게 죽였으면 검으로 죽던지,독약을 먹던지 하면서 어떻게해서든 정각으로 돌아가서 똑같이 결투를 하여서 보다 손쉽게 죽이면서 자신의 무공을 높일 생각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그렇다고 싸우기 싫다면 결투를 회피를 할 수도 있지만, 일부러 지원해서 결투를 성립 시킵니다.

 

인위적으로 반복되는 하루를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이 그냥 적만 죽이고 끝. 그 다음은 될대로 되라라는 생활방식을 보면서, 정말 회귀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이야기로 복마전(사파단체)과 혈사단(주인공이 소속된 단체)이 충돌하는 이야기에서는 회귀시스템이 잊혀지던구요.

무슨말이냐하면, 주인공의 상사가 주인공 대신에 프렌드 실드를 하면서 대신 칼에 맞고, 죽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죽는 것에 도망치지 말라” 고 하면서, 죽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각성하면서 “나는 이제부터 죽지 않을 것이다.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회귀시스템을 부정하더군요. 이 말이 주인공의 가치관이 됩니다.

 

아니 그 좋은 회귀시스템을 도구로써 활용하지 않고, 단지 어쩔수 없이 죽게 될 경우에만 사용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뒤로 주인공은 열심히 삽니다. 이리치이고,저리치이고, 열심히 사는 것은 좋다 이겁니다. 보기좋고,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사람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지.

회귀시스템을 가지고 무한 부활이 가능한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단지 풍파에 휘말리는 모습만 보입니다.

적이 공격해오면 공격받고 난 후에, 열심히 싸우고 난 뒤에 죽으면, 회귀해서 적들을 물리치면 끝.이런식이라서 실력이 늘지는 모르겠지만, 보다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멍청하게 회귀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다고 느껴집니다.

일부러라도 죽어서 미래를 만드는 모습이 안보이고, 그냥 주인공이 될대로 되라라는 끌려가는 모습만 자꾸보게되어 답답함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1권에서는 주인공이 군림맹의 지원하는 동기가 성공하기 위해서 지원합니다. 그 때 주인공의 어머니는 반대하지요.가지 말라고.(1권 137~139P)

하지만 3권에서 뜬금없이 내용이 앞뒤가 안 맞게 됩니다.(3권 11~12P)

주인공의 집안이 당가의 집안인데 당가의 박해를 받아서 피신시키기 위해서 군림맹으로 어머니가 보냈다고 나옵니다.

군림맹에서 돌아온다면 당가의 가칙에서,사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조건이 걸렸다고 하면서 1권의 내용과 전혀 틀린 이야기를 말합니다.

앞의 이야기와 일관성이 있었으면 합니다.

 

소설은 재미있게 읽을 수있습니다.

추천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탈혼경인 소설은 보신분들이 윤환전생을 보시게 되시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08.05 07:26
    No. 1

    무식하면 멍청해 보이기도 하지요.

    흔한 무협에서 문자는 어떻게 배웠는지 궁금할 정도의 미비한 교육시스템속에 살아가는 그들이기에 무식해도 멍청해도 어느정도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현대 처럼 의무교육이 있는것도 아니고 안정되고 부유한 가정이 아니면 일자무식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대니까요. 전 솔직히 무협에서 어떤 인물이 아무런 배경도 없고 제대로 된 훈육도 없이 독학만으로 선천적인 명석함뿐인데 모든걸 통달하고 천재적인 면모를 발하는 경우가 더 이해가 안 가더군요.

    아무리 보석의 원석이라도 다듬지 않으면 길가의 돌맹이와 다를바 없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05 09:11
    No. 2

    소설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비평글만 봤을때 윤환전생 주인공은 죽어야만 회귀되는 것 같은데 죽는게 편한가요? 스트레스 엄청날 것 같은데... 죽어서 다시 노력하라는건 너무 편한 말인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파유예
    작성일
    13.08.05 12:35
    No. 3

