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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극의서

작성자
Lv.9 울트라퓨리
작성
10.10.01 12:29
조회
5,535

작가명 : 권인호

작품명 : 천극의서

출판사 : 드림북스

미리나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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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이번에 3권을 본 심정이 그렇습니다.

제가 처음 책을 집어 들게 된건 흥미로운 설정 때문입니다.

'재미 삼아 쓴 무공서가 강호에 파란을 일으킨다' 라는 설정이

그랬고 실제로 읽어본 초반 진행은 제겐 상당히 흡입력이 있더군요.

수천권의 3류 무공서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고 그 3류 무공을 일류로 변화 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주인공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그밖의 주석달기 작업을한 많은 스님들의 노력도 포함이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무공을 익혀나가는 과정을 보면 비록 내공을 쌓을수 없지만 주인공은 제법 영민해 보였지요.

사부를 찾기 위해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강호로 나오면서 부터 극의 흐름이 망가져 갑니다. 주인공이 강호로 나오고 부터 3권까지 흐르는 일관된 느낌은 '답답함' 이거 하나입니다. 다른 자잘한 재미들이 없지 않지만 이 답답함에 모두 뭍혀 버리는 느낌입니다.

3권 초반에 나오는 '산적 에피소드' 가 그렇네요. 뭘 모르는 산적이 천풍을 얕봤다가 호되게 당하는 잔재미를 줄수 있는 에피소드인데요.. 이게 보통은 이야기를 풍성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주인공은 고수답지 않게 싸움이 난지도 모르고 잠만 자고 깨어 나서도 비몽 사몽 정신을 못차리고 산적을 잡고 나서도 다시 잠이 오고 뭐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인지하지도 못하네요.

자신이 만든 무공을 보고도 인지하지 못하는 주인공. 자신의 무공이 얼만큼 강한지도 모르고 상단의 단주의 신패가 얼만큼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는 주인공. 초반의 느낌으로는 분명 영민한 아이였는데 그만큼 겪고서도 그 돌아가는 상황 판단을 못하며 헤매는 모습은  그저 산속 절에서 자라서 경험이 없다는 것으로 커버하기엔 지나치다는 느낌이 드네요.

에초에 이런 캐릭터라면 아무리 많은 무공서를 읽어도 그런 엄청난 무공서를 만들어 내지 못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한번 머릿속에 자리 잡히니 주인공은 더 답답하게 보이고 이야기에 집중이 안되네요.

흥미 있는 설정 이였고 실제로 재밌게 읽기 시작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린건지 안타깝네요. 안타깝기에 그래도 4권까지는 가보렵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Lv.21 레인호크
    작성일
    10.10.01 13:09
    No. 1

    저도 이거 1권은 재밌게 봤습니다만... 2권에서 하차해버렸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너무 멍청(?)하더라구요. 그 마을(?)에서 가장 큰 무도관을 무너트려 놓고서는 자기 힘을 알지도 못 하고 답답해서 접어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0.01 14:17
    No. 2

    주인공은 멍청하고 주변인물들은 더 멍청해서 답답하죠. 설정상 똑똑하다고 작위적으로 밀어넣으면 뭐합니까? 정작 주인공의 하는짓자체가 멍청한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풍현지존
    작성일
    10.10.01 14:34
    No. 3

    이거 문피아골베1위작품 아니었나..주인공이 멍청한게 문제인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10.01 15:11
    No. 4

    문피아 골베 1위작품이라는 게 얼마나 허술한지 알려주는 좋은 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10.01 15:53
    No. 5

    망한책의 적절한 사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10.01 15:59
    No. 6

    이거 문피아 기대작 중 하나였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10.01 16:11
    No. 7

    대여점 주인 아저씨가 인기작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던데
    걱정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OtsukaAi
    작성일
    10.10.01 17:04
    No. 8

    저는 연재 당시에 안봤어서 1,2권을 빌려봤었는데 뭐라고 해야될까요.

