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일
작품명 : 마도종사
출판사 :
이 소설은 마도가 백도에게 망하고 마도가 망할것 같아 준비한 후진 양성시설에서 후진들 양성하러 주인공이 들어가는 여정부터 시작됩니다.
주인공 아버지는 검마인데 마도지존의 오른팔이었지만 출신이 일반양민이었다고 배척당하죠. 청년의 나이에 4~5년만에 엄청난 고수가 되지만 넘어가구요. 검마의 수하중 사왕이라는 고수가 있습니다. 마도소속은 아니고 그냥 검마의 수하인데 사왕이 주인공을 마도육성시설에 데려다 주는데 그 시설 있는 곳이 십만대산입니다. 정파가 마도가 발호 못하게 십만대산에 대병력을 주준중이지만 용케도 안걸리네요. 입구에 진 설치하고 마을로 위장했는데 사왕이 들어가자 살인자 어쩌구하면서 싸웁니다. 잘도 안걸리고 있네요. 망한쪽에서 사왕같은 고수를 배척하는것 자체도 웃깁니다. 한사람도 아쉬울판에 적을 만드네요. 아니 최소한 척을 지지말아야지요. 정파에 이르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자기들보다 쎈 사왕을 죽일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사왕은 엄청나게 악명높고 강한 악당입니다)
육성기관에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들어갑니다. 몇년전에 들어 온녀석들도 있죠. 여기서 또 마도쪽 이해가 안가는게 망한집단입니다. 주력 다 박살났고 핵심고수도 다 죽었고 산숙에 숨어사는 처지에 파벌이 있습니다.노골적으로 검마의 후인을 배척합니다. 지금 망한집단에서 출신성분 따지고 있네요. 얘들 재기나 할수 있을런지
검마는 마도주류층에서 배척받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100명의 수련생중에 검마라는 별호를 쓰는 애들이 엄청나게 많군요.대부분 50위권 밖이긴 하지만 여기 들어 올정도면 자질도 좋고 빽도 나름있는 녀석들인데 말입니다. 교관들도 그 파벌의 일원인데 전혀 막지 않았더군요.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입관심사에서 기연을 얻어 빙공 하나를 익히고 생사현관 타통되고 합니다. 2권에서 빙공으로 하나를 쓰려뜨리죠. 그런데 빙궁주라는 여자가 찾아와서 무공의 연원을 캐묻습니다. 주인공은 반발하고 빙궁주가 그러더군요. 냉선이란 사람이 그거 빼가서 빙궁이 망했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다음대사에서 그 무공은 미완성이랍니다.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미완성 무공 빼갔다고 문파가 망해?
냉선이 아무리 빙궁주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더 이상한건 다른 녀석과 비무를 주선해주겠다는 군요. 지면 죽고 이기면 빙공익힌걸 인정해주겠답니다. 빙궁주는 주인공보다 월등히 강한데 이럴거면 머하러 따지러 온건지... 내놓으라는건지 그냥 익히라는 건지;;
이것외에도 이상한 오류들이 있지만 너무 길어지는듯 하니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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