    회귀시스템으로 인해서 고수에게 계속 죽어가며 반복되는 삶 속에서 주인공은 지쳐버려서 주변 인물들이 죽어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상관의 희생과 조언을 통해서 비록 반복되는 삶 속에서도 지치지 말고 주변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자 다집합니다. 이 부분은 묘사가 서툴지는 모르겠지만 개연성이 뭉게지는 대목은 아닙니다. 오히려 소설 진행 속에서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전생을 반복하면서 얻은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육체가 붕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더 강한 힘을 얻으라고 계속 일부러 죽음을 반복하면서 강해지길 바란다는 것은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주인공은 지금 시간이 없습니다.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자신과 동료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주체들에게 만족할만한 복수를 해야합니다. 이성적으로 보자면 전생반복을 통해서 강해져야 하겠지만 얼마나 강해져야 할지 감도 안 잡히고 자신의 몸이 버텨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꾸역꾸역 앞으로 나가지요.
    회귀시스템을 정말 잘 활용하길 바란다면 주변인물들을 마치 NPC처럼 생각하면서 퀘스트 깨는 식으로 게임을 해야 합니다. 탈혼경인의 주인공은 천년검로를 깨닫고자 하는 무도인이라서 차근차근 한 단계를 밟아가며 즐거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윤환전생의 주인공은 다릅니다. 무도를 깨닫기 위해서 살아가는게 아닌 억울한 일에 휘말려서 어쩔 줄 모르는 군인에 가깝습니다. 사실 당장 죽어도 주인공은 만족할 지도 모릅니다. 다만 자신의 어깨에 다른 동료들의 죽음과 이를 보상받아야 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있기에 살아가는거지요. 그런 사람에게 죽음을 반복하면서 주변 동료들의 죽음을 무시하고 강해져라고 하는 것은 잔혹한 짓일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일
    13.08.05 18:14
    No. 4

    그렇죠.윤환전생의 주인공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열심히.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05 13:53
    No. 5

    저하고는 반대로 생각하시는군요.
    물론 일리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로서는 처음에 100번을 죽는다는게 오히려 이상하네요.
    죽는게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너무 빨리 죽어 고통이 없다고 해도 기분은 상당히 나쁠겁니다.
    100번 죽기전에 회피할 방법부터 찾겠죠.
    미래를 아는 입장에서 회피 할 방법조차 찾기 힘든다는게 더 이상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일
    13.08.05 18:12
    No. 6

    주인공이 결투를 하는 것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자신이 결투하겠다고 지원해서 결투를 하게됩니다.
    주인공이 꼭 결투를 할 필요도 없는 단지 사기진작 차원의 선봉전인데, 일부러 죽으면서까지 싸워야 할 필요는 없다라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3.08.06 00:44
    No. 7

    주인공 있는 부대는 자살 특공대. 즉, 그 만들어진 의의 자체가 죽는 곳에 있으며, 주인공이 절정고수를 피한다해도 이미 죽을 방법은 천지에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볼 때 전 대주가 한 말을 무척이나 무척이나 까리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평가도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벌꿀돼지
    작성일
    13.08.18 21:21
    No. 8

    요즘들어 신선함과 새로운 자극을 주는 소설을 읽고 싶은데, 윤환전생 초기 설정은 나름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아예 새로운 설정은 아니지만, 그런 설정으로 나온 작품을 많이 본 것도 아니니깐요. 하지만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식상함을 느꼈습니다. 죽으면 살아나는것 빼고 전장귀환병사류의 이야기랑 다를게 없다고 느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3.08.19 16:13
    No. 9

    무공 얻을 기회도 많은데 그 많은 기회를 버리고 계속 내공이나 무공이 부족한 상태로 계속 움직이는 주인공...나중에 이걸로 또 엮어서 멀 하려고 하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일
    13.08.19 23:13
    No. 10

    그냥 주인공은 도망만 다니지요.계속 도망만 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도망자로써 끝날 것 같은 느낌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쿠쿠링
    작성일
    13.10.27 13:47
    No. 11

    한 6~7년전 읽던 무협소설이 이거랑 비슷한 설정이었는데.....기억이 안나네요...이거도 무협에 있으면서 계속 같은 날을 반복 죽으면서 나날히 실력쌓고 그러다 어느순간 시간이 진행되는 그런......전 그런 설정을 탈혼경인 보기 전부터 봐왔기 때문에 별로 느낌이 없네요..오히려 전 탈혼경인 보면서 그 소설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죠...이런 회기물 예전 소설 찾아보면 꽤 나올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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