    오홍련처럼 소재는 참 좋은데 캐릭터를 못 살려서 망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10.01 18:12
    No. 9

    뭐랄까, 딱 연재분까지만 좋은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10.01 19:52
    No. 10

    흠,...난 3권까지 보고 나름 앞으로도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 답답한거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어릴적 친가에서 모질게 쫓겨나서 그후 스승과 한평생을 살다가 세상에 나온지 이제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어리버리한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무예에 대해 스스로 깨우쳐나갔지만
    무림에 대한 제반지식이 전혀 없는 주인공이 소문의 그 사절이 자신이라고 어떻게 짐작할수 있겠습니까

    글전반적으로 주인공이 무지하고 순진하기에 답답한건 사실입니다만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충분히 납득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노독물님/ 주인공주변에 주인공보다 더 멍청한 캐릭터가 누군가요?
    내가보기엔 그런 캐릭터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단주가 너무 확신을 하면서 몰아가는게 좀 거슬리긴했습니다만 그외에는 캐릭터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못찾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0.01 20:53
    No. 11

    스승과 한평생 산주인공이 스승의 마음도 몰라보고 스승이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 자신의 행보에대한 암시를주고는 절을나가 실종되었는데 별다른 고민없이 스승찾으러 출도하고 뒤에도 스승에 대해 별 걱정없음을 보이는것부터 막장수준의 멍청함인데 순진함과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무림에 나와서 자신이 만든 무공비급과 똑같은 동작을 구사하는 사람을 여러명 목격하고 그사람들의 무림위치와 배경도 충분히 설명을 전해듣는데 여러번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자각못하는 멍청함은 납득이 전혀안됩니다.
    이치에대해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알아듣는 열등생을 보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주변인물이 주인공보다 멍청한캐릭터라고 칭한건 자신의 힘도 자각못하는 멍청한 주인공을 자기멋대로 반로환동이라던지 하면서 오해하는 황규영식 멍청한 조연이 나와서 그랬네요.
    나중에 주인공의 무공서를 배운 사람들이 또 멍청하게 주인공을 오해하고 트러블일으키는 억지이벤트가 벌어지거나 스승의 죽음을 나중에 알아채고 멍청한 자신을 책망하는 궁상씬이 분명히 나올껀데 그런꼴보기싫어서 전 접었습니다.
    이정도로 멍청한 캐릭터가 크게 바뀔려면 스승의 죽음정도 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있어야 하는데 이주인공은 너무멍청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나중에 갑자기 똑똑해 지는건 여러모로 무리수가 있습니다. 스승의 죽음으로 성격이 바뀐다쳐도 똑똑해지는건 다른문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01 21:15
    No. 12

    그래도 망한 책은 아닙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 작품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0.10.01 21:23
    No. 13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죠. 주인공이 스승이 죽음을 눈치챕니다. 어떠한 반응으로 표현해야할까요? 슬픔? 세상에 대한 저주? 스승의 죽음이란 소재를 꺼냈고, 그 다음의 내용 전개에서 슬픔이나 세상에 대한 저주가 주인공의 성격상 옳은 걸까요? 주인공의 멍청함이라 하셨는데 저는 순진함으로 보이더군요. 세상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배경설명한다고 세상을 알아들을 수 있는 등장인물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비평할거면 주인공의 멍청함 보다는 스승의 죽음이 문제였찌 않았을가합니다. 차라리 스승은 노환으로 죽으시고 무림으로 나간다. 라는게 더 좋았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10.01 21:37
    No. 14

    그러니까 노독물님은 멍청한 캐릭터가 현재론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 나올게 뻔하단거 아닙니까..
    그럼 그건 그때가서 비판을 해야죠.
    지금은 그런 캐릭터가 없는데 그걸로 비난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똑똑해질 필요에 대해 말했는데.
    굳이 똑똑해지지 않아도 지금의 순진함을 가진채로 이야기가 전개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충격을 받는다면 여자문제일수도 있고
    금천위와 도제라는 무인과의 관계도 있고
    앞으로 스토리전개에 대해선 나는 잘 예측하지 못하겠는데
    노독물님은 어찌 그리 확신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10.01 22:32
    No. 15

    이게 인기있긴한가요? 제가 가는데서는 처음 들어오고 4일짼가 반품, 다른데는 3권안받고 반품 준비중인데요. 뭐 저도 그리 좋게 말한건 아닙니다만, 현장에서 만족할만한 대여율은 아니라고 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0.01 22:34
    No. 16

    아뇨 앞에 언급했듯이 지금도 오해하는 멍청한 조연캐릭터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스승의 죽음이라는 소재는 이미 발생했고 나중에 그사실을 멍청한 주인공이 깨닫는다면 충격을 받고 어떤방식으로던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건 당연한것 아닌가요? 그래서 주인공이 충격받는부분을 확신했을뿐입니다.
    물론 스승의 죽음이 주인공의 행보에 어떤영향을 끼칠지는 작가마음이죠,

    주인공이 스승의 죽음에 담담하다면 그건 이미 멍청한게 아니라 사이코패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10.01 22:57
    No. 17

    그러니까 그 멍청한 조연캐릭터가 누구냐니까요?
    오해하는 캐릭터는 존재합니다.
    그런데 오해=멍청함 이 아니거든요.

