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꽉 깨물고 있습니다.
때릴려면 얼마든지 때려주시길...
모두들 아시겠다만, 게임 판타지건 판타지건 간에 등장하는
묵혀지는 것들로 문제로 삼아봤습니다.
게임 판타지 예로 들자면 아주 좋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아공간이 있구요.
그럼 아주 좋은 아이템은 아직 레벨이 안되어 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 간단한 방법이 그냥 구석에다가 박아두기죠.
아니... 중요한 건.. 왜 이 아이템이 중요한 것처럼 언급된 상황이면
써먹기라도 하거나, 몇번 더 언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why,曷 ,なに-ゆえ,그런게 없지??
그리도 수량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템들...
분명히.. 쓰는거 봤는데?
어라 언제 저렇게 불어버렸지???
귀신한테 보급받았나? 영자가 평화를 지켜준다고 고맙다고 줬나?
아.. 다댔고.. 팻이 있으면 써먹어야 하는거 아녀?
이런것들 묵혀둬서 영물 만들겨? 뭐여?
전 소설을 쓰면 정말 중요한 건 이거다 하면 포스터 잇에
써 놓고 붙여둡니다(공책에.. 벽에 붙여 뒀다간 사라지기 일수라서)
또 푸념한건가요?
적어도, 요리사라면 말입니다.
매인 디쉬에 버무려지는 자그마한 재료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래야만 일류 주방장이 되는거구요.
이 재료 하나 빠진다고 매인 디쉬에 큰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고
신경 쓸 필요없다고 생각마세요.
그게 바로 정성이랍니다.
그게 바로 애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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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 일하러 안가서 너무 좋네요.
빌린 소설이나 읽고 있다가 몇가지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위 내용에 언급 된 소설이름은.. 밝히지 못하겠군요.
잘 못된게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모든 걸 수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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