    스스의 죽음이 주인공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주겠죠.
    그런데 그 이후로 스토리가 이렇게 될것이다는건 노독물님이 일방적으로 생각한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10.01 23:05
    No. 18

    주인공이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전 재미가 있엇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0.02 01:31
    No. 19

    멍청한 주인공을 자기기준으로 제멋대로 오해하고 주인공 대상으로 뻔한 계략을 꾸미는 상단주가 저에겐 멍청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인위적인 뻔한 오해캐릭터를 개인적으로 싫어하기도 하고요.
    스승의 죽음이후의 전개는 제가 생각해본게 맞는데 독자인 제가 이후전개에 대해 생각해본걸 말하면 안되는건가요? 이부분에 대한 계속된 지적이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주인공의 답답하고 멍청한 행보때문에 이책은 저에게 정말 더럽게 재미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으로 평하게 되었네요. 여러 비판이 나오는걸러 봐서 저만 재미없게 본것도 아니고요.

    셀레늄님이 이책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저는 재미없게 봤을 뿐입니다. 적어도 저는 셀레늄님이 이책을 재미있게 본이유에 대해 제생각과 틀리다고해서 이의는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02 16:12
    No. 20

    주인공이 무슨무슨 지체라고 적어놓기는 했는데 똑똑하게 구는 장면이 있었나요? 무공에 대한 이해도가 빠른것과 세상사를 빨리 터득하는건 다른 종류의 머리좋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실에서 학자와 사기꾼이 다른것처럼요. 거기사 세상과 괴리되어 살았다는걸 고려하면 주인공의 답답함이 독자의 답답함을 불러올지는 몰라도 작위적설정과 내용의 충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02 16:16
    No. 21

    초식의 이해에 대해서는 천재지만 성격은 고지식하고 한가지만을 봐서 주변에 상황에 둔하게 반응을 보이는걸로 1권 초반부터 묘사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10.03 20:43
    No. 22

    그래도 주인공 넘 짜증남..... 계속 보기는 할 것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無我之境
    작성일
    10.10.05 21:15
    No. 23

    주인공 성격에 대한 설정이 너무 따분하고 짜증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0.10.06 20:35
    No. 24

    누가 멍청하니를 떠나서 글 자체의 몰입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연재될 때에는 즐겁게 봤는데... 책을 보니 허탈감만이 생기더군요.
    왜 그런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끄은
    작성일
    10.10.12 14:54
    No. 25

    저도 보면서 많이 짜증나더라구요 답답해서, 1권까지는 딱좋았는데 2권.3권... 천극의상은 무공을 못익힌다고했지만 금천우가 주고간 것에대해 깨달음을 얻고 무공을 익혔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는거 같고... 뭔가 설정들이 좀 뒤죽박죽 되는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4권까지는 보고 계속볼지말지 결정해야할듯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초록봄
    작성일
    10.10.13 21:17
    No. 26

    저 역시 2권에서 주인공의 행동이 터무니 없이 답답하기에 많이 의심스러웠습니다.

    작가님이 좀 깨우치고 주인공에 대한 확실한 기틀을 잡아줘야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0.10.20 22:00
    No. 27

    무공에는 역시 절정으로 가면서 주인공이 지적장애를 겪는 과정이 생기나 봅니다.
    특히 환골탈태나 각성 시 주의 사항이 아닐까요?
    갈수록 멍청해지는 주인공이 초반부에는 다 천재로 나오더군요.
    나이 드신 분은 유치원생 지능으로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르세나
    작성일
    10.11.02 02:56
    No. 28

    저는 이책 정말 재미있던데요. ^^

    특히 우리 스님의 유머 재치등이~

    스님의 죽음이 너무나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0.11.26 06:06
    No. 29

    이 책은 이제 관심에서 멀어졌나보네여..ㅎ 비평이나 감상란에도 올라오지 않는걸 보면... 3권부터 얼마나 어긋났으면..참.. 이 책을 5권 완결될 책으로 보진 않았는데.. 내가 기대한 책중에 가장 실망스럽네요.. 보통 1/2권 보고 찍으면 적어도 7~8권 이상 가는 책들만 보는데.. 4권이 나오면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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